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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복원과 좌익척결에 나서야"(법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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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1-12 15:36 조회19,6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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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연합사 복원과 좌익척결에 나서야"
                       좌익척결 하지 않는 정부는 부국강병 이룩 못해
 
이법철 스님
한국은 경인년에 이르러 경제적 희망이 보이는 것같다. 기축년 세모(歲暮)에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쾌보(快報)를 주었다. 이대통령이 비즈니스 외교를 통해 UAE가 발주한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초대형 원자력 발전사업 프로젝트를 따낸 것이다. 역대 어느 대통령이 그러한 쾌거를 보여주었나? 전국 도처의 국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뜨거운 갈채 속에 “우리 대통령 잘하신다”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비즈니스 외교의 영향은 갈채속에 경인년 선거판에서 국민들이 인정할 것이라는 미래예측이다.금상첨화(錦上添花)같은 소식은 또 있다. 터키에도 200억 달러 원전사업을 수주할 희망이 보이고, 그 외에도 연이은 부자되는 소식은 온국민을 신명나게 한다.
 
DJ, 노무현 10년 내내 조국통일이 가시화 되는 것처럼 환상을 심어주고, 국민의 허리 띠를 졸라매게 하여 혈세를 착취하여 북핵은 물론이요, 북한세습독재체제를 지원하고, 북한의 선군정치를 돕는 대북 퍼주기를 하고, 부정뇌물을 챙겨 떼부자가 되어 떠나간 전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소식이다. 드디어 온국민을 부자되게 만들게 해주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때 공약이 이제 서서히 실천되는 것같다. 쾌보가 연이어 졌으면 바란다.

그러나 초대형 원자력 발전사업을 수주한 것이 어찌 이명박 대통령 혼자만의 능력있는 비즈니스 공덕일 것인가? 한송이 국화꽃이 피울 때 까지는 봄, 여름의 과정이 있어야 하듯이, 유무명(有無名)의 과학기술자와 그들을 양성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들의 지대한 공덕이 기초가 되었을 것이다. 또 우리의 강토에는 지하자원이 없으니 세계가 인정하는 과학입국(科學立國)을 해야 한다고 주창(主唱)하고, 동의하는 국민들의 공덕을 빼놓을 수 없다. 한마디로 자유대한을 영광스럽게 발전시키려는 애국지사들의 공덕이 드디어 이명박 대통령 시대에 이르러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비즈니스 외교를 보면서 비교되는 것은 북한정권의 김정일 위원장이다. 그는 대원군이 울고 갈 쇄국정치로 굳게 국제사회와 단절하고, 수백만의 인민이 기아로 때주검을 당해도 오불관언(吾不關焉)속에 목장지키는 개들만 배부르게 하듯이, 자신의 세습독재를 결사옹위할 선군정치만 하고 있다. 그는 선군정치로 첫째, 자유민주화를 외치는 북한 인민들을 즉결처형 하는 것이요, 둘째, 자유대한이 피땀흘려 이룬 부(富)를 기만책과 무력으로 강탈하려들고 있다. 인민의 해골위에 핵폭탄을 어루만지며, 자유대한의 부를 강탈하려는 강도뱃장 그의 속셈을 국제사회의 누가 모를까?

‘무상몰수, 무상분배’라는 말처럼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문(呪文)같은 선전문이 또 있을까? 세계적으로 공산당은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가난한 사람들을 공산혁명에 이용하기 위해 ‘부자’들의 재산을 무상몰수해서 무상분배 해주겠다고 선동했다. 하루아침에 가난한 자들은 손에 죽창을 잡고, ‘마르크스’ 이론은 무식하지만, 무상분배라는 주문에 도취하여 무수히 부자들의 가슴에 죽창을 쑤셔 박았다. 한국이 좌파전성시대를 이룰 때, 북핵을 영접하는 죽창들은 또다시 부자들의 가슴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을 지난 역사교훈에서 뼈저리게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세계인으로부터 찬사와 칭송을 받는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의 영도력과 국민들의 피땀흘린 노력이 있었지만, 요약하면, 첫째, 한미연합사요, 둘째 반공법이었다. 그 두 법이 없었다면, 한국정치는 북한정권의 사주를 받는 공산당과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양당의 피흘리는 투쟁으로 경제발전은 꿈속에서나 가능했을 것이다. 또 북한정권은 물론, 주변 강대국이 벌써 침략의 총성을 울렸을 것이라는 것은 역시 역사교훈이 이를 깨우치고 있다.

상전국인 중국의 조종을 받는 북한정권은 한미연합사와 반공법을 없애기 위해 한국전 이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드디어 북한정권의 조종대로 YS, DJ, 노무현, 소위 ‘문민삼총사’의 민주화 빙자 공작에 의해 반공법은 유야무야(有耶無耶)법이 되다시피 되었고, 한미연합사는 해체 수순을 밟는 지경에 이르렀다. 죽창을 잡고, 무상몰수, 무상분배를 외치는 함성을, 초래하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는 공산당의 간판만 내걸지 않았지만, 인공기를 내건 정당이 대한민국에 도끼질을 해대고 있는지는 오래이다.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선택해준 사람들이 좌파인가, 우파인가? 좌파는 절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선택하지 않았다. 좌파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초전박살(初戰搏殺)내듯 광우병을 빙자하여 낙마시켜려 든 자들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유대한을 결사옹호하는 애국지사들이 선택한 것이다. 그런데 북한정권과 그의 하수인들인 국내 좌파들이 두려워서 이명박 대통령이 중도주의론을 펴는 것은 명백한 배신 아닌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좌파 대통령들이 대한민국 망치기의 의도로 만든 각종 위원회에 여전히 국민혈세를 지원하는 뜻은 나변에 있는가? 이명박은 또하나의 좌파인가? 좌파척결을 하지 않고 국민혈세로 육성해주는 이명박을 어떻게 논평해야 할 것인가? YS, DJ, 노무현보다 더 큰 대한민국 반역으로 임기 말에 북한정권에 기여 한다고 전망해서야 되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의 비즈니스 외교는 기립박수로서 찬사를 받을만 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안보이다. 안보가 무너지면 창고에 가득한 황금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안보가 없는 우리 조국의 과거는 중원(中原)의 토끼신세였다. 주변 열강은 물론, 세계 열강들이 잡아 먹으려 침을 흘리고 공작했다. 지금은 경제성장이 되었다고? 황금을 노리는 화적떼 같은 열강들은 물론, 북한정권이 더욱 침을 흘린다.

끝으로, 김정일은 미군만 철수하면 한국경제는 자신의 소유이며, 자유대한의 수많은 고층 빌딩들을 자신의 충성동이들에게 벌써 논공행상으로 무상분배 해주었다는 기막힌 정보도 있다.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김정일인가? 따라서 우리의 항공모함이 동해, 서해를 지키는 시대가 올 때 까지의 경제성장을 위해서 자유대한은 반공법과 한미연합사는 절대 필요하다. 경인년에 이명박 대통령은 사장(死藏)되어가는 반공법과 해체 수순에 처한 한미연합사 복원에 애국적 결단을 촉구한다.

[이법철 스님: www.jab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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