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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방경비대의 토벌 작전과 이로 인한 인민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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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2-19 15:15 조회19,6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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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경의 토벌 작전과 이로 인한 인민군 피해


1. 국경의 토벌 작전


5․10 단선 직전 미군정과 통위부는 김익렬(金益烈) 제9연대장과 오일균(吳一均) 제5연대장을 육지부로 보낸 후 악질 반동 장교 박진경(朴珍景) 중령을 11연대장으로 임명했다. 병력을 2연대 500명, 3연대 300명, 4연대 200명, 9연대 800명, 5연대 1,500명, 6연대 500명 계 3,800명으로 증강했고, 이를 15개 중대로 편성하여 포위 토벌 작전을 개시했다.


제1차 공격: 5월 27, 8일 2일간 산록(山麓) 습격


제2차 공격: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의 4일간 제주도를 4개 지대(地帶)로 나누어 
제1
지대(地帶)는 한림면 금릉리로부터 출발, 구좌면 종달리에 도착,

제2지대(地帶)는 한림면 음부동으로부터 출발 성산포에 도착,

제3지대(地帶)는 한림면 금악을 출발 성산면 온평리에 도착,

제4지대(地帶)는 대정으로부터 온평리에 도착


제3차 공격: 6월 3일부터 각 지구(地區)별로 각 부락에 주둔


제4차 공격: 6월 13일부터 동 17일까지 5일간 한라산 백록담을 중심으로 포위 토벌 공격


2. 우리의 피해


5월 17일, 광평리에서 대원 1명이 중상을 당한 후 경찰에 인계돼 학살당했다.


5월 21일, 아 부대원 2명이 국경탈출병과 연락을 취하기 위해서 남원리에 매복하고 있던 중 경관차가 질주하여 오는 것을 국경차로 오인하고 손을 들고 차에 접근하였다가 속은 것을 알고 끝까지 결투를 벌이다가 학살됐다.


5월 24일 애월면 군(軍) 레포 2명이 붙잡혔다가 후일 석방


5월 27일, 대정 주둔군 아지트가 피해를 입었다. M1총 1정, 99식총 1정, 군도          2본, 고무신 20족, 전화기 1개, 쌀 2입(叺), 천막 2개, 의류 20종을 압수당했다.


5월 27일, 선흘리에서 국경에게 포위당하여 지대(支隊) 간부 2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 중  1명은 후일 석방되고 1명은 경찰에게 인계됐다.


5월 말 경 대정 아지트 부근에서 대원(연락원) 1명이 학살당했다.


6월 7일 도사령(島司令) 정보부원 1명, 제1지대 경리책 1명, 국경 탈출병 1명 계 3명이 오등리에서 붙잡혔고, 이 중 정보부원은 경찰에 넘어갔다가 후일 석방되었다.


6월 13일, 제주읍 아지트가 피습당했다. 군도 5본, 철갑, 다수의 창을 압수당하고 그 후 국경 계속 아지트에 주둔하면서 수색을 했다. 그 결과  M1 탄환 850발, 99식총 4정(사용 불가능), 지뢰 5개, 신호통 2개, 척탄통 탄환 18발을 압수당했다.

     

6월 14일 도사(島司) 레포 2명이 월평리에서 피검되었다가 후일 석방됐다.


6월 17일, 애월 아지트가 피습되었지만 피해는 없었다.


6월 21일 대흘리 아지트를 국경에 습격당해 전원이 무사히 피하기는 했으나 비장했든 카빙총 1정, M1 탄환 35발, 카빙 탄환 15발을 국경에게 압수당했다.

6월 29일 국경에게 서귀포의 아지트를 포위 습격당했으나 피해는 없었다.


7월 초일, 국경에게 추격당하여 아부대원 5명이 신촌리로 피했지만 다시 경찰에 습격당하여 4명이 붙잡혔다. 그 중 2명이 부상당했고, 이 중 1명은 국경 탈출병이었다.  M1총 1정 및 탄환 8발, 의류품 약간을 경찰에 압수당했다.


7월 초순, 제1지대 제1부대 연락원이 월평리 붙잡혔다가 후일 석방되었다.


7월 4일,  대정 아지트 부근에서 해경(海警) 탈출병 1명과 탈출병 1명이 붙잡혔다.


6월 16일, 월평리 위에서 지대원(支隊員) 2명이 붙잡혔다가 후일 석방되었다.

 

6월 18일, 도사령부(島司令部) 간부 1명이 조천면 선흘리에서 붙잡혔다가 후일 석방되었다.


2011.2.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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