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60년대라면,박정희를 선택하지 않을수 있는가 (퍼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다시 60년대라면,박정희를 선택하지 않을수 있는가 (퍼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비 작성일11-06-05 02:30 조회13,978회 댓글4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아래는 1963년 대선 당시 윤보선과 박정희를 인터뷰했던 미국 <헤럴드 트리뷴>지 특파원 피터현의 회고 중 일부이다.


(<한국현대사 산책 1960년대편 2권> 231페이지, 강준만)

 

인물론적 관점에서 박정희와 윤보선의 질적 차이는 대단히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제난에 허덕이는 국민들을 위해 소매동냥을 하겠다는 윤보선과 숫자를 하나씩 제시하며 경제개발계획을 만들어 집행하겠다고 자신있게 설명하는 박정희. 둘은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물이었다. 

 

국민을 위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매동냥을 하겠다는 저런 자가 비록 의원내각제이긴 했으나 대한민국 제2공화국 대통령이었다. 과연 제2공화국은 수렁에 빠진 국가를 일으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정부였다고 볼 수 있는가. <헤럴드 트리뷴>지 특파원인 피터현은 윤보선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사람이었으나, 1963년 대선 당시 그에 대한 기사를 쓰는 일이 매우 어려웠으며 거의 쓸 말이 없었음을 고백한다.

 

과연 국민은 누구를 선택해야 했을까. 국가와 민족과 자손을 위해 박정희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해 보였지만, 당시 국민들은 그렇게까지는 현명하지 못했던 거 같다. 박정희는 1963년에 겨우 딸랑 15만 6026표차이로 어렵게 신승을 했으니 말이다. 세상은 박정희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 오늘에 와서야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정희를 이렇게 평가한다.


 http://kr.news.yahoo.com/nuriwl/poll_v2/result.html?qid=50411

 

한국 경제 성장을 이룩한 최고의 영웅.

그것이 바로 박정희이다.

 

결코 대한민국사 긍정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닌 야후에서의 2010년 5월 투표결과도 이렇다. 만약 박정희 당시를 살았던 분들만 투표한다면 그 결과가 더더욱 박정희에 호의적일 것임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만약 다시 1960년대로 돌아간다면, 그래서 국민소득 76달러의 거지국가가 재현되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이 지상 과제이며, 전주예수병원에서 기생충 1063마리를 안고 죽은 여자애가 나오는 일이 다시 벌어진다면, 당신은 진정 조국의 미래를 위해 박정희를 선택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아래는 광주 출신에 광주일고를 나온 김욱의 <김대중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238페이지의 일부이다.

 


누가 전라도 출신 아니랠까봐 일본 제국주의가 뭐라느니 식민지 백성이 어쩌니 하는 얼토당토 않은 헛소리까지 갖다 붙이며 박정희 똥칠에 아주 발악을 하는 그이지만, 그 역시 박정희가 이끈 조국 근대화에 대한 결코 소멸할 수 없는 전국민적 지지의 공감대가 있음을 절대로 부인하지 못한다.

 

그런 것이다. 박정희에 대한 범국민적 지지의 정서는 소멸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고, 박정희는 이 나라 이 조국을 결코 가능해 보이지 않았던 가난과 질병과 기아와 체념의 끝없는 수렁에서 일으키는 기적을 연출한 불세출의 영웅이었다는 것이 그에 대한 정확한 평가이다.

 

어떤 정의관념을 내세워 박정희를 부인한다라? 과연 정의가 무엇이길래?

 

각자에게 각자의 몫을 돌려 주는 것이 정의라면, 민족사상 최고의 번영의 토대를 정확히 구축한 박정희를 올바로 평가하고 그를 구국의 영웅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 다름아닌 정의라는 것이다.  

http://blog.daum.net/ikdominia/7

 

 

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60년대뿐이 아니고 지금 현제 2011년 한국에서야 말로 박정희 대통령 같으신 영웅이 필요한 때입니다..

김성진님의 댓글

김성진 작성일

만약 그렇다면 난 박정희 후보를 찍을 것이다.
병신같이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포기하고 김대중식의 남조선 중도사회주의인민공화국 인민의 삶을 택한 어리석은 한반도 남쪽의 인간들은 그저 박정희대통령을 저주하고 까댈줄만 알지 지금의 풍족한 경제상황과 민주화가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 덕에 성취된 걸모르고 있다.
에라이 x신들.............
이런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 수두룩하니 나라가 이 꼴이지....................
에휴 말을 말아야지 말을................  정말이지 징그러운 엽전들..........................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장기집권이 독재자를 말하지는 않습니다.
옛 왕조시대 왕이 독재자가 아니듯이.
일본천황, 영국왕들 다 독제자라 하지 않습니다.
또, 강경통치를 했다고 해서 독재자는 아닙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공부해" 하면 야단치며 매를 들었다고 독재자는 아닙니다.
놀고싶다고 아이의 말데로 놀게 해줬다고 민주아빠는 아니듯이...
춤을 배우고 싶다는 아이를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며 판검사 의사를 강요했다고 독제아빠는 아닙니다.
국민의 소리는 난잡하니 그 참뜻을 이해하고 국론을 결정하고 밀어 붙혔 일순간 국민의 원성을 샀다 해도 결과적으로 국민의 참뜻이었다면 박정희씩 민주대통령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꿈과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 국민을 이용하였을때 독재자가 되는것입니다.
김정일이 딱 그놈이죠.

문헌도사님의 댓글

문헌도사 작성일

외부에 자꾸 의존만 할려고 했던 60대의 윤보선을 비록 인생경륜은 부족하지만, 자립적으로 해결할려고 했던 40대의 박정희가 승리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인생역정이 자신에게 닥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자주적인 삶을 살아온 30~40대가 온실속의 화초속에 살아온 50~60대보다 확실하게 뛰어나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명색히 XXX인데, 어떻게 서민이 이용하는 3만짜리 여관방에서 자겠는가?" 이들이 항상 한다는 소리가 서민과 국민을 위한 정치와 복지 등을 씨부렁 거리니, 이게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판의 모습니다...아예 솔직하게 무지한 국민들을 이용해, 나 개인의 권력+부+명예를 잡기위해 정치를 한다고 말하지 그래? 다들? 파렴치하고, 너구리 같은 인간군상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6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83 우리 본당 이야기 (김찬수) 댓글(12) 김찬수 2011-03-07 12867 154
2882 일본 품질관리의 약사 지만원 2019-07-25 3249 154
2881 박근혜는 대한민국과의 약속도 지켜라(비바람) 비바람 2014-11-22 4319 154
2880 새로써야할 5.18 역사 - 사진/슬라이드-영상 관리자 2018-02-07 4029 154
2879 문익환-한겨레-임수경의 정체 지만원 2013-03-01 15357 154
열람중 다시 60년대라면,박정희를 선택하지 않을수 있는가 (퍼옴) 댓글(4) 나비 2011-06-05 13979 154
2877 한국과 미국 복지수준 비교 (Long ) 댓글(4) Long 2017-07-11 3346 154
2876 3월의 목요 대화 지만원 2016-03-10 4105 154
2875 국회에 왜 복날 개 맞듯이 맞아야할 똥개들이 많나(청원) 댓글(1) 청원 2014-03-25 5982 154
2874 탈북자의 증언을~~ CIA문건 Marie 2020-02-05 3878 154
2873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다 놓쳐 (만토스) 만토스 2012-09-24 11713 154
2872 “이명박 효과”와 보수우익의 갈 길(산하) 산하 2010-06-03 15643 154
2871 생일 잃은 국군장병 힘내라!!(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10-10-01 20403 154
2870 광주 출신 고소자 박영순 지만원 2021-08-19 1921 154
2869 [5.18상고이유서] 책 소개 지만원 2022-03-20 1904 154
2868 [LA에서 온 편지] (2)-'지방 자치제' 문제가 많다.(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1-05-09 11904 154
2867 [제16탄]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에게 묻는다(뉴스타운) 지만원 2016-08-14 3820 154
2866 이동욱과 5.18기념재단이 범한 16개의 범죄사실 지만원 2022-06-27 2041 154
2865 신선한 정의의 참배행사에 적극 참여합시다!(장학포) 장학포 2014-05-16 4350 154
2864 제246화. 미문서 암시,‘발포명령 없었다’ 지만원 2020-05-19 3420 154
2863 5.18단체 야전군 사무실 집회 현장 실시간방송 관리자 2019-06-13 3296 154
2862 황교안이 유일한 대안! 지만원 2017-01-21 5383 154
2861 영화 속의 보수 지만원 2012-05-24 12368 154
2860 국가보훈처 장관님께(5.18기념행사관련) 지만원 2011-05-17 21310 154
2859 내 이름은 대한민국의 국기입니다 (stallon) stallon 2010-05-04 17448 154
2858 우파진영에 바라는 선택과 집중 (황정희) 황정희 2014-10-25 4171 154
2857 세종시, 상황 끝! 지만원 2010-03-12 24654 154
2856 관할법원지정 신청서(대법원에) 지만원 2017-08-20 4733 154
2855 투표로 대한민국을 지킬 마지막 기회(편집지원, 再) 인강 2016-04-10 3770 153
2854 김대중 동교동계 전원이 5.18유공자 (김제갈윤) 댓글(1) 김제갈윤 2019-05-05 3083 15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