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레임덕은 이재오로부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명박의 레임덕은 이재오로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5-11 11:51 조회21,33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이명박의 레임덕은 이재오로부터!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친박도 친이도 아닌 중간지대의 황우여 의원이 당선됐다. 이재오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 자기의 분신인 안경률 후보를 지지했다 한다. 사실상의 부통령인  이재오는 많은 의원들에 전화를 걸어 안경률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고, 두 차례에 걸쳐 결속 모임도 가졌으며 그래서  당선을 자신해 왔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일제히 이재오에 등을 돌렸다. 이재오에 대한 반란은 이재오가 예정된 제주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일부 연기하면서까지 눈을 똑바로 뜨고 투표장을 감시하는 가운데 발생했다한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재오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시쳇말로 엿을 먹인 것이다.


이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명박에 등을 돌린 것이나 조금도 다름없다. 이재오의 얼굴이 일그러졌을 것이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이명박이 누구에게 정권을 넘기느니 차라리 누구에게 넘겨줄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하지만 이명박에는 그런 능력조차 사라진 것 같다. 이명박이 지지하는 인물들은 국민으로부터 예외 없이 외면당할 것이다.


이명박 기피증이 정치계에 범람할 것이다. 차라리 통일부 장관을 경질해서 김정일과 한 편이 되는 길을 모색할지도 모를 일이다. 보도를 보면 그는 김정일과 대화하고 싶어 안달인 모양이다. 그의 옆을 지켜주고 있는 황석영, 그리고 혼숙을 일삼던 남민전 패거리의 수장이자 6.3동지회를 이명박-손학규와 함께 지켜온 이재오가 큰 도움을 줄지 모를 일이다.

국가가 지금 북으로부터 엄청난 ‘소프트 킬’(전자전) 공격을 받고 있는데도 이명박은 이를 애써 모른 체하고 있지 않은가! 그가 앞으로 칠지도 모를 큰 저지레에 대해 국민은 경각심을 가지고 감시해야 할 것이다. 그로 인해 국민의 표심이 빨갱이 민주당으로 가겠다 하지 않는가?  



2011.5.6.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7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52 대법원, 조봉암사건 오판(양동안) 관리자 2011-01-25 16117 146
2551 지만원tv 제36화: 영등포경찰서 소환조사 지만원 2019-05-27 3068 146
2550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관람소감 지만원 2011-04-26 20658 146
2549 5월에 우리가 할 일 지만원 2012-05-04 18342 146
2548 조국, 감찰중단 지시할 때 “없었던 것처럼 정리하라” 지만원 2020-01-20 2708 146
2547 서울북부지법- 정대협 고소사건 답변서 지만원 2017-09-25 5089 146
2546 인생과 애국은 마라톤 지만원 2012-05-09 13197 146
2545 [4월논설] 기울어지는 대한민국 안보 시계(碧波郞) 댓글(2) 碧波郞 2014-04-01 5298 146
2544 국민이 분석해야 할 “찰거머리 論” (法徹) 法徹 2014-12-18 3568 146
열람중 이명박의 레임덕은 이재오로부터! 지만원 2011-05-11 21337 146
2542 朴대통령, 국회의 ‘국정원특위’ 해체해야(法徹) 法徹 2014-02-02 4616 146
2541 5.18은 북한군 폭동 조갑제·정규재②(박명규박사, 명논리) 지만원 2019-06-08 3523 146
2540 무책임한 복지 포퓰리즘, 쓰나미 공격 받을 것 지만원 2011-01-07 17609 146
2539 김달삼이 사살된 시점은 1950년 3월 22일 18:00시 지만원 2011-03-20 19051 146
2538 [작년자료]광주에온 대학생 500명의 정체(JO박사) 댓글(1) JO박사 2014-02-05 7310 146
2537 DMZ 평화공원, '기만적 평화' 조성물이 된다.(김피터) 김피터 2013-08-28 6345 146
2536 남과 북 어느쪽이 먼저 내부붕괴 될 것인가 (만토스) 만토스 2014-04-11 4367 146
2535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1~3 관리자 2023-05-22 6873 146
2534 2004년의 청와대 주제곡 임을 위한 행진곡 지만원 2016-05-17 4045 146
2533 5.29 고등법원에 나오셨던 회원님들( stallon ) stallon 2012-05-30 10590 146
2532 처음으로 밝히는 5.18에 대한 나의 경험(신생) 신생 2013-05-21 9786 146
2531 [재업] 김일성에게 충성을 다한 빨갱이 윤이상 김제갈윤 2013-11-07 6573 146
2530 트로이목마 떼법 (대마왕) 대마왕 2011-02-15 14891 146
2529 [지만원 메시지(115)] 5.18대표의 실토: “주역은 500여… 관리자 2023-08-03 3879 146
2528 천안문 민주화운동과 광주5.18폭동은 하늘과 땅(만토스) 만토스 2012-06-05 12464 146
2527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지만원 2010-03-16 25368 145
2526 4대강 사업은 야반도주 사업! 지만원 2010-03-18 18884 145
2525 광주변호사 정인기, 최목, 정다은의 쓰레기 주장 지만원 2021-02-18 2126 145
2524 유네스코, IAC 위원들, 정신상태가 이상한것 아닌가?(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1-05-26 16132 145
2523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8) 지만원 2022-01-30 1790 14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