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의 짝짓기 야합 경계해야 (소나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철새들의 짝짓기 야합 경계해야 (소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1-05-17 11:21 조회14,85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철새들의 짝짓기 야합 경계해야

DJP연합, 정몽준 단일화, 손학규 야반도주, 김진홍 통일전선 악몽

바야흐로 2012년 18대 대선이 다가오면서, 애국의 봇물이 터지고 우국충정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곳곳에서 지렁이인지 이무기인지 모를 유명무명의 인사들이 잠룡(潛龍)을 자처하면서 이름 알리기와 사람 모으기, 세 과시와 세 부풀리기에 눈이 벌겋다.

이때가 되면, 유력자끼리 짝 짖기와 단일화거래, 권력 나눠 먹기, 표 몰아주기거래, 특정인 죽이기 음모, 철새들의 둥지 옮기기, 의자 빼앗기 계파 간 밀약놀음, 유력자에 줄 서기와 줄 대기, 힘 있는 자에 눈도장 찍기, 벼라 별 희한한 작태가 벌어지게 마련이다.

그중 대한민국에 가장 심각한 해악을 끼친 사례로는 친북정권의 주춧돌이 된 1997년 12월‘내각제 공조’를 빌미로 한 DJP연합과 친북정권 10년의 다리를 놔 준2002년 11월 정몽준과 노무현의‘후보단일화’협잡 극을 꼽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 항간에는 이명박의‘중도선언’에서 비롯된 분열과 실정에 따른 적폐를 고스란히 거수기노릇만 해온 당에 떠넘기면서, 정권2인자를 자처하는 이재오를 비롯해서 18대 총선 학살공천을 자행한 주역들이 ‘XXX 별동대’란 것을 만들어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키면서‘한나라당 한계’설을 유포하면서 정권재창출에 재를 뿌리며,‘00대연합’ 구호아래 제 살길을 찾는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그런가하면, 그 동안 청와대 들러리노릇도 제대로 못했지만, 명색이 집권여당이라는 한나라당에서는 4.27참패에 쇼크를 받아 쇄신인지 혁신인지를 한답시고 南元鄭이라 불리던 구 소장파 오렌지들과 친 이재오 성향 소장파들이‘중립’을 표방하면서 당권장악에 나서려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2007년 3월 19일 손학규가 그랬듯이 누군가가 야반도주를 준비하는 뻐꾸기 族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좌파정권종식을 부르짖으며, 친북정권타도를 외치던 자들이 북조선거류민(공민)증1호 김진홍의‘통일전선’노리개가 되고 나팔수가 되어 ‘중도(용공)정권’을 세워준 자괴감인 때문인지 또 다른 한탕주의인지 보수장사 신장개업을 서두르고 있다.

문제는 외세배격, 국가보안법폐지, 영토조항삭제, 재벌을 해체하고 노동자(인민)가 잘사는 정부를 만들어 북과 국가연합(연방)제 통일을 하겠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온 Y모와 정통보수의 간판을 자처하던 L 모씨 간 연대설이 아직은 진짜인지 낭설인지는 몰라도 항간에 파다하게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의 계절, 선거철이 다가오면, 각 정파와 정치꾼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이합집산이 다반사요 우후죽순 격으로 창당 러시도 있게 마련이지만, 2012년을 겨냥하여 친북반역세력들은 ‘백만민란’을 획책하는 등 권토중래를 노리고 대반격에 나섰는데 명색이 우파(?)란 자들은 약에 취했는지 잠에 취했는지 “네 탓, 내 탓” 잠꼬대와 집안 굿만 펼치고 있어 걱정이다.

이런 판국에 우익애국정부수립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는 세력이라면, 정계나 시민단체,언론계 중진에 이르기까지 개개인의 이해관계나 사사로운 정리를 떠나서 보수 성향 우익애국세력의 역량을 총집결하고 외연을 부단히 넓혀서 친북반역세력의 반격과 정권찬탈 음모를 분쇄하야 한다. 이토록 엄중한 국면에 불순한 야합과 부적절한 짝 짓기는 시도해서도 용인돼서도 아니 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0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92 5.18, 끝나지 않은 '남북한 빨갱이들의 연합모략전' 지만원 2011-05-18 18554 196
1891 그들은 구국 일념으로 사심없이 궐기했었다.(김피터) 댓글(2) 김피터 2011-05-18 11916 203
1890 4.3 왜곡의 행로 지만원 2011-05-17 16715 88
1889 제주 4.3토벌작전(연속) 지만원 2011-05-17 15050 78
1888 4.3 토벌 작전 지만원 2011-05-17 14550 70
1887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4.3피해자수 지만원 2011-05-17 20515 82
1886 국가보훈처 장관님께(5.18기념행사관련) 지만원 2011-05-17 21306 154
1885 5.18반란사건의 정의 지만원 2011-05-17 19311 171
1884 5.17 모반사건의 정의 지만원 2011-05-17 22072 134
열람중 철새들의 짝짓기 야합 경계해야 (소나무) 소나무 2011-05-17 14853 83
1882 누가 박정희를 독재라고 하는가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1-05-16 16657 137
1881 나를 바꾼 박정희 (김진) 지만원 2011-05-16 25913 275
1880 제2의 5.16을 기다리는 심정! 지만원 2011-05-16 14740 311
1879 불행한 국민들 위대한 지도자를 짓밟고 있다.(김피터) 댓글(2) 김피터 2011-05-16 12560 158
1878 5.18기록유산 관련 UNESCO에 보내는 나의 편지 지만원 2011-05-14 23899 495
1877 보수 집권을 위해 나부터 돈과 시간으로 희생해야(김정호) 댓글(1) 비전원 2011-05-14 11788 124
1876 사이비 ‘민주당’ 미래가 없다.(소나무) 소나무 2011-05-13 13927 174
1875 5,16혁명, 50주년, 바른 재평가 필요하다.(김피터) 김피터 2011-05-13 12443 155
1874 해괴망칙한 민주화운동 광주5.18 (만토스) 만토스 2011-05-13 17208 282
1873 보수단체 “광주학살은 北 특수부대 소행” 지만원 2011-05-12 26106 217
1872 전라도에 번번이 얻어터지는 경상도 지만원 2011-05-12 30648 298
1871 5월12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인터뷰 / 지만원 박사 관리자 2011-05-12 12072 219
1870 개떡 같은 나라 지만원 2011-05-12 19578 300
1869 제주도 토벌작전의 종지부를 찍을 때까지 지만원 2011-05-11 15484 118
1868 제주도 9,11연대의 공비토벌 작전 지만원 2011-05-11 15300 86
1867 우리가 방심하는 사이, 역사는 이렇게 넘어간다 지만원 2011-05-11 23543 175
1866 4.3 공비토벌 지만원 2011-05-11 20912 81
1865 이명박의 레임덕은 이재오로부터! 지만원 2011-05-11 21340 146
1864 이명박이 읽어야 할 두 개의 글 지만원 2011-05-11 18493 129
1863 김문수의 목소리가 신선하다 (만토스) 댓글(6) 만토스 2011-05-11 14284 12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