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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북한이탈영농인 농산물 전시회장에서받은충격(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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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작성일11-11-29 11:21 조회11,314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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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가슴으로 친서민정치를 펴낼수 있겠는가?

나는어제 자유선진당이 주체하고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된 북한영농인들의 농산품 전시회장에 다녀왔다

국회의원 회관 홀에 북한이탈 영농인들이 정성껏 가꾸어온 여러 가지 과일, 채소, 버섯을 비롯한 농산물 가공식품들이 좌우로 길게늘어서 전시장을 가득채웠다

전시회는 국기에대한 경예, 애국가합창, 호국영령 들과 북한을 탈출하다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여 묵념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한나라당대표홍준표, 원내대표황우여, 자유선진당대표심대평 이회창전총재를 비롯한 많은 최고위원들과 의원들이 참여하여 북한이탈영농인들과 함께 농산물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의 희망적인 영농정착에 지지와 성원을보내준 전시회에 참가한 정당대표님들과 국회의원님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있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경의를표한다

행사를 국회회관 홀에서 진행하다보니 많은의원님들이 오가면서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참아쉬운분이 계셨다

기자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박근혜의원이 3차에걸쳐 전시장가운데를 통과 하면서도 북한이탈영농인들과 인사말 한마디 건느지않고 그들이정성것 준비한 전시물을 사주지는 못할망정 들여다보지도 않은 무관심을 지껴보면서 왜서인지 정신적으로 가난한 박근혜의원이 불쌍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이기에 기대에 못미침이 더욱가슴이 아프다 대선을 꿈꾸는 정치인들이 매번 친서민정치를 대선공약 첫 순위로 내세운다 대선에 출마해온 정치인들의 거짓공약을 다시들여다보는 하루이기도하였다

생사기로에선 탈출, 매순간 체포와 죽음의 위험이 따르는 만리길을 죽을 고생다하며 찾아와 부모형제에대한 그리움과 따스한누군가의 위로가 아푼상처를 치유하는 보약으로 받아들이며 남들은 떠나는 농촌에서 그래도 희망을 찾으려하는 마음의 상처투성이인 이들에게 따듲한 말한마디해줄 여유가없는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 님이시여!

위대한분의 자재분으로 태여낫고 아무리 가진것이 많다고하여도 나는어쩐지 님이여! 메마른자여! 당신은 불상하고 가련해보인다

언제 어느순간에 어떤장소에 있다해도 서민에게 불상한 백성에게 먼저다가서는 인정을 가슴에묻으라 국민의어머니 육영수여사의 자애로운 인간애를 가슴에새기라 그러면 국민은 당신을 지지할것이다

약한자에 선하고 강한자에게 무서운 정치인이되여 주길 간청해본다

댓글목록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작성일

다윗님,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드립니다.
그자는 원래 태어날 때 부터 가슴이 메마르게 태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속을 비우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자에게 아무런 기대감이 없이 그냥 바라만 봅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감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사람의 속내는 아주 작은 단서에서 드러납니다.

그에게는 서민에 대한, 탈북자에 대한 아픔이 없어 보입니다.

그저 다음 대권만이 관심사항인가 봅니다.

다윗님의 댓글

다윗 작성일

옳게보셨습니다 작은 성이있는 마음이 만사람의 가슴을 울릴수 있다는 인간의 지혜를 터득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혹 본인이 실수로 지나쳤다해도 주변에서 함께 동행하는 참모진 중에 똑똑한 참모가 한사람 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다행일가? 하는 생각도 함께해봅니다
박근혜의원은 천심을 얻는것이 무었인가를 부모님들의 역사속에서 다시배우고 참된인간미를가진 사람들로 참모진들을 바꾸어야 할것같습니다

조슈아님의 댓글

조슈아 작성일

김정일하고의 약속이 있는데 탈북자들보고 미소를 지으라고요?

탈북자에대한 아픔은 고사하고 빨리 그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을 것입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다윗님
정열적인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상처를 무엇으로 달래드려야 할지......
조수아님 말씀이 정답 같습니다.
박근혜는
연청과 노사모에 싸여 있습니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

전 박근혜 한테서 마음떠난지 이미오래 전입니다  박근혜 이양반은 도무지 속을 알수가 없단 말입니다...친서민적이신 부모님 밑에서 보고 자랐고 동시에 퍼스터 레이디 역할까지 한 양반이 정치를 하는꼴을 보면 마음에 와닿는 일이라곤 한가지도 볼수없으니 참으로 참.참.참....

왕건님의 댓글

왕건 작성일

통일부에서 탈북자들을 지원해서 남한에서 정착 할 수있도록 각종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알고 있는 탈북자중 중좌 출신 탈북자는 그런 정책을 이용하여 정부자금을 받아내려고 갖은 변칙 편법수단을 쓰고 있는 것을 옆에서 보아서 알고있는 저로서는 탈북자들의 그런 행사를 바람직하게 볼수만은 없습니다.
또한 탈북자를 지원하는 정책이 순수하지 못한 탈북자(혹 간첩)에게 정착지원금을 지불하여 남한내에서 자리를 잡게하여 간첩을 양성하는 정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행사에 관심을 갖는 의원들 솔직히 진정성이 있어서그러겠습니까?
박근혜의원이 무관심 한것이 오히려 진정성 있는 것이 아닐까요?
왜 그런 행사를 국회 내에서 합니까?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탈북자 정착지원 물론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신중한 지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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