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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과 신정아, 누구 말이 더 믿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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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3-29 16:48 조회18,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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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과 신정아, 누구 말이 더 믿어지나?


미국에 가 있는 이재오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운찬의 말과 신정아의 말이 틀린데 누구의 말을 믿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기를 “정운찬이 ‘교수나 대학의 명예를 손상한 일을 한 적 없다’고 했으니, 대학 총장의 말을 믿는다”는 취지로 말했다한다. 지위가 더 높은 정운찬의 말이 옳다는 말로 들린다.


그러나 양심은 지위와는 무관하다. 양심으로 말한다면 과거 수십 년 동안 빨갱이 활동을 해놓고 우익 행세를 하는 이재오의 양심이 더 의심스럽고, 학력과 군력과 교사직을 동시에 필했다는 이재오의 양심이 더 의심스럽다.


서울대 교수 중에서 국보법 철폐에 앞장섰고, 용산에서 깡패노릇 하다가 죽은 사람들의 유가족당 비공개적으로 7억원씩을 보상해주고 그들의 장례를 범국민장으로 치르도록 한 행위를 한 정운찬이 더 의심스럽다.


그리고 3월 21일 동반성장 위원장인가 하는 직함을 내 던지며 “나를 비판한 지경부 장관을 내보내지 않으면 내가 나간다”며 사표를 냈다가 이제 사회적으로 코너에 몰리기 시작하자 1주일 만에 허리를 굽혀 땅에 내동댕이친 사표를 다시 집어 들고는 대통령과 국민과 위원회가 자기를 믿어주니 사표를 다시 회수한다는 참으로 유치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의 양심을 더 의심한다. 초과이익공유제로 온 세상을 시끄럽게 한 정운찬을 어느 국민이 자기를 믿어주었다는 말인가?


                                         4001에 고발된 정운찬


필자는 책은 사보지 않았다. 그러나 마침 아래 사이트가 다른 미디어 보다 많은 것을 설명했다. 


“(이 만남 이후로) 정 총장은 (서울대 미술관에는) 나이 많은 관장보다는 젊고 추진력 있는 내가 적격이라고 했다. 당시 미술사 전공 교수도 한 사람 필요한 상황이니, 미술사 교수 임용과 동시에 미술관을 맡기면 내 나이가 어려도 문제될 게 없을 거라고 했다”


“(정 총장은) 다만 젊은 내가 관장을 하게 되면 다른 교수들에게서 말이 나올 우려가 있으니 관장을 공석으로 두고 부관장으로서 미술사 교수가 되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어찌 됐건 서울대 미술관 개관을 책임진 정 총장이 나를 유일한 대안이라고 하니 정말이지 기쁜 일이었지만, 일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은 부담스러웠다”


“언론을 통해 보던 정 총장의 인상과 실제로 내가 접한 정 총장의 모습은 너무나 달랐다. 내가 보기에는 겉으로만 고상할 뿐 (정 총장의) 도덕관념은 제로였다”


정운찬이 늘 밤 10시가 다 된 시간에 만나자고 제안했다는 것에 대한 상황도 구체적이다.


“정 총장이 밤늦은 시간에 만나자는 것을 매번 거절하는 것이 죄송해서 처음에는 점심 때 뵙자고 여러 번 완곡하게 말씀드렸지만, 정 총장은 낮에는 일정이 너무 바빠 저녁식사 후에나 가능하니 그 시간에 만나자고 했다. 만나자는 장소는 대개  팔레스 호텔에 있는 바였다”


“정 총장은 안주 겸 식사를 시켜놓고서, 필요한 자문을 하는 동안 처음에는 슬쩍슬쩍 내 어깨를 치거나 팔을 건드렸다. 훤히 오픈되어 있는 바에서 시중드는 사람들이 수시로 오가는 마당에 그 정도를 성희롱이라고 할 수도 없었고 불쾌한 표정을 짓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이상한 것은 그렇게 수십 분 정도를 견디다 보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여러 사람들이 정 총장을 만나러 몰려오는 것이었다.”


“내가 늘 저녁자리를 빨리 빠져나가자 정 총장은 나와 먼저 시간을 보내다가 다른 사람을 만나려는 것 같았다. 한국은행 사람들이나 서울대 교수들, 심지어는 신기남 국회의원까지 동석을 한 적이 있었다. 정 총장은 그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다가 다른 일정이 있다면서 먼저 자리를 떠서는 곧장 밖에서 다시 나에게 연락을 해오는 것이었다.” (101~102쪽)


 “(이런 상황을 견디다 못해) 고민 끝에 서울대 교수직과 미술관장 제의를 거절했다. 서울대에 가게 되면 (정 총장과) 사적으로 공적으로 더욱 얽히게 될 테니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서울대 자리를 거절하고 나서) 팔레스 호텔에서 만났을 때는 아예 대놓고 내가 좋다고 했다. 앞으로 자주 만나고 싶다고 했고, 심지어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는 이야기까지 했다. 그날 내가 앉아있는 자리에서 정 총장은 차마 표현하기 어려운 돌발행동을 내 앞에 보여주었는데, 그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서빙하는 아가씨의 눈치를 보아가며 한 행동이었으니 술에 취해 실수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없었다. 웬만하면 서로 껄끄럽지 않게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나는 정말이지 참을 수가 없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버렸다.” (104쪽)


 “(검찰 조사 과정에서) 정 총장은 내게 서울대 교수직을 제안한 일이 전혀 없다고 딱 잘라 부인을 했다. 그러던 중 검찰이 확보한 통화 기록에 정 총장과의 통화 사실이 수도 없이 드러나 있었고, 그 중에는 정 총장이 잇달아 여러 통의 전화를 했는데 내가 전혀 받지 않은 기록들도 나와서 검찰이 당황했다”


이에 대해 정운찬이 대꾸한 말은 아주 간단하다.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신 씨의 주장은 책을 팔기 위한 노이지 마케팅에 불과하다”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24896

 

                           4001에 고발된 조선일보 C기자


“C기자가 한 전시를 앞두고 크게 기사를 실어주었고, 전시 오픈에 임박해서는 또 한 번 기사를 써주었다. 그래서 전시회를 도운 미술계 분들이 모여 C기자와 함께 식사를 하고 하얏트 호텔의 헬리콘 바에 가게 됐다. 일행은 자연스럽게 폭탄주를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


“함께 일어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어쩌다 몸이 약간씩 부딪히는 일이 있었는데, C기자는 그럴 때마다 내게 아주 글래머라는 소리를 했다. 화가 치밀었지만, 술자리였고 다들 즐거워하는 분위기여서 맘대로 화를 내기가 어려웠다. 적당히 피해서 나는 자리에 앉아버렸다”다.


“C기자는 계속 나를 끌어당기며 블루스를 추자고 했다. (중략) C기자는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아예 더듬기로 한 모양이었다. 허리를 잡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었지만, 손이 다른 곳으로 오자 나는 도저히 구역질을 참을 수가 없어서 화장실로 피해버렸다.”


“호텔 로비에 나와 모범택시를 타는데, C기자와 우리 집의 방향이 같다면서 다들 택시를 같이 타고 가라고 했다. (중략) C기자는 택시가 출발하자마자 달려들어 나를 껴안으면서 운전기사가 있건 없건 윗옷 단추를 풀려고 난리를 피웠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나는 크게 화를 내면서 C기자의 손을 밀치고는 택시 기사에게 차를 세우라고 했다. 기사도 눈치를 챘는지 호텔을 벗어나자마자 길거리에 차를 세워주었다. 택시에서 내린 나는 앞만 보고 죽어라고 뛰었다. . . 그 후 옷도 헐렁한 셔츠만 입었고, 청바지에 운동화만 신고 다니며 더 이상 치마를 입지 않았다”


C 기자는 현직 국회의원이라 한다. 이름도 파다하게 나온다. 조선일보가 신정아에 대해 쓴 기사를 들추어보면 누구에게나 그가 누구인지 명확해 질 것이다. 

1999년 4월 8일자 조선일보 기사가 바로 그것이라 한다. “(신씨는) 4년전 삼풍백화점 사고 때 9시간 가까이 콩크리트 더미에 묻혀있다 구조됐으며, 지난해 이 미술관의 구조조정에서 다시 한번 살아남았다. , ,생존력이 강한 ‘슈퍼우먼’이다. . 그녀는 결혼할 나이가 찼지만, 아직 남자보다는 일과 아이스크림이 더 좋다는 낙천주의자다”


<헤럴드경제>가 22일 C와의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지금 책을 보고 있는데 악의적인 거짓말이고 신정아 출판사 관련 언론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2007년에도 국회에서 정청래 의원이 이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그 때 법률 검토를 했다”.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43445

 

                                   신정아 공격한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연관되었는지 3월 29일 자 조선일보에는 김광일 논설위원의 글 “보복의 굿풀이 벌인 신정아씨”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있다. 한마디로 신정아에게는 공포감을 줄 수 있는 당찬 글이다. 


“신정아 사건의 본질은 학력위조 파문이었다. '애꿎은' 인사 10여 명도 자신의 학력 기재가 잘못됐다며 대중 앞에 불려 나와 고개를 숙여야 했다. 고구마 줄기 뽑히듯 새 사실이 불거질 때마다 거론된 인사들은 거물급이었다. 당시 문화부장이었던 나는 기사에 객관성을 유지하려 애썼다.  . .1년6개월 동안 감옥을 살고 나온 신정아씨는 4년간 일기를 토대로 책 '4001'을 출간했다. 그녀는 훨씬 무서운 가해자가 돼 있었다. 피의자 신분인 그녀의 귀국을 만류했다는 전직 대통령도, 권한 밖의 직책과 교수직을 제안했다는 전 국립대 총장도, 문화 부문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기자 몇 사람도, '재벌 이야기만 나오면 꼬리를 내린' 것으로 묘사된 변호사도, 신씨의 전임 큐레이터도,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서울대 교수도 하루아침에 '4001'이란 칼을 맞고 '허접한 인간'이 돼버렸다.”


“책은 혼자 내는 게 아니다. 출판사 발행인도 있고, 출판윤리도 있다. 책 내용이 사실이라면 예일대는 역사상 최대 스캔들에 휘말린 셈이다. 정말로 한 나라의 대통령이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피의자에게 연락을 해서 귀국을 말렸다면, 국립대 총장이 교수직과 미술관장직을 마음대로 결정하려 했다면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다. 그러나 피해자의 실명을 박아 반론의 기회도 없이 거짓말 책을 수만 권이나 팔았다면 출판윤리는 둘째 치고 민·형사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결 론


신정아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점, 신정아 자신이 사회에 떳떳하지 못하고, 참여정부 지휘부 사람들과 어울려 사회에 끼친 해악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그러나 신정아는 18개월이라는 긴 수용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했을 것이고, 그 생각이 옳았던 글렀던 그의 펜 끝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들은 더러운 사회를 깨끗한 사회에 고발하는 책으로 보였다.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신정아씨가 이에 대한 민형사상의 무거운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단정지었지만 필자는 그가 무슨 논리로 그런 험한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정운찬이 그 시각에 팔레스 호텔에서 그녀를 자주 만났고, 남들이 지나다니는 앞에서 오해받기를 무릅쓰면서까지 늦은 시각에 술을 함께 마시고, 그 때마다 신정아가 보았다는 사람들이 그 공간에 간 적이 있다면 신정아의 말을 전혀 근거 없는 말로 판단할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정말로 공적으로 볼 일이 있으면 학교 총장실에서 만나지 왜 술집에서 만나 의심을 받고 억울한 덤터기(?)를 쓰는가? 술집은 공무를 수행하는 장소가 아니다. 그런데 정운찬은 술집에서 공무를 수행했다고 주장한다. 그것도 밤 늦은 시간에! 늦은 밤의 술집은 서울대 총장과 신정아가 만나 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번지수가 전혀 아니다. 여기에서부터 정운찬의 변명은 웃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C기자가 신정아에 대해 유익한 글을 써주었고, 하이야트 호텔에 가서 춤추고 노래하고 술을 마셨다면 신정아의 말이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단정할 사람들도 그리 많이 않을 것이다.  C기자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함께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었을텐데 어째서 신정아는 배은망덕하게도 자기에게 잘 해준 C기자만을 찍어 모함을 했을까? 이 대목도 반박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우리는 공정한 사회를 이야기하고 있다. 두 당사자들이 사회적 이슈가 돼 있는 상태에서 공정한 사회를 가꿀 책임이 있는 이재오가 조사도 해보지 않고 총리출신의 정운찬의 말을 더 신뢰한다고 말한 것은 신분차별로 보인다. 공정한 사회를 가꿔야 할 사람이 취할 태도가 못되는 것이다.


3월 19일자 칼럼을 쓴 조선일보 김광일 전문화부장의 글 역시 같은 동료나 동지였을 C기자를 감싸고 신정아를 심하게 때리는 글로 읽히며, 이 역시 가제는 게 편이라는 속담을 연상케 한다. 공정한 사회를 가꿔야 할 언론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정운찬이 벌이는 희극에 대해서다. 대통령은 사회통합위에다 사회통합수석 자리까지 신설해 놓고 그 위에 또 다른 동반성장위원회라는 기이한 위원회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이 두 위원회는 눈에 띄게 사회에 기여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면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김일성에 충성한 황석영이나 서울대 총장의 공무를 늦은 밤 술집에서 본다는 정운찬 등 참으로 희한한 인물들을 끌어들여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더구나 치열한 보선을 앞에 두고 대통령과 정운찬이 어울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유치의 극치로 보인다.  두 사람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아무리 정답이라 해도 국민은 그냥 웃는다.    

 


2011.3.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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