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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조현오 이렇게 할 거면 자리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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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7-22 15:01 조회15,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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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조현오 이렇게 할 거면 자리 내놔라!                



국가파괴 행위를 전적으로 담당하고, 북한노선에 충성하는 폭력 및 불법행위 전문집단이 공권력과 국민을 무시하면서 국가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런데도 이명박과 조현오는 못 본 체 눈을 감고 있다. 이는 국가도 아니다.


보도에 의하면 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 광화문에서 과격·불법 시위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단체가 이번에는 한진중공업 사태제주도 해군기지 반대투쟁을 주도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의 한진중공업 사태는 한진중공업 노조가 일으킨 사건이 아니라 외부의 전문 난폭꾼들이 일으킨 난동이며,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하는 것도 제주도 주민이 아니라 이들 외부 난동꾼들이 주도하는 난동이다. 이들은 노동문제, 환경문제를 내걸다가 이제는 반정부, 반기업 투쟁을 벌이고 있다.


당사자들이 아닌 외부 꾼들이 개입하여 국가사업과 대기업의 경영을 방해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다. 그런데 이런 불법 사태가 하루 이틀 발생하고 즉시 공권력에 의해 진압되었다면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하지만 문제는 정부가 6개월 이상 손 놓고 이런 불법과 파괴와 국가손실을 방치하고 있다는 데 있다. 이 나라에는 대통령도 없고 경찰도 없고 법도 없는 그야말로 무정부 상태가 아닌가?


포털 사이트 ‘다음’에는 외부세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사이트가 4월부터 개설돼 있다고 한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경찰은 이를 방치하고 있는 모양이다.


보도에 의하면 이 카페의 공동대표인 송경동(44)씨는 2001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지만, 실제로는 전문노동운동 꾼이라 한다. 송경동은 2006년 미군기지 반대시위에도 뛰어들어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던 인간이라 한다. 같은 해 스크린쿼터 사수 집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 2008년 기륭전자 단식 투쟁에도 관여한 인간이라 한다.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때는 국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 2009년 용산 참사 때는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런 자를 어째서 수배-조사하지 않는지 알 수가 없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카페의 회원 수는 1,400여명. 악명 높은 ‘희망버스’를 만들어 낸 인간도 송경동이라 한다. 그는 카페 회원이 3만원을 받아 전세 버스를 대절해 부산으로 집결시키기를 2차례나 했고, 8월 30일에는 3차 희망버스가 예정돼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경찰이 이 송경동이라는 인간 하나를 해결하지 못하고 숨을 죽이고 있는 사실도 이해하기 어렵다.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를 주도하며 서울 한복판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참여연대, 인권운동사랑방, 한국대학생연합, 민주노총 금속노조 등 총 60여개 단체가 한진중공업 사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금속노조는 2009년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에서 77일간 근로자들을 볼모로 잡고 '옥쇄파업'을 벌여 기업을 사실상 초토화시킨 전력이 있다. 전문가들은 금속노조가 이번에는 한진중공업 사태를 이용하려고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한다.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군기지 반대 투쟁에서도 한진중공업 사태와 광우병 촛불시위를 이끌었던 단체들이 가세하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은 평택 대추리 사태와 광우병 촛불 시위에도 참여했던 단체들이다.(조선일보)


            국내 전문 좌파단체와 국제 좌파단체가 제2의 4.3사태 준비


지난 7월 15일에야 경찰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서귀포시 강정마을 회장 등 3명(강동균, 고근일, 송강호)을 업무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한 모양이다. 이에 국제 NGO단체인 ‘에코테라 인터내셔널’은 “한국 정부가 평화활동가들의 활동을 탄압했다”  “우리는 이명박 정권이 민주주의를 탄압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제목의 영문 E-메일을 전 세계 언론과 외국의 유력인사들에게 발송했다고 한다.

  

 ‘에코테라 인터네셔널’은 소말리아 해적을 옹호해온 단체라 한다. “오늘날의 소말리아 해적 문제는 20년 동안 곪아온 상처가 터진 것이며 국제사회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 한국도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했다는 것이다.(김필재 기자)


제주도 강정마을 일부 주민들이 해방 직후 때처럼 좌경화되어 ‘강정마을회’를 조직했다고 한다. 여기에 제주군사기지범대위, 생명평화결사, 평통사 등의 외부 좌파단체들이 극한투쟁을 벌이고 있다.


“해군이 무력으로 마을 주민과 활동가를 쫓아내려는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부당한 공권력 남용으로 강정주민을 억압하는 것은 엄연한 국가폭력이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사수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4.3사건 때의 빨갱이들의 생떼전술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김제동과 임수경이 깊이 관여하고 있다. 제주도 주민에 의하면 임수경은 아예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산다고 한다.


                                     북한의 선동이 곧 지령이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지난 5월 31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 당장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남한 내 좌파단체들을 선동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가협 량심수후원회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과 집회, 성명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며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해군기지건설놀음을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하면서 공사를 기어이 저지시킬 의지를 표명해 나섰다”.


 “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의 제주도당대표들은 지난 4월말 괴뢰해군기지사업단을 찾아가 군 당국의 부당한 제주해군기지건설강행으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당하고 있다고 하면서 군부와 경찰이 기지건설반대투쟁을 벌리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무분별한 탄압을 걷어치울 것을 주장하였으며 얼마 전에는 제주해군기지《국회》진상조사단을 내오고 공사를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하였다”


“‘해군기지건설 당장 중지하라’라는 구호를 웨치며 항거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호전광, 사대매국노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의 폭발이며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반역도배들을 용서치 않을 굳센 의지의 발현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영삼 앞의 홍준표’처럼 북한한테도 납죽하게 엎드리고, 남한의 폭력 무법자 빨갱이들 앞에서도 ‘YS앞의 홍준표'처럼 납죽하게 엎드려 있다. 국민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제발 말이라도 한번 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국민 등 뒤에 숨어서 눈치나 보고 입 다물고 있는 것이 대통령의 임무는 아닐 것이다.



2011.7.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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