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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육사 출신 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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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1-21 13:35 조회4,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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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육사 출신 서욱


 

서해 공무원 피살 진상을 은폐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집중 조사를 하고 있다.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지시로 이대준씨에게 자진 월북정황이 있다는 발표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죄를 깔끔히 인정한 것이다. 이에 반해 전라도 육사출신 서욱 전 국방장관은 무슨 진술을 했는가? 한마디로 전라도 출신답게 구질구질한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지침을 받은 것은 맞지만 삭제 지시는 하지 않았는데 부하들이 명령을 잘못 해석해서 삭제했다.” 첩보를 삭제한 것은 부하들 탓이라고 책임을 전가한 것이다. 하지만 서욱의 이 말은 거짓이라는 것이 검찰의 소신이라 한다. 왜냐하면 검찰은 서욱의 부하장교들로부터 서 전 장관이 이씨의 월북 정황과 배치되는 첩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게 맞다는 진술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러나저라나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여적죄에 해당하는 지침을 내린 것은 사실로 확인이 되는 모양이다. 문재인 지시 없이는 내릴 수 없는 성격의 지침인 것이다.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 군대생활에서 지휘자가 지켜야 할 덕목이었다. 이런 졸장부 잡것이 4성장군이 됐고, 민주당 인간 이하의 잡것들이 국회위원이 되었으니 전라도의 폐해가 그 얼마인가? 전라도 잡것들은 전라도 의원들이 가장 훌륭해 보이는 모양이다. 이런 잡것들이 무슨 동족이고 민족이라는 말인가?

 

[민족]이라는 말 쓰는 사람에게 경고를 해주시기 바란다.

  

2022.11.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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