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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더귀한 교훈 (stal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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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llon 작성일11-02-12 11:43 조회16,2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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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크럽 회원 여러분, 다음은 월남전에도 참전하였고 특히 1970년대 말 미8군 사령부 헌병 사령관(Provost Marshal)을 역임했던 미 헌병 예비역 중령 제럴드 케리 씨가 최근 하노이를 방문하고 돌아와서 제게 이메일로 보내온 내용입니다. 우리에게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 보석같은 귀한 교훈이라 생각되어 이에 소개합니다.

General Vo Nguyen Giap.

General Giap was a brilliant, highly respected leader

of the North Vietnam military. The following quote

is from his memoirs and is also found on the

Vietnam war memorial in Hanoi :

(보 응엔 지압장군은 북 월맹의 존경받는 군 지휘관이었다. 다음은 지압 장군의 회고록과 하노이의 전쟁기념관에서 발견한 회고록 내용의 일부이다.)

 

'What we still don't understand is why you Americans

stopped the bombing of Hanoi . You had us on the

ropes. If you had pressed us a little harder,

just for another day or two, we were ready

to surrender! It was the same at the

battle of TET You defeated us!

We knew it, and we thought

you knew it.

But we were elated to notice your media was

helping us. They were causing more disruption in

America than we could in the battlefields. We

were ready to surrender. You had won!"

 

(번역)

 

"우리가 아직까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다 그것은 왜 미국이 하노이 폭격을 중지 했을까 이다.

미국 당신들은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었는데. 미국 당신들이 만약 조금만 더 강하게 밀어붙였어도 아니 하루 이틀만 더 조였더라면 우리는 항복 했을 텐데!

당신들이 구정공세 때 우릴 밀어붙이던 것과 같은 투지로 말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그렇게 치고 나올 줄 로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네 나라 미국의 언론매체들이 우리를 도와주는 걸 눈치 채고 기가 살아나서 마침내 기사회생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의 언론들은 그것도 자국 내에서 미국군 당신들에게 전쟁터에서의 적이었던 우리보다도 더 큰 혼란과 파괴를 야기 시킨 장본인들 인 것입니다. 우리는 거의 항복 단계이었으며 승리는 바로 당신들 목전에 다다라 있었던 것입니다!"

 

General Giap has published his memoirs and confirmed

what most Americans knew.. The Vietnam war was not

lost in Vietnam -- it was lost at home. The

same slippery slope, sponsored by the US media,

is currently underway. It exposes the

enormous power of a Biased Media to

cut out the heart and will of

the American public.

A truism worthy of note: .... Do not fear the enemy,

for they can take only your life.

Fear the media,

for they will lead you to destroy your honor!

 

지압장군은 그의 회고록을 펴내면서 미국 국민들이 알았어야 할 즉 미국은 패전의 고배를 월남 전쟁터에서 마신게아니라 자국 내에서 마셨다고 확인 한 것이다.

미국의 언론들에 의한 그와 유사한 자가당착적 행위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언론들의 그러한 편향된 자세와 선입견은 어마어마한 힘을 과시하며 끝내는 미국국민의 심장을 도려내고 용기를 말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의 생명을 노리는 적을 경계하기보다는 우리의 명예를 파괴시키는 언론들을 경계해야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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