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조치 518특별법 민보상위법 다 뒤집어라(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긴급조치 518특별법 민보상위법 다 뒤집어라(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2-12 10:30 조회21,41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긴급조치 518특별법 민보상위법

 

 

1. 긴급조치 위헌

 

긴급조치 11대한민국 헌법을 부정, 반대, 왜곡, 또는 비방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한다.”로부터 시작해서 98이 조치 또는 이에 의한 주무부장관의 조치를 위반하는 자는 법관의 영장 없이 구급, 압수, 또는 수색할 수 있다.”까지 1974년부터 1975년까지 박정희의 유신체제하에서의 정치적 탄압으로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이 당시의 긴급조치들이 모두 헌법위반이라면서 소송을 제기하고 대부분 자신들의 범법행위가 무죄로 판결되고 있다. 서울고법에서 긴급조치4호가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을 보면 이제부터 긴급조치로 인한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엄청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다. 박정희의 유신체제 자체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날지도 모른다.

 

 

2.  5.18특별법 위헌

 

김영삼은 재임 시 1996, 헌법 제13조에서 정한 형벌불소급, 일사부재리, 소급입법제한이라는 내용을 모두 무시하고 그 유명한 “5.18 특별법을 제정하여, 박정희 시해사건 수사를 위해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정승화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총격사건을, 전두환과 군부실세들이 일으킨 군사쿠데타로 해석하여 내란죄로 뒤집어 씌웠고, 광주5.18 1980년 판결을 뒤집어 전두환 등의 군부가 민주항쟁을 폭력으로 탄압했던 살인자로 몰았었다. 그렇게 헌법을 헌신짝처럼 내 팽개치고 특별법을 날조하여 이미 대법원 판결을 끝낸 12.12 5.18사태를 통째로 뒤집어 버렸다. 그런 사람이 지금도 입으로는 박정희를 가장 나쁜 사람으로 성토하고 있다.

 

 

3.  민보상위법 위헌

 

김대중은 재임 시 2000,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민보상위법)을 제정(개정)하여 1964 3 24일 이후의 민주화 운동자를 찾아내서 명예회복하며 보상한다는 법을 만들었으며, 그 민보상위원회에서 과거의 국가보안법이나 헌법을 위반한 반국가사범, 이적죄 그리고 간첩 활동자까지를 모두 무죄로 함은 말할 것도 없고, 그들을 민주화 운동자로 규정하고 보상도 했다. 이는 사법부의 확정판결을 재심절차도 없이 행정부 산하의 위원회의 행정명령에 의해 뒤집어 버리는 것으로, 헌법의 3권분립원칙을 여지없이 짓밟아 버렸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반국가적 폭거였다.



4.
모두 위헌으로 반드시 뒤집어야 한다

 

박정희의 유신체제가 헌법위반이라면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려고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과거를 헌법위반이라고 판결하는 이 시대의 법관들은 1970년대의 월남패망과 대한민국의 적화위기를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법관들이 40년 전의 유신체제를 지금 잣대로 뒤집는 것을 용납한다면, 자신들이 이미 성인으로 살았었을 1996년 김영삼과 2000년 김대중의 시절에 있었던 헌법위반의 작태들에 대해서도 두 말 필요 없이 모두 뒤집어 버려야 할 것이다. 5.18특별법과 민보상위법을 위헌으로 판결하고 그 피해자들을 반드시 명예회복 시키며 국가가 보상해야 할 것이다.  이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92 <극비> '제주도인민유격대 투쟁보고서' 지만원 2011-02-14 16259 111
1591 <국정원퇴직자모임>양지회 회장님께 호소합니다(송영인) 송영인 2011-02-14 18293 204
1590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욕설(우주) 우주 2011-02-13 19852 261
1589 폭동보다 치명적인 5.18 반역사태(비탈로즈) 비탈로즈 2011-02-13 21356 168
1588 상종 않을테니 앉아서 굶어 죽어라 (초록) 초록 2011-02-13 14420 197
1587 카이로의 바람, 평양에도 불어칠수 있을까?(김피터) 김피터 2011-02-12 12737 110
1586 김문수의 전향을 믿지 않는 이유 지만원 2011-02-12 23020 362
1585 보석보다 더귀한 교훈 (stallon) stallon 2011-02-12 16221 222
열람중 긴급조치 518특별법 민보상위법 다 뒤집어라(만토스) 만토스 2011-02-12 21419 212
1583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자 지만원 2011-02-12 15682 215
1582 박근혜가 참고해야 할 ‘이재오 이력서’ 지만원 2011-02-11 20436 308
1581 국가경영 시스템에 대한 제언 지만원 2011-02-11 16999 196
1580 노가다 공화국 지만원 2011-02-11 20252 213
1579 대한민국의 빨갱이 근성(비바람) 비바람 2011-02-10 16163 224
1578 남조선 분들에게 드립니다. (오막사리) 팔광 2011-02-10 18881 198
1577 조선일보에 정신 좀 차리게 해주십시오! 지만원 2011-02-10 23790 354
1576 점점 더 드러나는 '항쟁'의 정체 지만원 2011-02-10 22609 180
1575 김정일 이제는 갈 때가 지났다.(소나무) 소나무 2011-02-10 16477 124
1574 교육 비리 해법 (정재학) 정재학 2011-02-10 13388 92
1573 모녀가 서로 인생 망치는 것도 여러가지(만토스) 댓글(8) 만토스 2011-02-10 12928 156
1572 4.3 !! 반역인가, 항쟁인가? 증거로 말하자! 지만원 2011-02-09 20351 205
1571 주객이 전도된 군사실무회담 지만원 2011-02-09 20957 357
1570 출세도 하고 돈도 처먹는 인간들 때려죽이고 싶다! 지만원 2011-02-08 22911 381
1569 "야, 저거 광수가 아니야?"(팔광) 팔광 2011-02-07 18238 207
1568 요건 어찌 생각하십니까?(자유의깃발) 댓글(5) 자유의깃발 2011-02-07 20674 314
1567 이명박-이재오는 속보이는 개헌 멈춰야 지만원 2011-02-07 18318 235
1566 비겁한 시대 (이팝나무) 이팝나무 2011-02-07 19985 176
1565 죽산 조봉암의 반역은 무죄가 아니다.(김정균) 김정균 2011-02-07 18550 97
1564 이재오의 유신잔재 개헌타령(만토스) 만토스 2011-02-07 13910 110
1563 향이 있는 인생 지만원 2011-02-07 17691 2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