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창피해서 어찌 부르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임을 위한 행진곡’, 창피해서 어찌 부르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5-30 16:11 조회27,31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임을 위한 행진곡’, 창피해서 어찌 부르나!


빨갱이들이 애국가 대신 부르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의 가짜 영웅 윤상원(본명 윤개원)과 연탄가스로 죽은 그의 애인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에 바친 노래다. 가사는 황석영이 썼지만, 이는 황석영의 창작품이 아니라 백기완의 시(‘묏 비나리-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에서 따매기 한 것이고, 곡은 김종률이 붙였다.


이 노래는 ‘운동권의 애국가’이기도 하지만 '5.18의 노래'다. 빨갱이들이 둘만 모여도 부르는 이 노래가 이제는 아주 창피하게 됐다. 그 노래를 부를 때마다 빨갱이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박기순의 오빠를 연상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박기순의 친 오빠 박형선은 이번 부산저축은행 그룹의 전방위 로비를 한 혐의로 구속돼 있는 해동건설 회장이다.


박연호(구속, 부산저축은행회장)와 박형선은 같은 광주1고 동문으로 공동-공모하여 부산시민들의 코 묻은 돈을 훔쳐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서로 뒤통수를 치는 싸움까지 벌어졌다. 박형선은 부산저축은행의 지분을 9.11%를 소유해 박연호에 이어 2대주주가 됐다. 참으로 더러운 인간들이다.


보도에 의하면 박기순의 오빠 박형선은 박연호를 상대로 낸 고소장을 이렇게 냈다.


“2003년 6월 자사주 98만주를 급히 매각하면서 ‘주당 1만1000원대인 주식을 1만3600원에 사주면 차액(주당 2600원)은 곧바로 돌려주고, 6개월 안에 주식을 전량 되산다’는 이면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대로 거래가 실현됐는데, 박연호는 6개월 뒤 31만 주(약 45억 원)만 매입하고 나머지 지분 매입을 8년 동안 미루었다”


박형선은 빨갱이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전남대 재학 중이던 1974년에 민청학련 사건으로 수감돼 1심에서 징역 12년, 2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가 이상하게도 불과 10개월 만에 풀려났고, 5.18에 참여한 공로로 ‘민주화 유공자’가 됐다.


민청학련' 사건으로 함께 징역에 처해졌던 이해찬, 유인태, 이강철, 정찬용, 정동영 등 노무현 정권에서 권력의 핵심 멤버로 활약한 인물들과 막역한 사이이며, 조선일보에 고정적으로 기고를 하는 유홍준(전문화재청장)과도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그는 또 강금원, 박연차와 함께 노무현의 열렬한 후원자였다 한다. 그래서인지 노무현 시절 해동건설의 매출액은 연 300억 원대에서 연 1,000억 원대로 급성장했다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빨갱이 노래이기도 하지만 겨우, 광주1고 출신의 도둑놈 박형선의 여동생 박기순에 바쳐진 냄새나는 노래에 불과한 것이다.


부산저축은행 그룹 전방위 로비와 관련해 검찰에 출두하고 있는 박형선 씨
▲부산저축은행 그룹 전방위 로비와 관련해 검찰에 출두하고 있는 박형선



2011.5.3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82 갈피 안 잡히는 대통령 지만원 2010-05-11 28378 228
13681 노회찬, 독도문제 제기 지만원 2010-03-01 28355 118
13680 천안함 보고서는 한번 보고 던지는 그림책인가? 지만원 2010-09-14 28348 115
13679 그래도 김태호가 돼야 희망이 있다! 지만원 2010-08-26 28289 348
13678 반기문은 소말리아 해적 소탕에 나서야 지만원 2010-11-16 28272 233
13677 대국민 역사 보고서, ‘솔로몬 앞에 선 5.18’ 지만원 2010-08-30 28260 185
13676 소개를 안 할 수 없는 하나의 감동 지만원 2010-10-12 28239 265
13675 전라도 반골기질에 대한 증명 지만원 2012-12-28 28233 287
13674 대통령의 5.18 역적 사랑! 안 될 말입니다 지만원 2010-02-23 28211 176
13673 노동당 출장소 보훈처를 해체하라 지만원 2010-06-30 28197 338
13672 5.18폭군의 종말! 지만원 2011-01-24 28172 384
13671 김대중 재판과 5.18재판에 대해 지만원 2011-03-08 28171 346
13670 530GP책이 탐정소설보다 더 스릴 있다 합니다. 지만원 2010-10-03 28146 231
13669 조갑제에 충고한다. 지만원 2009-12-14 28137 234
13668 자유북한방송 탈북자 김영남의 경우 지만원 2010-09-30 28134 142
13667 조현오 경찰청장에 가르침을 바란다! 지만원 2010-11-01 28075 340
13666 강남의 한 부자 목사(김성광)로부터 받았던 협박 지만원 2009-12-21 28070 172
13665 우파 노인을 쥐 잡듯 했던 남팔도의 정체(꼭 보세요) 지만원 2011-08-09 28069 230
13664 왜 하필 박원순부터인가? 지만원 2010-09-16 28034 260
13663 지독한 친북사상 간직한 김황식 지만원 2010-10-01 28015 308
13662 김관진 내정자는530GP진실 밝혀라(프리존뉴스) 관리자 2010-12-04 27979 151
13661 황석영에 1:1 목장결투를 신청한다! 지만원 2010-08-30 27977 309
13660 6.2일 투표를 계기로 개성공단 인력 탈출해야 지만원 2010-05-27 27971 252
13659 한상렬 지지자들은 손들어 봐라! 지만원 2010-07-22 27966 327
13658 애국자가 매우 드문 나라, 누가 지키나? 지만원 2010-06-22 27962 319
13657 친북인명사전 1차 수록 예정명단 100명 지만원 2010-03-13 27961 90
13656 본받아야 할 수서경찰서장 박재진 지만원 2010-02-10 27945 178
13655 옛날이야기 지만원 2010-07-20 27945 312
13654 김정남의 변수 지만원 2010-10-15 27942 228
13653 전쟁은 없다! 지만원 2010-08-19 27937 33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