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의 연고대생 미스터리를 푸는 실마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600명의 연고대생 미스터리를 푸는 실마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5-28 18:09 조회27,11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600명의 연고대생 미스터리를 푸는 실마리


1. 시민군이 채택한 청문회 증인 김영택(광주출신) 기자는 1989년 1월 26일자 광주청문회를 보도하는 동영상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5월 22일에는 서울에서 왔다는 대학생 300여 명이 시위에 합류했으며 오후부터는 복면을 쓴 사람들이 시위 군중 속에 나타나 강경 구호를 외치거나 시민군의 총기 반납을 저지하는 등 석연치 않은 행동을 보여 이들의 정체에 의심이 들었다.”


2. 연고생이 300 명씩 두 떼거리로 광주로 침투한다는 소문이 시민군들 사이에 파다하게 퍼졌다. 5.18의 꽃이라는 전옥주의 발언이다. "담양 쪽에 연ㆍ고대생이 서울에서 내려와 계엄군의 제지를 받고 있다고 해 그쪽으로 가보면 없고, 그 뒤 곧 송정리, 목포쪽에서 온다는 소문이 계속 나돌았습니다."


3. 탈북군인들은 600명의 북한특수부대가 10.26 이후 지속적으로 여러 경로와 수단들을 통해 광주에 투입했다고 증언했다.  


4. 1985년 조선노동당출판사가 발행한 ‘광주의 분노’ 35쪽 중간에는 이런 글이 있다. “600여명으로 구성된 폭동군중의 한 집단은 괴뢰군 제199지원단 제1훈련소의 무기고를 습격하여 . .”


5. 1995.7.18.자 검찰이 내놓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 92-93쪽에는 “21일 09시경, 광주공단 입구(톨게이트)에서 빼앗은 14대의 지휘차량을 타고 온 300명의 시위대와 고속버스 5대에 분승해온 또 다른 300명이 아시아자동차 공장을 점거하여 4대의 장갑차와 ...”라는 표현이 있다. 


2011.5.2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9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82 대한민국의 혼란과 분열의 근원(팔광) 댓글(1) 팔광 2011-06-04 14956 170
1981 프랭크 라루에 유엔 인권관계, '특별보고관'의 망언(김피터) 김피터 2011-06-04 12358 143
1980 5.18 유공자 공적조서가 왜 광주에 있어?(현산) 댓글(3) 현산 2011-06-04 19073 202
1979 5.18 유공자 공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서 지만원 2011-06-03 25366 243
1978 김대중의 악령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광주(팔광) 팔광 2011-06-03 19775 170
1977 기가 센 나쁜 천재들의 고장 전라도를 어이하나! 지만원 2011-06-03 25198 330
1976 업드려 절받고 노벨 평화상 타기(초록) 초록 2011-06-03 12649 136
1975 한나라당 위기의 실체와 대책(현산) 현산 2011-06-03 15864 121
1974 단단히 고장 난 국가보훈처 지만원 2011-06-03 22971 258
1973 국가기능 상실된 한국사회 지만원 2011-06-03 18018 226
1972 뒤통수 처맞는 너무나 한심한 중도(팔광) 팔광 2011-06-03 15254 129
1971 대화가 안 되는 사람들 지만원 2011-06-03 18277 240
1970 오십팔 단체의 수준 이하(죽어도 박사) 댓글(2) 죽어도박사님과 2011-06-03 15850 158
1969 내년이 비관적인 이유 지만원 2011-06-02 20497 337
1968 조선일보는 빨갱이 황석영을 선전하는 사이트 지만원 2011-06-02 25572 142
1967 정상회담을 3차례씩이나? 통큰 대통령님...(초록) 댓글(1) 초록 2011-06-02 15971 142
1966 민주팔아 치부하는 광주빨갱이들(팔광) 팔광 2011-06-02 16125 173
1965 이명박, 제2의 정운찬 됐다. 지만원 2011-06-02 17244 235
1964 5.18측에 생방송 공개토론을 신청한다!(팔광) 댓글(3) 팔광 2011-06-02 16966 114
1963 정상회담 집착과 미련부터 버려야 (소나무) 소나무 2011-06-02 12954 105
1962 진실하지 못한 이명박의 막장 딜레마! 지만원 2011-06-01 20608 287
1961 북의 폭로 내용에 대통령이 반박하라! 지만원 2011-06-01 15379 271
1960 부산저축은행 비리 주범들을 엄벌하라! (홍보물 내용) 지만원 2011-06-01 19651 199
1959 신영복과 처음처럼의 글에 더해 (자유의깃발).. 자유의깃발 2011-06-01 13135 90
1958 향군회가 시정할 것, 신영복의 ‘처음처럼’ 사용중지! 지만원 2011-06-01 21627 184
1957 현 환경의식으로 고엽제를 보지 말라(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1-06-01 11356 97
1956 한명숙과 노무현 패거리,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지만원 2011-05-31 17552 348
1955 북 성명, 5.18 개입 자백(?) (소나무) 소나무 2011-05-31 17577 179
1954 5.18측에 생방송 공개토론을 신청한다! 지만원 2011-05-31 21025 300
1953 5.18의 북한특수군 600명,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지만원 2011-05-31 18603 24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