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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폭군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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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1-24 19:57 조회28,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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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폭군의 종말!


2011년 1월 19일은, 금단의 성역을 쌓고 그 안에서 무소불위의 행패를 자행해 오던 5.18의 가면을 벗겨낸 날이다. 그리고 나체가 된 5.18을 백주의 아스팔트 위에 내동댕이친 날이다. 남한에서의 5.18은 북한에서의 김일성과 같은 존재였다. 5.18폭군을 금단의 성역에서 끌어내린 것은 북한에서 김일성 동상의 목에 밧줄을 걸어 끌어내린 정도의 이변이었다. 이제부터 5.18은 공론의 장으로 내려와 피 터지게 스스로를 방어해야만 얼마간의 명예라도 지킬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됐다. 5.18을 ‘금단의 구역’에서 ‘자유의 공간’으로 변화시킨 것은 분명한 역사적 사건이다. 이제부터는 누구나 5.18이라는 공적 존재에 대해 무슨 소신이라도 다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해도 몇 사람의 5.18패거리들이 ‘5.18명예훼손’ 운운하며 고소행각을 벌일 수 없게 됐다.

5.18의 정체는 한마디로 북한과 내통한 붉은 존재다. 5.18은 북한이 투자-기획-연출-현장지휘한 반란사건이며, 남한의 민주화역사이기 이전에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다. 과거사위도 5.18을 민중반란이라 정의했다. 지금까지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와 북한 땅은 하나가 된다. 반역세력들이 벌이는 반미-반파쇼-적화통일 선동의 장으로 붉게 물드는 것이다. 이걸 놓고 민주화운동이라면 누가 믿으려 하겠는가? 좌익들은 5.18을 민중항쟁이라 부른다. 반란이라는 뜻이다.



2011.1.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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