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한나라당-홍준표' 때문에 나라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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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14 11:59 조회17,4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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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한나라당-홍준표' 때문에 나라 망한다.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치닫고 있다. 20-40대만이 아니다. 50-90대가 뿜어내는 분노도 이에 못지않다. 한나라당이 살아남으려면 두 가지를 해야 한다. 하나는 이명박이 탈당을 해야 하고 다른 하나는 한나라당이 바뀌어야 한다. 한나라당이 바뀌려면 홍준표가 개혁의 깃발을 들어야 하는데 홍준표는 천방지축으로 점수만 점점 잃고 있다.
김진숙이라는 여자가 한진중공업의 조선 작업에 필수장비인 크레인을 309일 동안이나 점거했다. 이로 인해 한진중공업의 업무가 309일 동안 방해를 받아 큰 손실을 보았다. 이를 빌미로 빨갱이 세력들이 대거 희망버스라는 것들을 몰고 부산으로 몰려가 부산시민들에게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주었다. 부산시민들은 빨갱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더럽고 악랄한가에 대해 단단히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김진숙이라는 여자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분노도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한나라당의 대표라면 부산 시민들이 김진숙에 대해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었어야 했다. 그런데 홍준표는 어이 없게도 이런 김진숙에게 동정을 표했다. 부산 시민들은 물론 수많은 애국국민들의 비위를 전방위로 건드린 것이다.
부산검찰 공안부가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협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가 쪼르르 나서서 부산시민들은 물론 수많은 애국자들의 비위를 건드린 것이다. 홍준표는 김진숙에 대한 영장청구를 유감이라 했고, 이재오까지 나서서 김진숙에게 몸을 추수릴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했다. 홍준표는 또 인터넷에 온갖 괴담을 쏟아내 국익을 해치는 '나쁜 사람들'을 입건하려는 검찰에 대해서도 표현의 자유를 무한정 허용해야 한다며 공격을 가했다.
홍준표는 또 한나라당 대표가 되자마자 맨먼저 좌파세력의 본부인 참여연대를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참여연대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란 정부 발표를 부인하고 유엔에까지 나가서 허위선전을 자행한 빨갱이 단체다. 빨갱이에 추파를 던지고 빨갱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홍준포인 것이다.
한나라당을 대표하는 이 두 사람의 눈에는 고통 받은 부산시민과 애국세력은 없고 오직 빨갱이들만 보이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잡고 있는 한, 한나라당은 필패다. 한나라당이 패하면 국가가 망한다. 한나라당은 먼저 이 두 사람들을 정리해야 할 것이며, 애국국민은 이명박에 탈당을 압박해야 할 것이고 아울러 홍준표-이재오를 한나라당에서 쫓아내야 할 것이다.
2011.11.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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