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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박근혜, 박지만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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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7-07 11:57 조회21,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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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박근혜, 박지만은 들어라!



한나라당 원내대표 황우여에 이어 또 한 사람의 처신 가벼운 홍준표가 동당의 대표에 당선되자마자, 김영삼 집에 쪼르르 달려가 넙죽 엎드려 큰절을 했다. 그 모습이 역겹고 흉해 보였다. 그리고 구호 외치듯 박근혜 대세론을 늘어놓았다. 원내 대표, 당대표 모두가 박근혜의 수족인 것이다. 박근혜 대세! 


무능으로 인해 삼풍, 씨프린스, 성수대교 등 끔찍한 대형 사고들을 자아내더니 급기야는 역사상 최초로 국가부도를 내놓고 한동안 국가를 IMF의 통제 하에 내준 어이없는 짓을 저지른 건달 김영삼이,


당시의 가장 핵심적 이슈인 핵문제를 놓고 “아, 그 원자력 발전소 말이죠?” 세상모르고 천방지축이었던 뚝 건달 김영삼이,

그의 아들과 어린 기자들을 앉혀놓고 한다는 말이 겨우 국민 대다수가 존경해 마지않는 국부 박정희 대통령을 놓고 “쿠데타를 한 놈”이라 일갈했다. 사람 알아보는 능력이 없는 개가 아무나 보고 짖는 모습인 것이다. 김영삼이 아는 건 “쿠데타를 한 놈” 밖에 없는 것이다. 


이명박! 그가 대통령 되면 일자리 많이 만들고 경제 부흥시켜 북한까지 잘살게 해주겠다더니 막상 겪어보니 경제의 기본 이론조차 모르고, 그가 알고 있는 경제 상식은 모두 편법에 관한 상식들뿐이라 경제의 걸림돌만 됐다.


박근혜! 박근혜가 며칠 전에 모처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내놓았다. “대기업과 국영기업에 의무적으로 젊은이들을 고용하도록 강제하겠다.” 박근혜의 이 말은 독재이지 시장경제가 아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필자는 참으로 앞날이 캄캄했다.


김영삼으로부터 ‘쿠데타 한 놈’이라고 욕먹는 박정희,


박근혜가 ‘우리 아버지의 독재로 고통을 드린 데 대해 딸이 대신 용서를 빕니다’ 하며 김대중 앞에서 사과했던 그 박정희, 


“솔직히 우리 아버지가 독재한 것은 사실이지 않느냐?” 아들인 박지만 한테서도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박정희,


필자는 ‘부마사태로 10.26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영삼’ 건달에게, 아버지 박정희를 독재자요 부끄러운 존재로 알고 있는 박근혜 및 박지만 남매에게, 영웅 박정희가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알려주고자 한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욕을 하던지 부끄러워 하든지 알아서 하기 바란다.


                                 박정희는 일자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세계인들은 뉴딜 정책이 8백만 일자리를 만들어 낸 것에 대해 두고두고 칭송한다. 하지만 박대통령의 일자리 만들기는 이보다 훨씬 더 기막히다. 앞이 보이지 않던 그 암울하기만 했던 시대에 어떻게 일자리를 폭발적으로 만들어 낼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필자는 지금도 혀를 찰 만큼 감탄하고 있다.


첫째 그는 기능학교들을 만들어 기능공을 대량으로 길러내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이들 기능공들의 친구가 됐다. 기능공들은 국제기능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는 게 소원이었다. 매년 금메달은 한국이 독차지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기능공의 나라가 됐다. 공장장이 사장보다 더 높은 월급을 받았다. "대학가야 소용없다, 기술을 배워야 대우 받는다"라는 말이 사회적 유행어가 됐다. 지금의 교육도 이래야 한다. 


외국에 특사들을 내보내 한국에 값싸고 질 좋은 기능공들이 많으니 들어와 공장을 지어 달라 호소했다. 박대통령의 약속을 신뢰한 외국기업들이 줄줄이 들어와 공장을 지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하는 일이라 중간에서 공무원들이 장난질을 하지 못했다. 한국이 조립을 많이 해서 팔면 그만큼의 부품과 소재들을 앉아서 팔 수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 공장을 짓는 것은 외국기업에게 또 다른 매력이었다. 한국의 일자리는 이렇게 해서 갑자기 늘어나기 시작했다.


둘째 그는 한편으로는 대규모 공단을 지어 기업인들을 입주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들 기업들에게 외국에서는 이미 사양화 돼 가는 수많은 제품들에 대한 기술도면을 얻어다 주었다. 그러나 공장에는 외국어로 쓰여진 기술자료(TDP: Technical Data Package)를 해석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외국에 나가있는 과학기술자를 대거 유치하여 기업을 지도하게 했다. 생활필수품마저 고갈됐던 당시엔 한동안 물건이 없어서 못 팔 판이었다. 굶주린 배에 음식이 한없이 들어가듯 만들기만 하면 모두가 팔렸다.


공장을 가진 기업들은 한동안 땅 짚고 헤엄치듯이 돈을 긁어 부자가 됐다. 기업은 날로 번창하고 생산 설비는 더욱 팽창했다. 그만큼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것이다. 바로 이런 것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과학적인 방법이었다.


그는 여기에 멈추지 않았다. 당장에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는 미래에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원동력을 키우는 데에도 착안을 했다. 참고로 그가 얼마나 미래 지향적이었는지는 창원 공단에 나있는 광활한 도로 폭을 보면 잘 나타나 있다. 주위의 의아심을 무릅 쓰고 그는 넓은 도로를 건설할 수 있는 땅을 그때에 사두었다. 훗날 땅값이 오르면 넓은 도로를 건설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빠듯한 나라 살림에서도 오늘날의 과학 단지를 만들어 냈다. 과학 단지야말로 미래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핵심적 원동력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과학자들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고 그들 곁을 자주 찾았다. 대통령을 좋아한 나머지 과학자들 중에는 과로를 반복하다가 순직한 이들도 꽤 있었다.


과학촌 수장들이 박대통령을 만나기 원하면 대통령은 국무회의 중에도 만나주었다. 대통령이 이렇게 하니까 장관들이나 공무원들이 과학자들을 지금처럼 함부로 대할 수 없었다.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에는 그가 며칠씩 머물던 방이 있었다. 그 방은 과학기술에 대한 그의 일선 지휘소였다. 그러나 그가 떠나고 난 지금까지 그 방을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후의 대통령들에게는 과학이 입으로만 중요했다.


국가경영능력만을 보면 박대통령은 100년에 나올까 말까한, 사람이라는 걸 필자는 믿고 있다. 외국 지도자들은 그의 국가경영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등소평이 박정희를 숭상한 이래 중국은 지금 박정희를 경제선생님으로 모시고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도이모이 역시 그의 성장모델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누가 뭐래도 박정희는 아시아 10대 인물 중 상석에 앉아계시다. 이런 박정희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하는 인간들의 프로필은 무엇인가? 필자의 눈에는 인간쓰레기들로 보인다.


서독에 가서 광부들과 간호사들과 어울려 눈물을 흘리던 박정희의 인간드라마는 너무나 잘 알려진 관계로 여기에서는 생략한다. 박근혜 남매에게는 박정희를 못살게 음해하고 모략 질하고 적화행각을 벌인 김대중의 더러운 역사는 훌륭한 역사로 보이고, 거기에 더해 김정일이 정녕 시원시원하고 대화가 잘되고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훌륭한 지도자로 보이던가?   


박근혜가 존경해 마지않는 김대중의 일자리 만들기를 보자. 공공근로 사업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세금을 배급해 주었다. 들에 가서 풀을 뽑고 코스모스를 심으면서 절반 이상을 놀다가 오면 하루에 22,000원을 주었고, 산에 가서 나무를 벤다며 소주 마시고 낯 잠을 자다 오면 37,000원씩을 주었다. 이렇게 쉽게 돈을 버니까 이들은 공장이나 들에 나가 힘들게 일하고 싶지 않았다. 김대중의 일자리 만들기는 사실상 일자리 죽이기였다.


김대중 정부에서 무너진 기업 수는 사상 최고에 이르렀고, 김대중은 기업 죽이기의 명수였다. 시쳇말로 잽도 안 되는 매국-빨갱이 정치꾼이 배우지 못한 무리들을 이끌고 박정희를 폄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에게 부탁한다.빨갱이 민주당을 따라 무상 시리즈의 복지를 외치지 말고 말만이라도 아버지를 닮아 보기 바란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미래 성장 동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국가자원 최우선의 배분처는 바로 여기입니다. 국가가 일자리를 만들어 드리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근면하게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웃을 돕는 일도 일자리요 복지인 것입니다. 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국가의 세금을 나누어 갖기를 바라는 것은 죄악입니다" 



2011.7.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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