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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경찰청장은 해외여행 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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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8-20 13:41 조회17,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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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과 경찰청장은 해외여행 나갔나?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은 모든 법정 절차를 다 밟고 진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제주도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빨갱이들이 제주도에 가서 진을 치고 4.3사건 때처럼 해군을 폭행한다. 자기들에 동조하는 주민들의 집에는 노란 색 깃대를 꽂아 안 건드리고 깃대가 없는 주민들에게 돌멩이를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며칠만의 상황이 아니라 벌써 6개월째라 한다. 해군기지 건설은 이미 2010년 8월에 시작됐다.


8월 20일자 보도에 의하면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은 빨갱이들의 ‘해방구’가 돼 있다고 한다. 8월 17일 기자가 제주기지사업단 소속의 해군 9명과 현장을 찾았을 때 길에는 ‘질긴 놈 독한 놈이 이긴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빨갱이들이 농성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해군을 발견하자 한 놈이 호루라기를 불었고 이어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면서 순식간에 30여 명의 농성자가 해군들에 달려들어 욕설을 하고 정강이를 걷어찼다 한다. 해군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맹물처럼 쫓겨났다고 한다. 해군들은 지난 6월에도 인근 건물에서 공사용 바지선의 입항 장면을 찍다가 시위대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했지만 안면 식별이 어렵다는 이유로 가해자를 처벌하지 못했다 한다.


해군이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 접근했다가 백주에 몰매를 맞는 이 나라가 정상인지 대통령과 경찰에 묻는다. 


이들 외부세력은 제주 해군기지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이른바 ‘평화버스’를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행할 계획이라 한다. 부산 한진중공업에 ‘희망버스’를 보냈던 세력이 이번에는 이름을 바꿔 ‘평화버스’를 앞세운 것이다. 정부와 해군은 제주지법에 ‘해군기지 건설 사업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이들 세력은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해군기지 공사가 진행될 경우 물리적으로 막겠다는 전략이다. 이들은 내년 4월 총선까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를 계속해 사업을 좌초시키겠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입에 올리고 있다한다.


사업도 사업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정부가 무정부 상태를 너무나 오래 방치하는데 대해 속병이 든다. 정부의 무기력함이 빨갱이들에 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 한가롭게 법원에 가처분신청이나 하고 앉았는가?



2011.8.2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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