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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義人인지 협작배인지 반드시 밝혀야(이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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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0-31 11:25 조회15,0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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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엄정수사를 촉구한다


                         -박원순이 義人인지 협작배인지 반드시 밝혀야-


보수우익편과 진보좌파와의 편싸움같은 ‘10,26, 서울시장 선거는 박원순시장으로 결정이 났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넘어야 할 산이 또 있다. 선거전에 그의 위법성문제에 대해 보수 우익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검찰에 피소되어 있다. 그의 혐의는 공금횡령, 학력위조, 국보법 위반등 한두가지가 아니다.


죄의 유무는 대한민국 검찰과 법원에서 판명나겠지만,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고 해서 면죄부가 주어져서는 절대 아니될 것이다. 피소된 박원순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엄정수사를 촉구한다.


 서민들은 가난하여 벌금을 못내면, 사법당국에서는 신속하고 추상같은 법집행의 통고문이 날아들고, 때로는 무자비하게 서민의 재산에 압류장까지 날아오고, 마침내 공정한 법집행이라는 명분으로 인정사정없이 인신의 강제구인까지 하여 投獄(투옥)되기도 한다. 검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이기에 권력의 눈치 보느라 左顧右眄(좌고우면)하여 고소인들의 참뜻을 외면하고, 엄정수사거리를 흐지부지한다면, 민주사회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추악한 사법범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박원순에 대하여 고소인은 물론이요, 대부분 국민들의 의구심과 논란은 무엇인가?


]첫째, 박원순이 받은 기부금에 대해서이다. 도대체 그가 무슨 수로 물경 928억 300만원(동아일보 보도)을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기부받을 수 있다는 것인가? 그 돈은 과연 공정하게 公簿(공부)에 수입지출 기록을 했는가? 자신과 처자를 위해 착복 지출은 없었는가? 또 동아일보 보도 외에 또다른 기부금을 받은 것은 없는가?


 둘째, 박원순은 DJ, 노무현, 대통령 시절 10년에 대통령들로부터 후광과 지원을 받아 ‘제주 4,3 폭동사태’등을 바르게 조명한다는 구실아래 맹활약을 했다. 그런데 시각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닌 김일성의 충성동이들 좌익의 시각에서 제주도 반란사를 보았다. 결과는 어떤가? 당시 제주 반란을 평정하는 국군 총수인 이승만 대통령에서부터 공산반란을 잠재우기 위해 제주도에서 순국하고 戰傷(전상)한 軍警(군경)들을 무고한 제주도민의 학살자로 내몰았다. 따라서 검찰은 그가 국민혈세를 사용, 대한민국에 도끼질을 하면서, 국가보안법을 위반하지 않았는지 엄정수사를 해야 마땅할 것이다.


 狐假虎威(호가호위)라는 말이 있다. 여호가 등 뒤에 있는 호랑이 백을 믿고 온갖 못된 짓을 한다는 말이다. 박원순이 천문학적인 기부금을 수월하게 받아 챙길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돈많은 대기업 등이 회사에 세무사, 변호사를 고용하여 조언 받으면서 대대적인 세금탈세를 해오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 한국의 公公然(공공연)한 비밀이다. 그 대기업 등 부유한 자들이 왜 박원순에게는 경쟁하듯이 기부금조로 상납하듯 했을까? 여호뒤에 있는 호랑이같은 대통령들의 권세가 무서워서가 아니었을까?


 박원순의 능력은 대단했다. 呼風喚雨(호풍환우)하는 재주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슨 조화인지 포스코를 위시해서 잘나간다는 대기업의 사외 이사를 하며 고액의 월급을 챙기고, 심지어는 사업 한다는 사람들이 벌벌 떤다는 국세청의 무슨 위원장 감투까지 쓰고서 기부금조의 손을 내밀고 다녔다. 기부금을 얻는데, 국세청 위원장 직함은 신통력같은 힘을 발휘했을 것 같다. 박원순, 그는, 건국이래 권력을 이용한 희대의 사기 협잡배요, 모리배로 지탄 받을 수도 있다.


 백수가 1백만이 넘은 지 오래인 한국의 처량한 현실에서, 狐假虎威로서 1천억 가까이를 받아내어 쓰고, 수입지출의 公簿는 내 머릿속이다, 배째라, 한다면, 박원순을 師傅(사부)로 모시고 자신도 1천억정도는 기부금을 받아 부자가 되어야 겠다는 허망한 꿈을 키우는 자들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 애써 땀흘려 일할 것이 뭐 있나? 권력의 배경만 있으면 기부금으로 부자가 되고, 서울시장도 될 수 있다는 허망한 꿈을 꾸는 자들이 늘어나는 한국사회면, 사회정의는 亡兆(망조)가 접어든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아닌 사기, 협작, 공화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월 10만원의 고정급여도 없는 貧者(빈자)이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건국해주신 이승만 대통령께 감사하고, 튼튼한 안보속에 경제를 일으킨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들을 존경한다. 또 국림묘지에 참배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에 호국의 별이 된 충의장병들을 존경한다. 또, 누구든지 신분의 귀천이 없이 민심을 얻으면 대통령도 될 수 있고, 국회의원 등 각부처에서 성공할 수 있고, 필자가 존재할 수 있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을 지지한다.


 그러나, 문제는 북핵을 부르고, 인민군, 나아가 중공군을 부르는 토박이 좌익들의 부단한 음모는 두려운 것이다. 그들은 줄기차게 민주화를 부르짖으면서 “사상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등을 획득하여 부단히 대한민국에 도끼질을 해대고 있다. 그들의 민주화의 종착역은 “조선인민 민주화”이다. YS, DJ, 노무현, 15년, 중도좌파 칭호를 듣는 MB까지 장장 20년간 대한민국은 좌파들의 전성사대를 이루고 있다. ‘6,25 전사’의 군인에게는 5000원으로 보상하면서 말이다.


 반공의 이승만 대통령이 있을 때, 반공의 오제도 검사, 선우종원 검사, 김창룡 특무부대장이 반공투사가 될 수 있었다. 지금은 어떤가? 일부 檢警(검경), 법원의 판사조차 좌익들이 설쳐도, 대통령의 눈치나 보는 딱한 신세로 비친다. 심지어 한나라당 나성린 국회의원조차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광기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검찰이 MB의 忠犬(충견)이 아닌 헌법에 의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민의 검찰이라면, 누가 고소장을 접수치 않아도 스스로 박원순의 기부금에 대한 엄정수사를 했어야 했다. 검찰의 수사결과 박원순이 기부금 등에 깨끗하다면, 서울은 물론 전국민들이 기립박수로써 새로이 등장한 정치지도자에 찬사를 보내야 할 것이다. 필자 또한 박원순이 義人(의인)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을 것이다.


 이 글은, 막 서울시장에 당선된 박원순에게 너무 심한 글이 아닌가, 박원순과 동패들은 분격할 수 있다. 하지만 박원순은 막 대통령이 된 MB의 추락을 겨냥,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 협작적 광우폭난의 배후조종자 노릇을 했었다. 어찌 그뿐이랴, 기부금을 종북 좌파들에게 부단히 지원하여 대한민국에 도끼질를 하게 했다. 보수우익의 한 무력한 필자가 문제제기를 할 수는 있지 않은가. 좌파의 고유전용어같은 “표현의 자유”는 우파에게도 있지 않은가? 인과는 우주 영원불멸의 법칙이다.


 끝으로, 박원순은 서울 시장이 되어 재직기간 자신과 종북을 위해 서울 시민 혈세 도적질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 전철을 타고, 도시락을 먹어 보이는 홍보 장면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한다. 그런 ‘쇼’에 감동할 서울시민은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검찰은 명예를 걸고, 신속히 엄정수사하여 국민에게 보고할 것을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


서울시장을 새로 뽑은 시민들은 새 시장 박원순이 義人인지, 사기 협잡배인지, 전국민과 함께 '알 권리'가 있다.


 李法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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