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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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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7-03 23:56 조회19,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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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아름다운가?

세월은 얼굴에 주름을 만들지만

게으름과 아집과 이기심은 영혼에

주름을 만든다.


피부의 아름다움은 순간에 빛나지만

영혼의 아름다움은 영겁에 빛난다.


장미를 꽃의 여왕이라 하지만

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사람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아름다워 보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장미를 가꾸고 피부도 가꾼다.

하지만 마음과 영혼을 가꾸지 않으면


아름다움을 보고도 흉내 내지 못하며

스스로도 아름다움에서 멀어져 간다.


그래서 세상에는 꾸미지 않고도 향기를 뿜는 사람이 있는 반면

향수를 바르고도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2011.7.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아래는  정재성님의 아름다운 번역

Subject: What is beautiful?

 

Time causes wrinkles on the face, but idleness, obstinacy and selfishness make

wrinkles and furrows in the soul.

Though skin beauty will gleam momentarily, beauty of the soul will continue eternally.

Though we call the rose as the queen of flowers, what is more beautiful than the

rose is the man.

 

Everyman is fond of beautiful things and wants to be beautiful.

Therefore, they raise roses and tend like a gardener to the way they look.

However, if they don't take care of their souls, they will not only be unable to imitate

beauty, but would also be isolated from beauty itself.


Therefore, there are people who give out the odor of pure sweetness

while others emit stink, spraying much of his man-made perfume like a skunk in an expensive suit in the world.


Written by Dr. Jee, Man-won 

 

무엇이 아름다운가?

 

세월은 얼굴에 주름을 만들지만

게으름과 아집과 이기심은 영혼에

주름을 만든다.


피부의 아름다움은 순간에 빛나지만

영혼의 아름다움은 영겁에 빛난다.


장미를 꽃의 여왕이라 하지만

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사람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아름다워 보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장미를 가꾸고 피부도 가꾼다.

하지만 마음과 영혼을 가꾸지 않으면


아름다움을 보고도 흉내 내지 못하며

스스로도 아름다움에서 멀어져 간다.


그래서 세상에는 꾸미지 않고도 향기를 뿜는 사람이 있는 반면

향수를 바르고도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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