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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계신 500만야전군 전사님들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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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29 18:20 조회18,8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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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 계신 500만야전군 전사님들께 올립니다.


여러 행사들이 줄을 잇는데다가 일손이 부족하여 이제야 소식을 드립니다. 11월 3일에는 통영의 딸 신숙자 3모녀를 북에 팔아넘기고 평생 김일성에 충성한 간첩 윤이상을 추모하는 날이었습니다. 500만 야전군은 그날 새벽에 서울을 출발하여 통영에 가서 시위도 하고 유인물을 돌렸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정작 통영사람들은 윤이상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윤이상 음악당, 윤이상 테마공원, 윤이상국제콩코르행사들이 지금도 있습니다. 500만야전군은 그들에 자금을  대주는 정부기관을 상대로 진정서를 냈고, 자금을 중단하지 않으면 싸우겠다고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11월 15일은 강연을 겸해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별도로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는데도 인터넷을 접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현대사학회에 제가 쓴 ‘솔로몬 앞에 선 5.18’을 100권 뿌렸습니다. 이 현대사학회가 교육과학부에 건의하여 중학교 교과서에서 ‘5.18민주화운동’이라는 부분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좌익들이 발광을 하는 바람에 다시 원점으로 회귀했습니다. 이에 500만 야전군은 “5.18은 반란이다”라는 제하의 소책자를 만들어 뿌리고 11월 24일에는 종묘공원에서 강연회를 성대하게 가졌습니다. 동아일보를 비롯한 8개 신문에 5.18은 반란이라는 광고를 냈습니다. 원체 확실한 자료를 가지고 썼기에 광주는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부글부글 끓고 있다합니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광고를 실어줄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앞으로 좌익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조선일보를 응징할 것입니다.   


해외에 계신 전사님들께 특별히 양해말씀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해외에는 우편료 송료가 비싸서 일일이 우편으로 소식을 드리지 못합니다. 500만 야전군은 제가 쓰는 글들을 보시고 단결하시고 학습하십니다. 학습은 필수입니다. 그래서인데 앞으로 모든 전사님들께서 이웃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e-메일과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주신다면 많은 절약이 가능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e-메일 주소를 kuseby@naver.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쓴 글을 읽으시려면 홈페이지 시스템클럽 또는 systemclub.co.kr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익숙하지 않으시면 이웃의 도움을 받아 ‘즐겨찾기에 넣어달라’ 이렇게 부탁하시면 됩니다. 2011년 한해가 저뭅니다. 국회의사당에 최루탄을 던져도, 경찰서장이 폭행을 당해도, 대통령이 가만있고, 총리, 행자부 장관, 경찰청장, 국회의원들이 쥐죽은 듯 숨어만 있습니다, 이건 나라가 아닙니다. 가슴이 터집니다. 모든 전사님들께 행운이 깃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1.11.29. 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 올림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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