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3)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2-13 18:34 조회3,36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3)

 

2022년 김광동 위원장의 발언

 

“4.3폭동을 경찰에 대한 정당한 항거 행위로 규정짓는 건 대한민국 역사의 정당성과 정통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4.3은 남조선노동당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세력에 의한 폭동이다

 

2010년 이영조 위원장의 발언

 

'4.3사건은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모반·폭동(communist-led rebellion)'이었다

 

2005, 노무현이 제작한 [4.3정부보고서] 내용

 

“4.3은 평화롭게 살고 있는 제주도 주민을 미군정과 이승만이 배후조종하는 서북청년단이 아무런 명분 없이 침입하여 학대하고 학살하는 데에서 제주도민이 자기방어수단으로 저항한 정당한 민중항쟁이었다. 무력 충돌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었다.”

 

19981123, 김대중의 CNN 인터뷰 내용

 

제주4.3은 공산당의 폭동으로 일어났지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밝혀줘야 한다.”

 

(원문) However, on November 23, 1998, after the democratization of South Korea,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stated that "the Jeju uprising was a communist rebellion, but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died under false accusations as innocents, so now we have to reveal the truth and clear their false charges.“

https://en.wikipedia.org/wiki/Jeju_uprising(Jeju uprising Wikipedia)

 

CNN 이후 빨갱이들의 주장

 

김대중 대통령은 제주 4·3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줘야 한다.’까지만 말씀하셨다.”

 

1991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력사과학론문집’ (129-192)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단독 괴뢰 정부 조작 책동을 반대하여 벌린 제주도 인민들의 4.3봉기는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 예속화 정책과 민족분렬 책동을 반대하고 민족 자주적인 힘에 의하여 나라의 통일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 애국 항쟁이였으며 성스러운 민족 해방 투쟁이였다.”

 

통일을 방해하는 미제에 맞서 통일을 쟁취하기 위해 제주인민들이 일으킨 봉기였다는 것이다.

 

1982년 북괴가 펴낸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 117-122

 

미제의 남조선 단독 선거를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에서 맨 선참으로 폭발한 적극적인 투쟁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4.3인민 봉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었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지방들에서는 선거를 반대하는 인민 봉기가 일어났습니다>”

 

조총련이 규정한 4.3사건

 

198848,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제주도 4.3인민봉기 40주년 평양시 보고회, 서울에서도라는 제목으로' 지난 2일 공화국에서 평양시 보고회 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4.3봉기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 식민지 종속화정책과 민족분열 책동의 분쇄, 자주적 평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한 애국적 무장 투쟁이었다.” 적화통일을 위한 폭동이었다는 뜻이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정의한 4.3사건

 

“194827일을 기해 공산주의자들은 살인, 방화, 폭력, 파업, 시위, 뇌물증여, 폭동 및 혁명 사주, 협박 및 선전을 포함하여 어떤 수단으로든지 510일 선거를 교란시키고 방해하며 UN한국임시위원단을 한국에서 떠나게 하려는 강력하고 포괄적인 공작을 시작했다. 이 공세 전체가 평양에서 계획되고 보레시노프(동 시베리아 군사본부)와 모스크바로부터 지시받고 있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UN한국임시위원회 관계문서)

 

대검찰청 수사국의 좌익사건실록이 규정한 4.3사건

 

얼른 보기에는 쓸데없는 유혈인 듯한 제주 폭동은 모스크바의 눈으로 보면 크게 의미가 있고 이익이 있는 것이다. 제주폭동의 목표는 결코 제주도를 점령한다거나 정말 그들의 소위 단선단정을 좌절시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되지 않을 것임을 모스크바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면 그 유혈이 의도하는 바는 무엇이었는가? 첫째, 선전자료를 만드는 것이다. ”보라! 조선인민은 죽음으로써 단선단정을 반대하고 있지 아니한가하는 프라우다 지의 논평과 모스크바 방송의 하루 밤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것을 공산주의에 현혹됐던 제주도 사람들이 충성스럽게 이행해 주다가 죽은 것이다. 둘째, 남조선의 민심을 선동시켜 될 수 있으면 남조선 각지에도 제2, 3의 인민봉기를 획책해 보려는 것이다.”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가 규정한 4.3사건

 

“1948년 제주도에서 발생한 이른바 4.3폭동사건은 해방 후의 사회혼란기를 이용하여 소수의 공산분자들이 순박하고 가난한 섬사람들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제주도를 공산화하려고 획책한 무장폭동 사건이다”(비정규전사 1948.5-1950.6까지의 제주4.3폭동 공비소탕작전)

 

단칼에 해명되는 4.3의 성격, 김달삼이 평양 애국렬사릉에 안장된 사실

 

평양시 신미리에는 [애국렬사릉]이 있다. 남북한에서 북한에 충성한 최고의 빨갱이들이 모셔져 있는 열사묘다. 거기에 김달삼의 묘가 있다.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김구를 포섭하여 김구를 북괴정권 창설의 부역자 노릇을 하도록 공작한 그 유명한 성시백 그리고 빨치산의 전설 이현상과 나란히 묻혀 있다. 4.13사건의 원흉, 한라상 유격대 초대 사령관이 23세의 김달삼이었다는 것, 그가 행주연설의 전설이었다는 것은 이미 빨갱이 사회에서도 다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4.3사건의 초대 사령관이 평양의 애국렬사릉에 묻혀 있다면 그 외에 4.3을 북괴가 주도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더 확실하게 증명하겠는가?

 

결 론

 

북괴는 4.3사건을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방해하고 적화통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폭동으로 규정했다. 민주화세력이 이 나라를 통치하기 이전의 국가기관인 국방부와 역사편찬위원회는 4.3사건을 반미-반국가-친북-반 단선단정-적화통일을 위한 폭동이라고 규정했다. 대검수사국은 소련이 단선단정 반대를 위한 여론몰이를 함으로써 같은 폭동이 전국에서 발생하도록 선전선동하기 위한 심리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남북 당국의 평가가 한결같이 4.3을 공산폭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의 빨갱이들은 빨갱이들이 장악한 정권의 위력을 악용하여 이 모든 기록들을 뒤집어 왔다.

 

빨갱이들은 지금 4.3을 순수하고 정당한 민중항쟁이라고 주장한다. 북한과도 연계되지 않았고, 남로당 상위조직들로부터도 아무런 지시를 받은 적이 없고, 낙후되고 고립된 제주도의 도민을 군정이 학대하는 데 반발하여 일어선 의로운 저항이라고 포장한다. 그리고 무장유격대와 무장유격대 편에 선 항쟁세력은 절대로 민간인을 함부로 사살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제주도에서 살해된 모든 여성은 군경토벌대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한다.

 

빨갱이들은 무장 공비들이 전투 훈련 장소로 이용했던 제주시 동부 봉개동에 12만평을 떼어내 제주4.3평화공원을 건립했고 그 안에 제주4.3평화기념관을 건립해 친북-반미-반대한민국 사상을 확산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화북리에서 마을의 우익 유지들을 마구 살해한 김주탁 형제까지도 '토벌대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불쌍한 사람'으로 둔갑하여 봉안돼 있다. 김주탁은 제주 동북부 지역 유격대장을 하다가 유격대사령관 김달삼과 함께 북으로 간 유격대 지역사령관이었고, 그의 동생 김주영은 경찰에 의해 사살된 자다.

 

2022.12.1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32 약칭 [북괴증거 42개] 예약해 주세요 지만원 2023-01-09 2368 146
13531 [시] 누가 이 책을! 지만원 2023-01-09 2440 195
13530 1월 8일, 유튜브 방송 지만원 2023-01-08 2455 76
13529 5.18 대법원 선고 (1.12) 지만원 2023-01-07 3340 168
13528 신간 안내(42개 증거) 지만원 2023-01-07 2856 131
13527 상고이유보충서(2022.6.3. 제출) 지만원 2023-01-07 2566 81
13526 가장 고단한 나의 80대 지만원 2023-01-07 3867 212
13525 고화질 광주현장 사진들이 분출된 것은 축복 지만원 2023-01-06 3022 205
13524 전광훈의 5.18 이론 지만원 2023-01-06 2966 165
13523 조갑제의 5.18이론 지만원 2023-01-06 2469 157
13522 내가 북경에서 친하게 지냈던 광수 2명 지만원 2023-01-06 2322 115
13521 ‘딥스테이트 론자들이 빨갱이 로봇 지만원 2023-01-06 1698 135
13520 중-대선거구제, 정치부패에 대한 특효약 지만원 2023-01-06 1721 141
13519 상고이유 보충서(23.1.6.) 지만원 2023-01-06 1619 97
13518 판결선고기일 연기신청서 지만원 2023-01-05 2146 169
13517 [전광훈과의 전면전1] 나는 우익과 싸우지 않는다 지만원 2023-01-03 4232 280
13516 42개 증거, 수정된 목차 지만원 2023-01-02 16798 161
13515 유튜브 23년 1월1일 방송(이태원, 김정은, 윤석열, 노근리, … 지만원 2023-01-02 3543 97
13514 새해 인사 지만원 2022-12-31 4553 222
13513 전광훈은 답해 주기 바란다 지만원 2022-12-31 6268 294
13512 42개 증거 표지 지만원 2022-12-27 6578 221
13511 에필로그(42개 증거) 지만원 2022-12-25 7460 198
13510 이태원 유가족들, 행패부리면 자식 좋은 데 가나? 지만원 2022-12-24 7514 274
13509 피 터지는 이념전쟁, 반드시 치러야 지만원 2022-12-23 6623 256
13508 우크라이나와 한국 지만원 2022-12-22 7399 268
13507 1월호 표지말, 대통령의 이념 바로 잡히고 있다! 지만원 2022-12-21 7325 297
13506 회원님들께 드리는 새해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12-21 6022 207
13505 사라져야 할 마(Devil)의 단어들 지만원 2022-12-21 6319 247
13504 김광동 위원장에 많은 성원을 지만원 2022-12-20 5466 277
13503 이태원 주검이 그리도 떳떳한가? 지만원 2022-12-20 4631 25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