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총 공격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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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15 07:13 조회20,7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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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총 공격에 나서자!!
1. 교과부가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삭제했다.
2. 이에 대해 광주와 빨갱이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총 공격에 나섰다. 청와대에 항의서한, 총리-교과부장관 항의방문, 야권-야당 연대투쟁으로 총 공세에 나섰다.
3. 우리 애국진영도 총 공세에 나서 바른 역사를 확산시켜야 한다. 지금 국민이 알고 있는 5.18역사는 북한이 황석영의 책을 통해 확산한 유언비어들이다. 필자는 오늘 밤부터 5.18바로 알기 팸플릿을 준비할 것이다. 대규모 기자회견으로부터 총공격을 시작할 것이다. 역사적 투쟁에 모두가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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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5.18 민주화운동을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삭제했다. 한 마디로 너무 좋아 어리벙벙하다. 이에 대해 빨갱이 고장이요 반역의 고장 광주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괴담인지 의도된 유언비어인지는 몰라도 교과부가 곧 이를 철회할 것이라는 말도 떠돈다.
광주시를 비롯해 80여개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새 역사교과서 5.18 민주화운동 삭제 철회를 위한 광주지역 범시민단체 연석회의' 대표들이 11.14일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데 이어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방문해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한다.
이날 항의방문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김준태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한다. 이들은 항의방문과 항의서한에서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즉각 폐기와 교과부 장관사퇴,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5.18이 국내외 민주화운동에 미친 영향과 5.18 기록물의 UNESCO 세계 기록유산 등재 사실 수록,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전문 반영을 비롯해 다음 세대들이 민주주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실한 역사교육 실시를 촉구했다고 한다.
광주연석회의 대표단은 또,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방문해 민주당측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대표단에게 "정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교과서 집필기준설명회에서 광주지역 요구사항을 교과부 관계관이 충분히 설명할 것이다"며 "이런 내용이 역사 교과서 집필과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한 모양이다. 손학규는 "집필기준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만약 정부가 이를 강행할 경우 교과부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과 국정조사 요구 등 강도 높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우리의 뜻이 역사교과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경우 올바른 역사교육 관철을 위해 전국의 민주세력과 연대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시도 이날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폐기와 올바른 역사인식촉구를 위한 '온라인 국민서명운동 사이트'를 개설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오늘(11.15) 필자의 출판기념회 행사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유인물을 준비할 것이다. 모두가 동참하여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2011.11.15.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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