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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시대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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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팝나무 작성일11-02-07 12:48 조회19,9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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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시대     

- 5.18광주사태에 북한군특수부대 개입에 대해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자가 정치인이라는데

바람에 휩쓸리는 대중의 표에 정치생명이 걸렸다고

항상 욕먹으면서도 국익 앞에 비겁할 수밖에 없었는가

 

세상사 다 뒤지고 사는 언론이 왜 몰랐겠는가

시청률과 구독률을 하늘로 여기는 경영자와 중진들은

대세에 영합하며 아직도 과거의 군사독재 비판에나 연연하고

사명감 없는 기자들이야 촌지와 연예계에 더 관심 있겠지

 

정치와 이념에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예술계야

처음부터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는지

정말 몰라서 반정부 친북적인 그런 영화들을 만들었는가

 

상아탑과 우골탑의 교수들이 모를 리 있나

알면서도 떼법과 운동권이 겁이 나서 입다물고

줄 서기 위해 몰려다니며 덩달아 소란 떨 뿐이지

 

시대의 양심을 자처하는 문인들이 어찌 모르랴

순수문학을 지향한다고 멀리 하늘의 별까지 사랑하면서도

북한동포의 지옥 같은 참상에는 철저히 함구하나 봐

 

수만 명 탈북자의 단체가 이미 증언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에겐 절호의 기회였던 1979년 말과 80년의 격동기에

4대 대남공작기관들이 다 두 손 놓고 있었다고 믿는가

 

당시 광주에서 임산부와 처녀들에 가해진 처참한 살륙이

폭동을 선동하러 파견된 북한군특수부대의 소행이 아니라면

정녕, 우리의 아들들인 계엄군이 저질렀단 말인가

 

이제라도 대답하라!

비겁한 시대의 지식인들아!!

 

* 5.18광주사태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전북 금마에 주둔하던 제7공수의 3개 대대 병력의
40%와 대대장 2명은 전라도 출신이었음.

*자유북한군인연합 발행「"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과 지만원 저「솔로몬 앞에 선 5.18」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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