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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의 총 공격이 눈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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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11 18:35 조회18,0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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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갱이들의 총 공격이 눈앞에 보인다!


지금의 시국은 해방 직후의 시국과 동일합니다. 해방직후 미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1920년대 초부터 소련의 국제공산당의 지휘를 받는 공산주의자들이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해 남한으로 침투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공산주의에 물든 이른바 진보주의자들이 사회 곳곳의 지하에서 ‘노동자 농민의 천국을 만들자’는 말로 국민들을 선동하였습니다.


민주주의를 자유방임주의로 받아들인 국민들은 공산주의를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국민들의 70%, 제주도민의 80%가 좌경사상에 물들었습니다. 일본경찰에서 빨갱이를 잡던 경찰들이 빨갱이들을 잡아와도 미군정은 ‘사상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는 철학 하에 풀어주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하에서 활동하던 공산주의자들이 제 세상 만났다며 활개를 쳤습니다. 일본 경찰들과는 달리 미군정은 빨갱이들에게 마구 번식하도록 무한한 자유를 주었습니다. 지금의 이명박과 똑 같았습니다.


미군정이 ‘사상의 자유’를 선포한 이후 공산주의자들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와 공공연히 ‘이 나라는 인민공화국’이라며 사회의 주도권을 틀어쥐고 있었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은 좌든 우든 가리지 않는 중도주의자’라고 선포한 후 빨갱이들이 공공연히 이 나라는 평양이 지배한다는 식의 분위기를 만들어 사회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해방직후 공산주의 세력이 폭발적으로 팽창했습니다. 지금도 그 때와 같습니다. 해방직후 공산세력이 팽창하자 무슨 결과를 낳았습니까? 무시무시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1946년 9월의 전국총파업과 10월 1일 대구에서 시작한 폭동이 45일 동안 전국 각지를 폭력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이어서 4.3제주 반란사건과 여수-순천 반란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지금 보란 듯이 움직이는 빨갱이들의 역동적인 행동들을 보십시오. 제2의 9월 총파업과 제2의 대구 폭동, 제2의 4.3반란 및 여순반란이 눈에 들어오지 않으십니까?


1948년 10월 18일부터 발생한 여순반란 사건에 충격을 받은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9월부터 육군 정보국 내에 특별 수사과를 설치하여 1949년 7월말까지 4,749 명에 대하여 총살, 유기형, 파면 등의 처벌을 했습니다. 폭동에 가담했던 좌익 군인들이 산 속으로 도망했고, 일부 공산주의자들은 1949년 5월, 2개 대대 규모를 만들어 월북까지 했습니다. 반란군을 토벌할 임무를 받았던 토벌사령관 송호성은 6.25가 발생하자 서울에서 인민군으로 전신하여 인민군 소장이 되었습니다. 누가 적이고, 누가 우군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이었습니다.


정부는 국가보안법을 만들어 1948년 12월 1일부터 시행하면서 6.25직전에 이르기까지 4회에 걸쳐 대대적인 숙군작업을 하여 군내의 좌익들을 청소했지만, 6.25가 발발하자 한국군은 간첩이 지휘했다는 흔적들이 매우 많이 나타났습니다. 미군의 개입이 없었으면 이미 우리는 공산치하에서 숨을 거두었을 것입니다. 


같은 해 12월 1일부터 국가보안법을 시행하여 6.25직전까지 4회에 걸쳐 숙군 작업을 단행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숙군을 할 수 있는 세력이 전혀 없습니다. 정부는 무능하고 이명박은 교묘한 연기를 하면서 실은 빨갱이들의 스폰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군의 빨갱이들을 복잡한 법 절차 없이 대거 숙청했고, 민간 빨갱이들은 보도연맹에 묶어 감시도 하고 계몽도 했습니다. 우익이 주도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빨갱이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으면서 아무런 제약 없이 온갖 선동으로 세력을 키우고 사회의 모든 인프라를 장악한 데 이어 정권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도 저들의 편이 됐고, 한나라당도 저들의 편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겁나고 답답합니다. 국민들은 빨갱이들 편이 돼 갑니다. 모두가 이명박 이 인간 때문입니다. 우리가 먼저 나서서 이명박을 타도하자 해야 민심을 잡을 수 있을까요?



2011.11.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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