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에 붉은 노을 지다(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명박에 붉은 노을 지다(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4-05 23:15 조회17,115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시일야방성대곡'으로 유명한 장지연 등 19명이 독립유공자 서훈이 취소됐다고 한다, 빨갱이 반 물 반이던 노무현 정권의 주업이었던 '마녀사냥'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니, 노무현의 친일청산 목적이 '우파 때려잡기'였다는 사실을 이명박이 모르고 있다면 이명박은 천상 노가다 십장일 수밖에 없다,


노무현 정권이 주장하던 친일에는 박정희 안익태 이은상 같은 사람들도 있었다, 대한민국에 공로가 많은 인물은 조그만 트집거리만 보여도 친일파라는 딱지를 붙였다, 프론티어타임스 논객 박혜범의 저서 천간지비(天慳地秘) 동악산(動樂山)에는 인생 말년까지 독립투사들과 비밀리에 접촉하는 장지연이 등장한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의 기생 논개는 촉석루에서 왜장을 끌어앉고 남강에 몸을 던진다, 논개는 대한민국에서 충절과 애국심의 상징으로 받들어진다, 그러나 빨갱이들에게 논개는 친일파이다, 왜장과 포옹했기 때문이다, 적장을 암살하는 애국심을 보지않고 적장과 포옹하는 장면만을 골라 평가하는 것이 노무현의 친일청산이었다,


노무현의 붉은 땟물을 청소하라고 청와대에 보내놨더니, 청소는 안하고 빨갱이 놀음에 취하다니, 열우당 패거리들을 소탕하라고 권력을 주었더니 열우당 패거리를 국무총리로 만드는 데에 쓰다니, 노무현 잔당들의 붉은 폭동을 진압하라고 대통령을 시켰더니 오히려 붉은 폭동을 받들어 계승하다니,


친일파라는 죄명으로 재산을 빼앗는 것은 '민족'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나 '민주주의'는 죽이는 것이다, 이명박은 정체불명의 '민족'의 대표자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라는 임무를 수여받은 대통령이다, 존재하지도 않는 민족 때문에 실존하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희생 시키다니, 똥 사먹기 위하여 밥을 팔다니,


이상득이 물러가고 이재오가 득세한 탓인가, 노무현 시대보다 더한 붉은 물결이 굽이치고 있다, 국군에게 총질하고 대한민국에 총질하던 빨갱이 독립유공자는 건재한데, 구경도 못한 까마득한 대한제국 시대에 친일꺼리가 있었다고 애국 독립유공자를 박탈하는 시대라니, 이명박이 미친 것인가, 이명박을 뽑은 우리가 미친 것인가,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했던 4.3폭동을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주장이 터져나오고 있다, 여기에 분노하는 목소리도, 심지어 반대하는 목소리도 별로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노무현 시대보다 이명박 시대의 4월 3일이 더욱 성대하게 치러졌다, 어쩌면 이것은 요새에 좌우가 어디 있느냐며 일찍이 무개념 무이념을 설파했던 이명박의 업적이었던가,


이명박 정권은 노명박 정권이거나, 이재오류가 점령한 제2의 열우당 정권이거나, 아니면 4대강에 혼을 뺏겨 미쳐버린 정권임이 틀림없다, 이명박 정권의 좌경화가 더 깊어진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자유우파세력은 먼저 이명박 타도에 나서야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 깊어가는 이명박의 좌향좌 진압에 나서야 할 것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일본에서 영웅으로 칭송을 받고. 야스구니신사에 모셔져 있는 전우의 아버님이 계십니다..정부에서 보상금을 준다는 말에 부모가 일본에 있었다는 사실하나만 믿고 자식이 떼어본 호적등본. 제가 직접 아들로부터 호적등본을 확인한바로는 그 부모는 2차대전 당시 000 함대사령부 00국장이였으며. 호적등본 사망사유에도 나와 있습니다. 당시 보상을 준다는 이유로 정부에 정부에 보상신청을 했으며.. 이런 고위직 간부는 친일명단에 등재되지 않았다는 엄연한 사실.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는 자들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이청산하고자 하는 친일의 잣대는 무엇입니가? 저는 친일파청산에는 동의하면서 친일청산을 주장하고 명단을 작성하신 분들에게 묻습니다 왜 그는 빠뜨렸습니가?  그리고 묻습니다 저는 친일 청산보다 우선하여 청산해야할 사람은 친일청산을 빌미로 이득을 챙기려는 사람들이라 생각 하는데 동의 하십니가? 답 기다려 봅니다. 배움미천해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재차 답글로  문의 바랍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8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73 국가경영 시스템에 대한 제언 지만원 2011-02-11 17003 196
2372 국민이 아름답게 배신하고픈 지도자 (東素河) 東素河 2011-02-17 17005 198
2371 2002년 당시 김대중-임동원을 경계한 광고 지만원 2012-11-02 17006 397
2370 정성산 영화감독 얼굴 정밀분석 지만원 2015-11-11 17007 393
2369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7008 91
2368 내 두 눈을 빼서 성문 위에 걸어놓아라.(최우원) 최우원 2010-05-25 17013 248
2367 능치처참해도 모자랄 노무현의 반역행위 지만원 2013-06-25 17016 670
2366 박지원 넌 누구냐(대마왕) 댓글(5) 대마왕 2011-01-29 17025 173
2365 북한통과할 가스관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미국드라마(예비역2) 예비역2 2011-09-03 17031 161
2364 총선에서 이념 전쟁을 벌인 사람들 지만원 2012-04-12 17034 270
2363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모두 나가야! 지만원 2010-10-05 17035 199
2362 이명박과 박근혜, OK목장의 결투로 진입! 지만원 2012-05-10 17044 195
2361 명예로운 500만 야전군 전사님들께 지만원 2011-08-20 17049 165
2360 제주4.3의 화해와 상생이라는 이름의 사기극(비바람) 지만원 2011-03-29 17050 84
2359 한 보수단체 홈페이지에 대한 압수영장 집행 지만원 2012-07-13 17051 239
2358 일심회 수사 중단시킨 노무현 역적들을 수사하라 지만원 2012-05-30 17051 308
2357 통일에 대한 개념이 사람마다 이렇게 다르니! 지만원 2011-03-30 17059 176
2356 강용석도 우리도 명분있게 잘 싸웠다 지만원 2012-02-22 17074 338
2355 김정일에 모든 걸 빼앗긴 현정은, 영혼까지 빼앗겼나. 지만원 2011-12-27 17075 242
2354 판문점이 무단 방북자들의 전용 출입문인가(초록) 초록 2010-08-14 17079 87
2353 소강절님과 기린아님에게~~(나도긍정파) 나도긍정파 2010-12-11 17081 140
2352 제2의 이완용은 정동영, 그 이유는? 지만원 2011-11-21 17088 357
2351 [지만원 메시지(204)] 지만원 어록2 관리자 2023-12-05 17090 201
2350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이 밝히는 김구 지만원 2010-12-10 17099 173
2349 뜬구름 쏟아내는 박세일과 김문수의 속뜻은? 지만원 2011-11-17 17107 218
2348 손학규가 이명박에 건 딴지 지만원 2011-01-17 17113 195
2347 화인으로 길이 남을 이희호와 현정은의 반역행위 지만원 2011-12-27 17113 304
열람중 이명박에 붉은 노을 지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1-04-05 17116 219
2345 나라말아 먹는 더러운 삽질(대마왕) 댓글(1) 대마왕 2011-01-06 17119 108
2344 역시 박근혜, 그의 정신은 살아있다! 지만원 2013-09-13 17122 61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