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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의 반공-애국 정신, 멀리 멀리 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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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8-21 20:46 조회17,6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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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만원
조회 : 1  

한겨레신문이 귀뚜라미 회장과 필자를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한 첫번째 공지. 극우논객 지만원씨의 글이다.” 이런 표시도 해놓았다. 극우논객은 나쁜 논객이라는 의미로 쓴 것이다. 공짜급식은 이 땅에 사는 모든 빨갱이들이 모두 달려들어 싸우는 주제라는 것 정도는 국민 대부분이 아는 기정의 사실이다. 빨갱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 국민의 적이다.

국가의 장래를 파괴하려는 빨갱이들의 선동 선전을 경계하고, 무상배급을 통해 국가의 재정을 파탄내고, 국민의 근로정신을 파괴하려는 빨갱이들의 무상 포퓰리즘을 반대하자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다. 기업을 이끄는 회장으로서 사원들을 반듯한 길로 안내하려는 최진민 회장의 인트라넷 담화는 이 나라 지도자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고귀한 덕목이다.

빨갱이 신문인 한겨레는 이게 아픈 것이다. 빨갱이를 빨갱이라 하고 김대중을 빨갱이라 하는 사람들을 놓고 빨갱이들은 ‘극우’요  ‘수구 꼴통’이라고 부르는 반면 자기들을 가리켜서는 ‘진보’라 한다. '진보'란 무슨 뜻인가? 북한 사전에는 주체사상을 신봉 전파하는 붉은 전사가 곧 '진보'다. 이렇게 설명돼 있다. 김정일에 충성하는 붉은 거머리들이 바로 ‘진보'인 것이다.

저들이 '사람중심' '진보'를 소리높여 부르는 동안 우리는 그보다 몇 배 더 많이 그리고 강하게 "진보는 빨갱이다" 이렇게 소리치고 확산해야 한다. 빨갱이라는 소리를 가장 싫어 하는 존재는 빨갱이 그들이다. 그들에게 빨갱이라는 말은 가슴을 찌르는 칼 같은 말이다. 그래서 빨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비하 하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 그럴수록 우리는 '종북좌파'니 하는 어설픈 말을 사용하지 말고 빨갱이라고 해야한다. '종북좌파'는 빨갱이들에 겁을 먹어서 부드럽게 표현하는 주눅 든 말이다.    

빨갱이들이 귀뚜리라미에 전화를 걸어 협박하고 욕설을 하는 모양이다. 우리도 귀뚜라미 회사에 전화를 걸어 격려의 뜻을 전해야 할 것이다.


귀뚜라미 서울본사.
홍보실 02-2600-9193~4
일회성으로 하지 말고 대한민국 우파의 구국소리를 전달 합시다


귀뚜라미 회장 “오세훈 황산벌 싸움 도와야” 사원 공지

 

사내 인트라넷에 “빨갱이는 표로 제압” 지만원씨 글로 주민투표 독려
‘공짜근성=거지근성’이라는 공지도…진보신당 “주민투표법 위반”

» 최진민 귀뚜라미 회장
‘거꾸로 타는 보일러’로 유명한 귀뚜라미그룹의 최진민 회장이 회사 인트라넷을 통해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독려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최진민 회장은 지난 3일 직원을 시켜 회사 인트라넷을 통해 전사원을 대상으로 “서울시민 모두, 오세훈의 황산벌 싸움 도와야” “공짜근성=거지근성”이라는 제목의 두 개의 글을 올리도록 했다.

해당 직원은 ‘회장님 메일 공지’라는 제목으로 최 회장이 공유를 요청한 두 개의 글을 올리고 “회장님께서 8월24일 서울시 무료급식 관련 투표에 앞서 우리 귀뚜라미 가족들이 아래 사실을 알고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공지한다”며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8월24일 서울시 주민들은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라는 지침을 주셨다”고 글을 올린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글들은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이들을 ‘빨갱이’로 규정짓고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서울시의 교육과 시정을 장악하고 빨갱이들의 행패를 표로써 제압하는 일’이라고 표현하는 등 왜곡된 시각을 담고 있는 글이다.

»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한 첫번째 공지. 극우논객 지만원씨의 글이다.





최진민 회장이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한 첫번째 글인 ‘서울시민 모두, 오세훈의 황산벌 싸움 도와야!’라는 제목의 글은 극우논객 지만원씨의 글이다. 지씨는 이 글에서 무상급식에 대해 “빨갱이들이 벌이고 있는 포퓰리즘의 상징”이라며 “무상급식을 서울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효화시키지 않으면 이 나라는 포퓰리즘으로 망하게 될 것이며, 좌파에 의해 완전히 점령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공짜근성=거지근성’이라는 제목의 두번째 공지글.
두번째 공지글인 ‘공짜근성=거지근성’이라는 글은 <문화일보> 윤창중 주필의 글을 짜깁기한 것으로 무상급식을 복지가 아닌 ‘배급’의 차원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글은 “어린 자식들이 학교에서 공짜 점심을 얻어 먹게하는 건 서울역 노숙자 근성을 준비시키는 것이다”라며 “밥을 제힘으로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뇌리에 박혀있지 않는 한 어린 자식은 커서도 자립하지 못한다”고 쓰고 있다. 이 글에서는 “가난한 집안의 아이가 공짜 점심 먹고 자라면 나이들어서도 무료 배급소 앞에 줄을 서게 된다”며 “‘가난근성의 대물림이라는 것이 바로 이거다”라고 쓰여 있다.

귀뚜라미 그룹 관계자는 “회장님이 직접 쓰신 글이 아니라, 지인이 보낸 글을 최진민 회장께서 보시고 사원들도 읽어보라고 주신 것”이라며 “이런 글 말고 건강·지식·경제와 관련한 글도 종종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한다”고 말했다.

진보신당은 18일 두 개의 글을 공개하면서 그룹 회장의 ‘주민투표 독려’가 명백한 주민투표법 위반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요구했다.

김상철 진보신당 정책기획국장은 “이와같은 공고는 자유로운 주민투표 운동의 범위를 벗어나 회사 내 특수관계인에 의한 부당한 압력”이라며 “회사 내 특수관계인에 의한 공고, 지침은 자유로운 투표행위를 막는 부당한 투표간섭에 해당되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빠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행 주민주표법 제28조 벌칙조항의 5호는 ‘직업·종교·교육 그 밖의 특수관계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주민투표에 부당한 영향을 미친 자’에 대해 최대 징역 5년 이하 혹은 3000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정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ji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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