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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미경 부부의 찬란한 승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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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03 16:32 조회22,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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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김미경 부부의 찬란한 승천과정


안철수(1962)와 김미경(1963)은 부부다. 이들은 KAIST교수로 나란히 함께 있다가 함께 서울대학으로 병행 이동했다. 대학을 선택하는데 이 부부에는 거침이 없었다. 어느 블로그에 떠 있는 명패를 보니 이들은 나란히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경영과학과 기업정신연구센터 교수연구실 김미경”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경영과학과 기업정신연구센터 교수연구실 안철수”라는 패말을 달고 있었다. 


그런데 금년 여름 이 두 사람은 나란히 또 서울대학으로 집단 이동했다. 서울대 총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었다 한다(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5782160&userId=besetohan).


 

2011년 6월1일에 서울대로 먼저 이동한 안철수는 제반 과학기술 분야들을 융합한다는 대학원의 원장을 맡았고, 김미경은 8월1일에 서울의대로 왔다. 인터넷에 뜬 인물 정보를 보면 김미경은 서울의대에서 학사-석사-박사를 하고 성대에서 병리학 교수를 하다가 2002년에 미 서북부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주립대학에서 법률을 공무하고 변호사증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 배경으로 의학과 법학을 융합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하여 카이스트에서 연구를 한 모양이다.


남편 안철수는 의학박사, 산업공학석사, 경영학석사를 공부했다는 이유로 서울대에서 그를 위해 맞춤형으로 갑자기 설립된 듯한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으로 왔다. 김미경도 안철수도 다 함께 서울대 총장이 먼저 손을 내밀어 모셔갔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보아도 벌써 냄새가 진동한다.


서울대 총장이 과연 자기의 의지에서 그 부부를 이토록 모셔갔는지, 아니면 서울대총장을 움직이는 아주 높은 사람이 그렇게 임무를 주었는지 참으로 묘한 연기가 난다.


그런데! 강용석이 밝힌 몇 가지를 더 보태면 희미했던 실루엣이 또렷한 사진으로 클로즈업된다.


1) 안철수와 김미경은 서울대에서 강의를 한 적이 없다 한다. 한 우물을 파지 못해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는 뜻이다. 


2) 그러면서도 안철수는 서울대 밖에서 정치성 콘서트에 열중해 왔다.


3) 논문도 없고 학문적 성과도 없다.


4) 서울대 개교 이래 부부 정교수 임용은 최초이고 유일하다.


5) 김미경의 경우 카이스트에서는 부교수 7호봉에 불과했지만 서울대에 오면서 정교수 21호봉을 받았다. 14호봉을 한 번에 껑충 뛰 것이다.


6) 안철수의 경우 카이스트에서는 교수 5호봉이었는데 서울대에서는 정교수 23호봉을 받았다.


7) 두 대학 모두 국립대학이다. 국립대학에서라 하지만 교과부 장관 정도의 백으로는 이런 파행을 저질 수 없다. 청와대 말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케이스다. 이는 국정감사 감이다. 


8) 법대 송옥렬 교수와 자연대 김빛내리 교수 등은 교수가 된지 10여년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성과를 갖고도 아직 부교수다.


9)강용석이 서울대에 해명을 요구 했지마 서울대는 묵묵부답이다.


10.26 서울시장 보선이 한창 달아올랐을 때 안철수가 박원순에게 보낸 편지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선거 참여야 말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길이며, 원칙이 편법과 특권을 이기는 길이며,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 합니다"


                                             안철수의 거짓말 시리즈


안철수: 저는 월급만 받고 살았던 사람이다,

강용석: 찰스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배당금만 104억을 받았고, 이에 더해 무상증자로 늘린 주식을 팔아서 최소 20억을 벌었다.


안철수: 군대 가서 보니 가족들에게 애기를 안 하고 집을 나왔었다,

강용석: (조선일보 기사에서 안철수 아내 김미경) 안철수가 군대 가는 날 아침에 내가 서울역에서 배웅하고 돌아왔다,


안철수: V3의 최초버전 V1은 세계최초 백신중의 하나였다,

강용석: 찰스가 세계 최초라고 구라칠 때쯤 미국에서는 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 제조 7개사가 협회를 만들었었다,


안철수: (청춘콘서트 현수막에) 안철수 교수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강용석: V3는 국내용이고 안랩은 95%가 내수기반이라 세계시장에서 지명도는 제로에 가깝다, 안철수가 세계적으로 알아준다는 것은 구라다, 안철수의 전공이 경영학인지, 의대과목인지, 산업공학인지, 정체성이 모호하고, 그가 카이스트에서 강의한 것도 '기업가정신' 벤처창업의 실무' 이런 허접한 것이고, 찰스가 쓴 전공 관련 논문은 하나도 없다, 무슨 얼어 죽을 석학이냐,


안철수: 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나눠줬다,

강용석: 당시 찰스가 나눠 준 것은 액면가 5천 원짜리 전환사채 8만 주였다, 가액은 1인당 325,000원이고 당시 발행주식 총수의 1.5% 정도였다. 그가 다 나눠줬다면 안철수에게는 주식이 없어야 하는데 어째서 안철수는 지금 37%의 주식을 보우한 최대주주냐?


안철수: (이명박 정부에서 총리직을 제안 받았느냐는 질문에) 총리직 제안은 배달사고가 났다,

강용석: 정치권에 순수한 의미의 '영입'은 없다, 찰스의 말은 희망사항이거나 자기최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마디로 코미디이다,


안철수: 대기업들이 정당하게 거래하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이 가진 몫까지도 다 빼앗아가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못 먹고 못 산다,

강용석: (연합뉴스 기사) 작은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와 큰 기업 ‘안철수연구소’에 사이에 인수거래가 시작됐는데, ‘컴트루테크놀로지’의 푸념에 의하면 안철수연구소는 매우 부도덕했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안철수연구소가 인수하겠다고 거래를 트기 시작했는데 안철수연구소는 실사를 하는 과정에서 기술개발 노하우와 영업기밀을 파악한 후, 일방적으로 인수를 중단했다.


                          안철수가 백신개발자라는 것을 믿으라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을 믿으라는 격


27세인 박사과정 1년 차에 백신을 개발했고, 이후 박사과정 3년 동안 계속해서 백신프로그램을 꾸준히 업데이트 시켜 그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1991년에는 수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를 모두 동시에 치료하는 종합 V3백신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박사과정 3년을 모두 백신개발에 전념했다는 뜻이다. 아무리 머리가 뛰어나다 해도 이건 삼국지 또는 무협지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드디어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냈다. 1995년 3월 18일, 안철수는 서초에 3명으로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런데 그는 그 연구소를 차린 지 불과 5개월 만에 미국으로 산업공학석사를 한다며 떠났다. 이는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가 없는 동안에 여러 가지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해냈고 그것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이는 무슨 말인가? 백신개발 기술은 안철수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철수 연구소는 안철수가 없는 동안에 중국에서 개발한 핸드폰 백신을 전 세계적으로 보급했다. 이때가 2005년이다. 그런데 또 매우 기이하게도 그의 백신기술을 가장 많이 필요로 했을 때인 2005년 3월 그는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미국으로 경영학 석사를 따라 갔다. 이 두 가지 사실은 안철수가 백신개발자가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의미한다.


                                                           결 론


안철수는 부인과 함께 서울대에서 온갖 특혜를 누리면서 정작 강의는 하지 않고 서울대를 배경으로 청년들과 잡담이나 하고 정치판을 기웃거리며 온갖 거짓과 허풍으로 인기 장사를 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방치할 수 없다.



서울대 대표전화(총장실에 항의)  02-880-5114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부원장실, 교무실) 02) 880-9592-3


 

2011.12.3.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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