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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동아 광고문을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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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7-03 21:18 조회17,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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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동아 광고문을 적극 활용!

내일 7월 4일(월), 조선과 동아에 광고가 나갑니다. 이 광고문들이 정의와 도덕과 원칙과 국가품위를 갈구하는 모든 국민들에 엄청난 단비가 되고, 파문을 일으켜, 500만 야전군을 모집하는데 결정적인 쏠림 현상을 유발해주기를 하늘과 순국선열님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나라는 무주공산이 되어 있습니다. 막가는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주인 없이 파 먹히고 있기만 한 이 비참 가련한 국가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단계에서 나섰습니다. 영혼 없는 다수가 붉은 악령에 마취되어 자기들도 모르게 이 나라를 북으로 끌고 가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나섰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우면 선진국들에서는 원로들이 있어 힘을 발휘하지만 한국에서는 ‘어른 애’ 구별 없는 후레 교육으로 인해 원로가 철저히 무시되고 있습니다. 주인이 없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는 주인 의식을 가진 애국적 국민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모두가 흩어져서 발만 동동 굴렀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 주인의식들을 한곳에 모아 이 나라를 지키는 주인사령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러워지고 어지러워진 이 사회를 깨끗이 청소하고, 거기에 우리가 원하는 정의와 도덕이 강물처럼 넘쳐흐르게 하고, 이념과 질서를 새롭게 세우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풍요롭고 격조 있는 그래서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문화와 사회분위기를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강요하기 위해 격랑 속의 바위와 같이 깊고 크게 터 잡은 500만 주인그룹, 정권이 바뀌고 사람들이 바뀌어도 그들이 일탈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움켜쥐는 어른 역할을 수행하는 대부그룹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자세와 자긍심을 가집시다. 한 분도 예외 없이 500만 구국결사대가 조속히 조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순, 전교조, 문성근,민노총, 수도 없이 많은 붉은 연대들. . 저들의 세력이 얼마나 많이 형성돼 있는지, 저들의 거짓 선동에 의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적화되어 있는지, 저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많이 생겼는지,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십시오. 우리는 쉴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겁내지 마십시오, 하면 됩니다. 인간의 힘은 무궁합니다.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다 가능합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했다면 우리도 할 수 있고, 좌익들이 해냈다면 우리도 해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하실 일이 있습니다.

A-3지에 내일 아침 광고문(조선 및 동아)을 잘 오려서 붙이시고, 그 윗 여백에 조선 또는 동아일보 로고를 오려 붙이시고, 그 사이에 날짜를 오려서 붙이신 후 복사를 하면 가장 설득력 있는 광고물이 됩니다. 2천만원에 가까운 광고비를 들인 것이오니 하루로 끝나게 하시지 마시고, 꾸준히 확산시킬 수 있는 총알로 활용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 총알을 만들기 위해 그 많은 광고비를 투자한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공해야만 합니다. 주인 없는 이 나라를 지키려면 우리 모두가 주인이 되고, 그 주인들이 한데 뭉치는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실패하면 그 후는 어찌 되겠습니까? 뭉치는 것이 힘입니다. 이는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는 일보다 몇 만 배 더 중요한 일입니다. 이렇게 가슴 벅찬 일에 방관자가 되신다면 이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통장에 올라있는 이름들은 길거리에서 서명을 받은 이름들과 그 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회원님들에게 중요한 시국정보를 늘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적의 이간질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급적 모든 전사들의 이름을 철저히 보안에 붙일 것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제2의 박정희 군사혁명을 갈구해 왔습니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엄청 많은 애국지사들이 제2의 군사혁명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거 누가 없나? 박정희처럼 나설 군인말야!” 그런 분들을 만날 때마다 저는 “꿈을 깨십시오. 그런 일은 죽어도 없습니다” 이렇게 일러 드립니다. 실망하시는 어른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극히 우연한 기회로 제2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영감을 얻었습니다. 하늘이 저를 부르고, ‘잘못 돼 가는 이 나라를 바라보시며 눈물을 흘리시던 순국선열’의 영혼들이 저를 불렀습니다. 제2의 군사혁명, 아니 군사혁명보다 더 강력하고 아름다운 혁명이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도 그동안 저는 미처 그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4.3사건에 대한 역사와 역대 대통령에 대한 역사를 써놓고 이 일을 접으려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하늘이, 순국선열이 제게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그 메시지는 어느 인사를 통해 제게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까운 몇 동지들과 의논을 했습니다. 제 말을 듣자마자 그들은 “지금 당장 실시합시다. 그러지 않아도 저도 그런 걸 꿈꿨습니다.” 평소 마음으로 가까이 모시는 몇 몇 어른들께 말씀 드렸습니다. 적극 지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나서주시지 않으시면 제 이 해석은 환각이 될 것이고, 여러분들이 뛰어 주시면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부(Good Father) 그룹이 될 것입니다. 생각들 해 보십시오. 이보다 더 아름답고 훌륭하고 보람된 일이 이 세상에 어디 또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이미 전사가 되셨습니다. 전사는 쉬지 않고 싸웁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마지막으로 한번 싸워 봅시다. 그리고 영광과 승리의 희열을 같이 나누고 이 세상을 함께 하직하십시다. 저 세상에 가서도 우리는 ‘후손들 때리는 잡귀’가 되지 말고 하나의 애국영혼으로 뭉쳐서 이 나라를 그리고 내 후손들을 아름답게 반듯하게 가꾸어 주십시다. 저 세상에 가서도 우리는 500만 야전군인 것입니다.


2011.7.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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