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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부대 지휘관들에게 솔로몬책을 보냅시다.(김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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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1-04-27 00:08 조회15,16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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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사(공수부대) 장교들에게 '솔로몬' 책을 보냅시다.
                                                     김 피터



지만원 11-04-23 12:02
사실 당시 광주에 갔던 공수부대 대대장들 몇 사람을 만났더니 광주 사람들에 하두 시달려 나서는 것을 싫어합니다. 광주 사람들 떼거지가 그토록 무서웠던 것입니다. 5.18당시의 정치군인 출신들도 마찬가지로 비겁합니다. 이사람들처럼 광주 패거리들을 무서워 했다면 저 같은 자연인이 혈렬단신으로 어떻게 5.18은 빨갱이라는 직설적인 정의를 내릴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도 저들은 제게 졌고, 꼬리를 내렸습니다. 이 정도 저 혼자 싸워 놓았으면, 물론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이제는 공수부대에서 제 책을 가지고 5.18역사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18광주에 갔던 여단장들, 대대장즐과 중대장들, 그 사람들은 로봇이었지 군인정신이 없고 영혼이 없습니다.

지금의 특전사령관은 5.18역사를 다시 배워야 하고 전 장병들에게 떳떳한 역사의식을 갖게 해야 합니다. 역사책들을 통해 5.18역사를 바로 잡아놓았고, 저들의 발광을 법정을 통해 눌러놓았고, 그래서 저들의 기세가 죽어있는 마당에 더 이상 특전사가 가만 있는다는 것은 특전사의 수치일 것입니다.

누군가가 솔로몬 책을 특전사령관에게 보내 이런 운동을 시동시켜야 할 것입니다. 제가 나서기엔 객관성이 없습니다. 전방의 어느 부대에서는 이 책들을 벌써 많이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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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회원님의 글, '공수부대 장교들의 지만원 박사 이해' 라는 글을 읽고, 제가 "5, 18 진실 규명에 공수부대가 나서야 한다"라는 글을 올렸더니, 지 만원 박사님께서 위와같은 댓글을 쓰셨습니다.

저는 한 재미 교포이며, 5,18당시에도 미국에 있엇기때문에, 5,18 사건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또 그 사건이 발생된 이후 30 년 동안에, 5 18에 대한 '사실 이해' 및 '역사적 해석'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도 잘 모르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알마전부터, 지만원 박사님의 '시스템 클럽' 싸이트를 통해서, 5 18에 대한 진실과 그 사건의진상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올라오는 탈북자들의 증언 등을 통해서도  진실 이해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사'가 외곡되거나, 잘못 해석되는것은 '국가적 재앙'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5 18 사건의 역사 이해의  바른 정론을 위해, 만난을 무릅쓰고, 진실 규명에 노력하시는 지 박사님의 노고에 존경의 뜻을 표하는바입니다.

 5 18 사건의 두 주역이 있습니다.  사건을 일으킨 '광주 시민'과  그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공수부대입니다.  ( 아니 아마도 '세 주역'이 있는것 같습니다.  광주 시민, 공수부대, 북한)

그런데, 현재, 두 주역중 한쪽인 '광주 시민'은 '민주화 투사'로 인정 받고, 국가에서 보상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공수 부대'는 어떻습니까?  '민주화 운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시민을 학살한 부대로  역사에 남아 있습니까?

특전사(공수부대) 는 대한민국의 용맹한 특수전 수행 부대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군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 기동 부대'의 하나인 공수부대가 민주화를 탄압한 '불명예'를 안고 있다면 그것은 그 부대의 '명예'뿐 아니라  대한민국 군 전체의 명예에도 관계되는것입니다.  또한 부대의 명예는 그 부대원의 '사기'에도  관계가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수부대는, 외곡된 역사때문에, 불명예를 안고 있다면 그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그 명예를 회복해야 할것입니다.

30년의 세월이 흘러서, 현재의 젊은 공수부대원들은 과거의 5 18에 대해 관심이 없는것일까요?  혹은 자기네 선배들이 과거에 저지른것이므로 현재의 자기들과는 관계가 없는것으로 판단하고 있는것인가요?  혹은 '과거사'에 대해 관심도 없고, 또 잘 모르고 있는것은 아닌가요?  (하족도 님의 글에는 그런 느낌을 주는 표현도  좀 있엇습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의 특전사 장교들에게,  5 18 '역사를 바로 알게'하고, 그에 대한 바른 판단을 갖도록 하는 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올바른  5 18 '역사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  우선 지 박사님의 말씀대로, 공수부대 (특전사) 장교들에게, '5 18  진상, 역사를 바로 '서술, 해부한  '솔로몬..'책을 보내도록 합시다.   우리 회원들중 뜻 있는 분들께서는  5권, 10권, 20권, 등, 뜻을 모아 보내도록 합시다.  특전사 뿐 아니라, 국군 장병들에게 정훈 교육 용으로 보냅시다.  지 박사님의 글에 보면 아직도 3천권이나 되는 책이 사무실에 쌓여 있다고 합니다.

어느 한분이 크게하는것보다 여러 회원님들이 함께 뜻을 모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누구시던지 지 박사님과 (또 부족한 사람의) 뜻에 동감하시면, (제가 좀 주제넘은것 같습니다만) '시스템 클럽' 은행 계좌로 송금해 주시기를 제안 합니다.  그리하여 어느분께서(군 출신) 일괄하여, 특전사 (사령관이나 지휘관들)에게 책을 전달하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방, 안보를 지키는 우리의 국군이 , 빛나는 명예를 가진, 자랑스런 군대가 되고, 또 우리의 주적 북괴의 도발과 (5 16 시절 사용된 말로) "간접 침략"'을 물리치는, 정신 무장을 철저히 다지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

기린아님 글을 읽고 어쩌나 어쩌나 모든 사람들이 5.18의 진실을 알아야 하는데..  하는데... 만 했습니다 김피터님 글을 또 읽으니  그래야 되는구나 했습니다 10권 구매하도록 송금 할것입니다 말로 약속
했으니 남아일언 충천금만 남았습니다  시스템클럽 희원님들 존경합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5.18광주의 진신을 밝히려는 지만원박사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충성~

김성진님의 댓글

김성진 작성일

솔로몬 앞에선 5.18을 공수특전부대 뿐만 아니라 육해공군 전체에 나눠준다는건 자유대한을 다시 바로 세우는데 있어서 매우 뜻있는 일로 보이네요.

김피터님의 댓글

김피터 작성일

저의 글을 보시고, 호응해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다투기'님께서 10권을 보내시도록 협조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도'님, '김 성진' 님의 성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스템 회원들께서, 더 많이 협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자신도, 돈 없는 은퇴자이지만, 약 50권 정도의 돈을 보낼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5 18 사건의 한 당사자였던, 공수부대 측에서 진상규명, 및 '잘못된 역사를  바로하기'에 나서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십시다. ...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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