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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명의 연고대생 미스터리를 푸는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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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5-28 18:09 조회27,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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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명의 연고대생 미스터리를 푸는 실마리


1. 시민군이 채택한 청문회 증인 김영택(광주출신) 기자는 1989년 1월 26일자 광주청문회를 보도하는 동영상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5월 22일에는 서울에서 왔다는 대학생 300여 명이 시위에 합류했으며 오후부터는 복면을 쓴 사람들이 시위 군중 속에 나타나 강경 구호를 외치거나 시민군의 총기 반납을 저지하는 등 석연치 않은 행동을 보여 이들의 정체에 의심이 들었다.”


2. 연고생이 300 명씩 두 떼거리로 광주로 침투한다는 소문이 시민군들 사이에 파다하게 퍼졌다. 5.18의 꽃이라는 전옥주의 발언이다. "담양 쪽에 연ㆍ고대생이 서울에서 내려와 계엄군의 제지를 받고 있다고 해 그쪽으로 가보면 없고, 그 뒤 곧 송정리, 목포쪽에서 온다는 소문이 계속 나돌았습니다."


3. 탈북군인들은 600명의 북한특수부대가 10.26 이후 지속적으로 여러 경로와 수단들을 통해 광주에 투입했다고 증언했다.  


4. 1985년 조선노동당출판사가 발행한 ‘광주의 분노’ 35쪽 중간에는 이런 글이 있다. “600여명으로 구성된 폭동군중의 한 집단은 괴뢰군 제199지원단 제1훈련소의 무기고를 습격하여 . .”


5. 1995.7.18.자 검찰이 내놓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 92-93쪽에는 “21일 09시경, 광주공단 입구(톨게이트)에서 빼앗은 14대의 지휘차량을 타고 온 300명의 시위대와 고속버스 5대에 분승해온 또 다른 300명이 아시아자동차 공장을 점거하여 4대의 장갑차와 ...”라는 표현이 있다. 


2011.5.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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