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판기념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판기념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04 15:28 조회19,59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판기념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20권 내외의 책을 발간했습니다. 이어서 2003년부터는 매월 시국진단을 발행해 왔습니다. 벌써 9년입니다. 좌우 돌아볼 새 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출판기념회 같이 호화스런 것에 대해서는 감히 생각조차 할 겨를이 없었을 뿐 더러 출판기념회를 하면 공연히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500만야전군 본부에 함께 일하는 동지들이 많이 생겼고, 특히 5.18과 4.3이라는 역사책은 조용히 묻힐 수 없는 책이라며 출판기념회를 하자고들 합니다. 그래서 제 일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판기념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책값과 성금으로 주시는 돈은 집으로 가져 가지 않습니다. 제가 발간한 최근의 서적들이 이 자리에 준비됩니다.    


제가 재판을 받을 때에나 지난 9월 16일 500만야전군 발진대회 때에나 전국 각지에서 비싼 여비와 시간을 들여 참석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주최한 모임에는 단체를 동원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가 저를 사랑해주시는 전국의 각자이셨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나 부족한 일손 때문에라도 별도의 초청장을 보내드리지 않을 예정이오니 가급적 많이 오셔서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11월 15일의 출판기념회는 사실상 애국운동의 일환입니다. 책도 보급하고 강연도 하고, 전사-회원들 간의 단결도 도모합니다. 책대금과 격려의 성금은 제 집으로 가져가지 않습니다. 꽃(화환,화분) 사양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책이 진열될 것입니다. 연말에는 누구나 다 바쁩니다. 그래서 연말을 피해 애국활동 차원의 실내 모임을 갖는 것입니다.

1. ‘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압축본’ 12.12와 5.18 (상,하)

2. 솔로몬 앞에 선5.18

3.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제주4.3 반란사건

4.. 다큐소설 ‘뚝섬무지개’

5. ‘발상전환을 위한 Activator 시스템 경영’

6. 국민재판 제1호 530GP

저는 그동안 모든 애국자님들로부터 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그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주4.3역사책을 받아가시고 널리 전파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그랜드웨딩홀’로 잡았습니다. 1,000명 정도가 수용되는 곳이며, 뷔페식으로 간단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위치는 사당동, 방배경찰서 길 건너 맞은편 ‘대로변’입니다.


일시는 2011년 11월 15일(화), 오후 3-6시 사이입니다. 주말과 수요일을 피해서 잡았습니다.


                                            찾아오시는 방법


1) 사당역(지하철 2, 4호선)에서 하차하여 10번 출구로 나오셔서 나오신 방향(이수역 방향)으로 3분 정도 걸으시면 그 일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 ‘교보생명’이 보입니다. 그 빌딩에 바로 그랜드 웨딩홀이 들어 있습니다.


2) 이수역(또는 총신대입구역, 지하철 4, 7호선)에서 하차하여 7번출구로 나오셔서 나오신 방향(사당방향)으로 역시 3분 정도 걸으시면 교보생명 빌딩 즉 그랜드웨딩홀이 나옵니다. 그날 건물 앞 넓은 인도에 안내하는 분들이 나갈 것입니다.                

안내 02-525-3388,  010-7600-0988 로  문의 바랍니다. (웨딩홀 예약실)


                   
2011.11.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8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93 아이들 장래 팔아 출세하려는 반역자들 지만원 2011-11-05 15437 339
2492 지만원의 출판기념 행사에 덧붙여 지만원 2011-11-05 22830 214
2491 일그러진 박원순의 공정 쇼, 정규직 놀음 지만원 2011-11-05 22154 317
2490 이명박이 5천만을 상대로 러시안룰렛 게임한다 지만원 2011-11-04 17691 369
열람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판기념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만원 2011-11-04 19595 271
2488 통영에 다녀와서 지만원 2011-11-04 18139 220
2487 멋을 추구했다는 지만원, 실상은 멋이 없었다! 지만원 2011-11-02 22727 360
2486 이명박과 홍준표가 나라 다 망친다 지만원 2011-11-02 21353 334
2485 윤이상과 통영의 딸(문화일보) 지만원 2011-11-02 16413 348
2484 문화일보의 명 사설(문화일보를 키웁시다) 지만원 2011-11-02 13607 354
2483 통영에 가시는 분들께 지만원 2011-11-02 18492 141
2482 서울대학교 교수들은 안철수에 주눅들었는가? 지만원 2011-11-02 16224 367
2481 임무에 가장 불성실한 사람이 바로 안철수 지만원 2011-11-01 15611 362
2480 이홍구 전 총리와 통영시장에 요구합니다. 지만원 2011-11-01 17822 284
2479 좌경 선동가 안철수에 TV결투를 신청한다!! 지만원 2011-11-01 17801 486
2478 젊은이들에 무시-경멸 당하는 노장년들에 고함 지만원 2011-11-01 14267 357
2477 한미 FTA 반대 목적은 오직 하나 ‘반미투쟁’ 지만원 2011-10-31 13325 228
2476 통영에서 하는 기자회견에 대한 보도자료 지만원 2011-10-31 14056 216
2475 역적 윤이상을 지우개로 지우자!(기자회견문) 지만원 2011-10-31 15195 186
2474 통영에 가실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지만원 2011-10-31 17321 129
2473 박근혜에게 다시 묻는다(윤창중/문화논설실장) 지만원 2011-10-31 21591 226
2472 박원순이 義人인지 협작배인지 반드시 밝혀야(이법철) 지만원 2011-10-31 15064 246
2471 '나이'의 미학 지만원 2011-10-30 16774 326
2470 간첩 윤이상의 딸 있는 통영으로 가자 (조영환) 지만원 2011-10-29 16169 187
2469 박원순 찍은 30대, 이명박에 분노해 찍었다. 지만원 2011-10-29 18925 216
2468 11월 3일(목) 통영에 가실 분은 선착순으로 접수 지만원 2011-10-29 14997 200
2467 반역자 윤이상의 여자와 딸 지금 통영에 있다. 치가 떨린다 지만원 2011-10-29 19445 233
2466 가난하면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면 대학 밖에서 성공하라! 지만원 2011-10-28 18739 321
2465 공짜는 영혼과 품위를 파괴시킨다 지만원 2011-10-28 13994 245
2464 역사책: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제주4.3반란 사건’ 지만원 2011-10-28 21015 1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