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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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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01 22:33 조회19,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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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기쁜 날이었습니다.


먼저 우리 야전군에도 여성회가 탄생했습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우 유익한 의견들을 나누었고, 조직 확산과 젊은이들에 대한 학습을 위해 적극 나서실 것을 합의하셨습니다. 호선 절차에 의해 회장에는 필명 ‘피안’님이, 총무에는 A님, 섭외담당에는 S님이 피선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만족해 하셨습니다. 가정을 가지신 어머님들께서 이렇게 많이 참여하신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 각 지역별로 여성회의 산파역할을 하실 분들은 사무실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지역에 계신 여성분들의 연락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성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속도가 느린 것 같지만 조직확대와 학습만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사명일 것입니다.

오늘은 강국희 박사님이 아침부터 밤 9시까지 사무실에 나오셔서 잡일을 해주시고, 일일이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소책자를 우편으로 보낼 대상자 주소를 입력해 주셨습니다. 오늘 하루 무려 1,000명의 주소를 찾아내셨습니다.

앞으로 각 지역의 정부기관 공공기관들에 이 책자들을 돌릴 수 있는 지역회가 많이 탄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1.1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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