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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현상은 심각한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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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2-25 15:41 조회21,8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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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현상은 심각한 사회문제


사회가 발전하려면 그 사회에 존재하는 핵심적 병리현상을 파악하고 이를 시정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인터넷 공간이 발달되어 있어 공론화의 시장이 광활하게 전개돼 있다. 이는 사회적 병리(Social Pathology)를 치유해 가는데 더 없이 좋은 여건이다.


전라도 사람들 중에는 매우 훌륭한 분들, 반공정신이 투철한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는 통계학에서 말하는 예외(Outlier)일뿐 일반적으로 전라도 사람들에는 분명 타 지역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증후군(Syndrome)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분들이 공론의 장인 이 홈페이지에서 각자가 경험한 사례들과 전라도에 대한 주관적 정서를 중심으로 이런 문제를 놓고 토론도 하고 다양한 의사표시를 해왔다. 이를 놓고 어떤 분들은 사회통합과 국민화합을 지향해야 할 시점에서 사회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정한 사회통합, 진정한 국민화합을 위해서는 사회병리현상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완전 해부하여 과학적으로 관찰한 후 이에 대한 문제점과 처방을 내리는 과정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쉬쉬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쉬쉬한다는 것은 문제를 더욱 키우고 전라도와 비-전라도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문제가 속으로 곪아가고 그래서 더욱 악화될 뿐이다.


적합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정신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점은 환자가 스스로의 병을 인정하는 바로 그 순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분석학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언어는 implicit problem(속에만 담고 있는 문제)를  explicit problem(밖으로 표현하는 문제)으로 전환하라는 말이다. 공론의 장에서 모호하지 않게 문제를 이해하려면 용어의 정의로부터 시작하여 마음속에 담고 있는 문제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밖으로 표현해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에서 필자가 느끼는 문제는 인성, 국가관, 공공선, 이념 등에 관한 것이다. 많은 육사 후배들이 존경하는 선배 장군들 중에는 육사교장을 끝으로 군생활을 마감한 민병돈 장군이라는 분이 있다. 그분의 별명이 ‘민따로’였다. 하나회 멤버이긴 했지만 휩쓸리지 않고 따로 논다는 뜻이었다. 의미는 다르지만 전라도 사람들은 평균적인 비-전라도 사람들과는 무언가 ‘따로’ 존재한다는 생각을 한다. 이념적으로만 해방구가 아니라 인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따로 노는 해방구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비-전라도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지적하면 전라도 사람들 중에서는 두 가지 반응이 나온다. 하나는 “그래 맞아, 이건 고쳐야 해” 이렇게 인정하는 이성적인 사람들이 있는 반면 감정적인 반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의 수는 극히 소수이고 후자의 수는 아주 많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한 전라도 현상은 영원히 지속되고 사회통합을 위한 소통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전라도 현상이 왜 해로운가?


연평도 포격 이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우리 군의 사격훈련을 계속 해야 한다’는 의견이 66.6%, ‘사격 훈련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26.2%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73.4%), 서울(72.7%), 경기/인천(69.8%), 전북(54.2%), 전남/광주(28.6%) 순으로 사격훈련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bkeom@freezonenews.com)


다른 지역 사람들의 70여%는 억울하게 적의 공격을 당한 시점에서 사격훈련 주권을 강행해야 한다고 생각한 반면 전라도는 70여%가 사격주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는 전라도가 따로 논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김대중에는 99%의 표가 몰리고, 노무현에는 95.2%의 표가 몰렸다.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희한한 지역이다. 늘 들어오던 소문으로는 호남향우회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단결이 잘 돼 있다 한다.  


어떤 사람들은 왜 전라도와 광주를 싸잡아 빨갱이 지역으로 매도하느냐고 항변해왔다. 그러나 여기에 객관적인 통계가 있다. 객관적인 증거를 더 보태보자.


1) 전라도의 당 민주당은 친북좌파의 소굴


전라도 사람들로 구성된 민주당은 지금 북한의 노동당 출장소 정도로 기능하고 있다. 이들은 전라도 사람들이 뽑아서 내보냈고, 이들이 북한에 충성하는 행동을 해도 전라도 사람들은 탄핵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2) 국가반역자 김대중을 우상화하는 전라도는 따로 노는 공화국 


김대중은 반역자다. 검색 엔진에서 ‘김대중 반역자’라는 검색어를 치면 엄청난 글들이 가마니로 쏟아져 나온다. 김대중이 빨갱이 교주라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상식이고 그가 반역자라는 증거는 매우 많고 자극적이다. 이런 김대중이 광주와 전라도에서는 교주다. 매머드 수준의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있고 동상이 전라도 땅에 깔려있다.


3) 국민 70% 이상이 존경하는 박정희가 전라도의 적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과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해준 박정희에 대한 증오심이 대단하고, 한나라당에 대한 증오심이 대단하다.




               처박혀진 이승만 동상



  동상철거 주인공: 김용삼(50.경기 군포시 산본동)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

4) 광주는 해방구

남북해외 사회단체, 5.18 맞아 공동성명 동시발표

△남북해외 사회단체들은 18일 오전 미대사관 앞에서 5.18 민중항쟁 25주년을 맞아 한반도 전쟁계획 철회, 미군철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들이 기자회견에 들어가기에 앞서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을 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한승호 기자 ⓒⓒ민중의소리 한승호 기자


(1)
해마다 5월이 되면 남한 빨갱이들, 해외 빨갱이들이 속속 광주로 모여들어 평양 빨갱이들과 함께 타이밍을 맞추어 반미 반-대한민국 적화통일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광주는 남한에 위치해 있는 북의 해방구라 아니할 수 없다.


(2) 황석영 책 ‘광주 5월 민중항장의 기록’ 132쪽 5-10줄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그것은 해방이었다 . . 시민들 자신의 도시 광주는 모든 좌절, 압박, 부자유, 반민주, 분단 등등의 쇠사슬과 질곡으로부터 주체적으로 놓여난 해방지구가 되었다.”


(3)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 “광주의 분노”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영웅적 광주인민들의 봉기는 바로 자주성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한 고리였다.”(3쪽 하3-4)


“민주정권의 싹 <광주민주국>을 일떠세울 수 있게 하였다.”(4쪽 11-12줄)


5)  반골의 고장 


(1) 황석영 책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의 9쪽 7줄-20쪽 하단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전라도에는 동학농민전쟁에서 의병으로 또한 광주학생반제투쟁운동 등으로 이어지는 민중운동의 전통과 맥락이 혈연적으로 실존하고 있었다.. . 박정희 독재기간 내내 이루어진 매판정책 추진과 불균등개발로 인하여 ‘호남푸대접’이라는 광범한 대중적 불만의식이 만연했다. . . 가난하고 불우한 집에서 법관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내 고장에서도 인물이 하나 나와야 한다는 민중적 열망이 간절하였던 차에 전남의 대중적 영웅인 김대중이 대통령 출마에서 좌절당하고 고난을 받은 데 대한 반작용이 있었다.”


(2)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 602쪽 하3중-603쪽 5줄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황석영의 표현과 유사한 표현이다.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인민들은 원래 오래 전부터 억압자들과 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하게 투쟁하여 온 력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일찍이 봉건통치배들의 야합과 외세의 침략에 반대하여 감오농민전쟁의 봉화를 추켜들었으며.. 이승만 통치 때에는 독재정치를 반대하는 려수, 순천 군인폭동의 불길을 지펴 올려 민족의 력사를 빛나게 장식하였다.” 


(3) 북한의 5.18역사책 “광주의 분노” 21쪽 하5줄-22쪽 2줄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예로부터 광주 인민들은 압제자를 반대하는 싸움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싸웠고, . .부패 무능한 봉건왕조를 반대하여 궐기하였던 갑오농민전쟁으로부터 1929년의 광주학생사건, 1946년의 화순탄광 로동자들의 폭동, 1948년의 려수, 순천 군인폭동에 이르기까지 . .”


(4) 1980년 5월 25일 21시경 전남도청 내에서 대학생 70-80여명이 있는 자리에서 재야인사였던 김성용 신부(46세,12년형)는 광주사태의 본질을 매우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동안 우리 전라도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느냐, 모든 근원은 토지에서 나오는데 농촌을 얼마나 혹사했느냐 전라도는 농토가 대부분인데 농업정책에 실패하여 고생이 많았다. 이번 광주사태는 수십 년 동안 누적된 광주시민의 울분의 표현이다. 다 같이 노력하여 우리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켜라.”


(5) 1989년 2월 15일자 국민신문은 “다시 5월이 오면 우린 승리한다”는 제하에 무시무시한 심층취재 기사를 실었다.


“호남 일대의 대학들에 전투조직들이 자라나고 있다. 전남대의 오월대, 조선대의 녹두대, 목포대의 동백대, 순천대의 유월대, 호남대의 전사대 등 수천명 단위의 전투조직들이 힘을 키우면서 다시 5월이 오면 우린 승리한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학생운동 출신의 광주-전남지역 20대 애국투사들 중 남대협 전투조직을 거치지 않은 이들이 거의 없다. 이들의 수는 지금 얼마나 달하는지는 잘 모른다.”


황석영이 그의 책에서 표현했듯이 여수순천 반란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가톨릭농민회, 기독교농민회, 가톨릭정희평화위원회, 가톨릭청년회, 기독청년회, YMCA, YWCA, NCC, EYC, JOC 등의 온갖 전라도 종교단체와 한국앰니스티광주지부, 민주청년협의회, 현대문화연구소, 녹두서점 등 타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도 없이 많은 전라도 조직들이 반역의 에너지를 담고 있을 것이다.


6) 광주는 적화통일의 교두보(통일의 노래)

              

(1) 황석영의 5.18역사책의 205쪽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날이(주:5월 26일)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어느 여학생이 청아한 목소리로 광장의 모퉁이에서 ‘우리의 소원이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통일을 이루자/  노래는 군중등 사이로 차츰차츰 퍼져 나갔다. 드디어 광장 전체에 노래가 가득했다.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통일이여 오라’”


5.18의 주제가 통일이라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2)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의  597-598쪽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광주의 봉기자들이 쓰러진 동료들의 시체를 넘고 선혈로 물든 투쟁의 거리를 누비며 몸과 대오가 그대로 육탄이 되고 불덩이가 되어 원쑤들과 결사전을 벌리던 그 나날에 그들이 심장으로부터 부른 노래는 통일의 노래였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 목숨 바쳐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통일이여 오라. 광주인민봉기자들이 투쟁의 광장에서 부른 이 노래는 그대로 광주인민봉기의 숭고한 정신이고 위력한 추동력이였다. . .항쟁의 광장에서 꽃다운 청춘을 바친 광주의 이름 없는 한 녀학생에 대한 가슴 뜨거운 이야기가 그것을 잘 말하여준다. 그는 항쟁의 거리를 누벼가는 시위대오에 서서 동료들과 함께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전진하던 중 괴뢰도청 앞 광장의 격전장에서 불행하게도 흉탄을 맞고 피 흘리며 쓰러졌다.”

7) 전라도의 심성


(1) 짐승 같은 인간들: 지난 10월 29일 5.18단체 수십 명이 본 법원에 왔다. 이들의 일부는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법정 밖에서 연로하신 어른들을 향해 욕설을 계속하면서 엄청난 수모와 한숨을 안겨주었다. 심지어는 주눅 든 어른 들 옆에 서 있는 40대 후반인 피고인 측 여성에게 뒤로부터 접근하여 순간적인 폭력을 가했다. 귀고리가 떨어져 나가면서 귀가 찢어졌다.

누군가가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나와 사진을 찍은 후 용의자를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경찰은 고소를 하라 했지만 그 여인은 광주 사람들로부터 보복당하는 것이 무섭다며 없었던 일로 하겠다 했다. 비문명권 세계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이런 무절제하고도 호전적인 폭력 행위가 언제까지 '5.18의 이름'으로 성행되고 고무돼야 하는 것인가? 법정 안에 들어온 전라도 인간들은 변호인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고 고함을 질러 3차례씩이나 정회를 했다. 

(2) 짐승같은 전라도 판사, 검찰, 경찰들


“광주사태는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이 순수한 군중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이었습니다.”


김대중을 빨갱이로 모는 2002년 8월 16일자 동아일보 3,500자의 광고문에서 김대중이 꼬투리를 잡은 것은 오직 이 하나의 문장이었다. 이 한 문장을 대상으로 5.18사람들이 필자를 고소했다. 광주지검 최성필 검사가 필자를 호출했다. 필자는 정중하게 “저는 안양에 거주하고, 서울에서 광고문을 썼으니 관할지인 수원이나 서울에서 조사를 받게 해 주십시오” 진정서를 썼다. 그런데!


2002년 10월 22일 오후 4시 광주지검 최성필 검사(현 서울지검 공안부)실 조사계장 김용철이 광주 서부경찰서 순경 3명(이일남, 박찬수, 이규행)을 이끌고 필자의 아파트에 무단 침입했다. 운동 후 샤워를 하고 팬티바람으로 있는 필자를 옷도 입지 못하게 하면서 무작정 끌어내려 했다. 종이조각과 신분증을 눈앞에 슬쩍 스치게 하면서 보여주지도 않았다. 필자는 그들이 조폭인 줄로만 알았다.

이들은 수갑을 뒤로 채운 채 5시간을 차에서 린치했다. 온갖 저질스러운 욕설로 언어폭력을 가했다.


“우익새끼들은 모조리 죽여버려야 한당께, 야 이 개새끼야, 네깟놈이 무얼 안다고 감히 5.18을 건드려, 뭐 이런 사가지 없는 개새끼가 있어, 야, 이 새기야, 이회창으로부터 얼마나 받아 챙겼냐, 이런 새끼가 무슨 대령 출신이야, 이런 새끼가 무슨 육사 출신이야, 대령질 하면서 돈은 얼마나 챙겼냐, 부하 꽤나 잡아 처먹었을꺼다”


등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저질적 언어폭력에 시달렸다.


뺨도 때리고 머리도 쥐어박았다. 한 30차례 된다. 김용철과 이일남이 가장 악질적이었다.


“야, 이 새끼야, 네깥 놈은 죽여도 표도 안 날 꺼다, 네깥 놈이 때렸다고 말해도 증인이 있냐, 증거가 있냐? 니미 씨발 개새끼”


광주검찰 615호실에 도착하니 최성필 검사가 잡아먹을 듯 소리를 질렀다. 조사를 하는 중에도 뒤로 채운 수갑을 풀어주지 않았다. 최성필 검사의 이웃 검사로 보이는 여성이 와서 합세했다.


“당신이 시스템공학 박사요 엥, 시스템공학이란 게 있당가, 어디서 학위를 받았소?, 처음 듣는 건디 이거 가짜 아냐? 좀 알아봐야 겠구만, 어이 좀 알아보소, 당신 눈에는 광주시민 전체가 빨갱이로 보이요? 광주가 아니었다면 한국에 무신 민주주의가 생겼겠소. 어림도 없재이 참말로 잉~”


저녁 식사를 하라면서 수갑을 풀어주었는데 손이 두껍게 부어올라 팔 자체를 들어 올릴 수 없었고, 손가락도 움직이지 않았다. 어깨는 물론 등판 전체가 손바닥 보다 더 두껍게 부어올라 부기가 가시는 데만도 4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


2002년10월 24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의를 맡은 부장급 판사 정경현(당시45세 1957년생 전남함평)은 필자의 변론을 맡은 광주출신 변호인(당시66세)에게“변호인은 광주 시민들에게 무슨 욕을 들으려고 서울 사람의 재판을 맡았소”라며 아버지 벌 되는 분에게 모욕을 주었다.


변호인이 필자의 경력과 훈장 받은 사실들을 나열하자“시끄럽소, 지저분한 신문은 집어치우시오”라고 또 한 차례 면박을 주었다. 이어서 정경현 재판장은 필자를 삼킬 듯이 노려보면서“당신이 광주에 대해 무얼 아요? 나는 내 눈으로 똑똑히 보았소. 구속영장은 발부됩니다. 이상이오”


할 말이 있으니 발언권을 달라고 요구했더니 그는 매우 못마땅해 하면서 “구속영장은 발부되니 말해보시오”라고 했다. 나는 구속사유를 저지르지 않았으며 이 사건은 구속 요건에 해당하지도 않는다는 요지로 말을 하려 했지만, 대세는 이미 기울어져 있었다. 불과 두 마디 정도 듣고서는“시끄럽소”하며 노려보았다. 변호인은 66세, 재판장은 1957.01.25일생입니다(전남 함평). 광주출신 변호인이 법정에서 수모를 당한 것이다.


10월30일, 구속적부심 재판이 열렸다. 김용출 부장판사(1959년생 전남 장성)가 시니컬하게 웃으면서“나의 형님도 아무런 죄 없이 계엄군에 가서 몇 시간 동안 고초를 받고 왔소. 이런 건 어떻게 해석해야 되요?”


“재판장인 나도 피고인인 당신에게 감정이 있다”는 표현이었다. 바로 이들이 민주화의 성지라고 하는 광주의 판사들이었다. 하는 행동들을 보면 감정의 집단이요 폭력의 집단인데,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라고 불러라 억압한다.
 

(3) 거리의 무법자: 2010년 10월 25일, 필자는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갔다. 내리는 순간 옆에서 택시가 멈추더니 키가 작고 몸집이 강인한 사람이 내리며 “이 싸가지 없는 개새끼, 이 씨발새끼야, 빨리 내리랑께, 니미씨발 좇같이” 그리고 택시 기사의 멱살을 잡았다. 덩치가 훨씬 크게 보이는 택시기사는 "내가 왜 당신한테 욕을 먹어야 하느냐"는 점잖은 말만 반복했다. 주변 사람들의 싸늘한 눈초리는 안중에도 없었다. 한참 전에는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 버스를 세우게 해놓고는 버스 기사를 폭행하는 모습도 보았다.   


                                                      결 론


이상에는 불과 몇 개의 상징적이고 공개적이고 증거가 있는 것들만 열거했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직접 체험한 한 것들, 남들의 체험으로부터 느낀 것들, 필자가 접촉했던 수많은 지식인들이 표현하는 대-전라도 정서들은 제외됐다.

그 동안 우리 게시판에 올라온 수많은 자료들이 전라도의 문제를 부각했다.
이에 대해 영혼이 맑은 극히 소수의 전라도 출신들이 소아적 자세를 버리고 코스모폴리탄의 자세로 모든 지적을 수용했다. 수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라도가 타도에 비해 무엇이 다르고 나쁘다는 것들을 설득력 있게 지적했다.


‘빨갱이들과 싸우기도 힘이 벅찬데 왜 지역감정을 건드리느냐’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틀린 말이다. 통계와 자료를 보더라도 전라도는 반골의 고장이요 친북의 고장이라 할 만큼 타도에 비해 이념적으로 경도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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