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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태극기가 두렵지 않는가?(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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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12-04 12:08 조회12,0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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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태극기가 두렵지 않는가?

 

박원순 서울시장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2003년에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의 기획단장을 맡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방해하기 위한 좌익세력의 제주 폭동반란 역사를 재조사하여 과거의 살육의 역사 속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구제하겠다면서, 결국 당시까지 누구나 알고 있는 제주4.3폭동반란의 역사를 제주도민들의 민주화 무장봉기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뒤집어 엎어 버렸던 역사왜곡날조 범죄행위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경력 소유자다.

 

박원순, 당신이 기획단장으로 일했던 2003 1215일 판 대한민국 정부보고서 “4.3사건 진상보고서에서 제주4.3폭동반란의 역사를 다음과 같은 문구로 왜곡 날조 혹은 대한민국을 짓밟았다.

 

2003 12 15 4.3사건진상보고서의 제주 4.3 사건은,


1.
정의

"1947 3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서청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선-단정 반대를 기치로 1948 4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 9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 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2. 남로당 (좌익) 과의 관계

남로당 중앙당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었다는 자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남로당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한 무장대가 군-경을 비롯하여 선거관리요원과 경찰 가족 등 민간인을 살해한 점은 분명한 과오이다. 그리고 김달삼 등 무장대 지도부가 1948 8월 해주대회에 참석, 인민민주주의정권 수립을 지지함으로써 유혈사태를 가속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판단된다.

 

3. 사건의 책임

최종책임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승만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1949 1월 국무회의에서 "미국 측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동정을 표하나 제주도, 전남사건의 여파를 완전히 발근색원(拔根塞源)하여야 그들의 원조는 적극화될 것이며 지방 토색(討索) 반도 및 절도 등 악당을 가혹한 방법으로 탄압하여 법의 존엄을 표시할 것이 요청된다"고 발언하여 강경작전을 지시한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

 

박원순의 반 대한민국 적 왜곡날조를 입증하려면 좌익들이 대한민국 말을 잘 믿지 못하니 차라리 북한에서 정의한 제주4.3사건 내용을 적어 놓아야 입을 다물 것 같다. 지만원 박사가 쓴 제주4.3반란사건에서 인용하겠다. 1982년 평양조국통일사가 펴낸 대남공작 역사책 주체의 기치에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 117-122쪽에도 제주도4.3인민봉기라는 제하에 1948 43일부터 59일까지 발생한 제주도 좌익반란폭동의 내용들이 기술돼 있다.

 

미제의 남조선단독선거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서 맨 선참으로 폭발한 적극적인 투쟁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4.3인민봉기였다제주도 인민들은 단독선거를 결정적으로 분쇄하기 위하여 3월 중순 경에는 일부 읍, , 리에서 놈들로부터 빼앗은 무장을 가지고 인민자위대를 편성하였으며 전 인민적인 봉기를 준비하였다.”

 

 

박원순이 말하는 단선-단정 반대를 기치로 1948년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구절과 김일성이 말한 남조선단독선거를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인민봉기라는 구절이 마치 한 사람의 목소리처럼 들리지 않는가?

 

대한민국이 건국되기 전이기 때문에 제주도의 남로당이 저지른 무장봉기가 합법적이라는 논리이고 그 논리로 남한 당국의 경찰과 군대를 감히 토벌대라고 표현하며, 반란폭동 당사자들을 무장대라고 양분하여, 마치 김일성이 지칭하듯 혹은 남의 나라 내전사태를 다루듯 불러 대는 그 호칭에서 박원순 당신의 대한민국 국가관이 무엇인지 짐작이 간다. 또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 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말한 당신의 주장에서는 당신이 말하는 무장대가 저지른 엄청난 살육만행은 쏙 빼 버렸다.

 

다음으로 남로당과의 관계에서 남로당 중앙당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었다는 자료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해 놓고는 남로당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한 무장대가 군-경을 비롯하여 선거관리요원과 가족 등 민간인을 살해한 점은 분명한 과오이다라고 지적했다. 남로당 중앙당의 지시가 없었으니 뭐가 어쨌단 말인가? 제주도 남로당은 제주도민을 살육했던 반란을 일으켜도 나무랄 일이 아니라는 뜻인가? 반란폭도들이 민간인을 살육했던 일과 폭도들을 진압한 대한민국 군-경의 무력진압 중 살인행위를 동일한 살인으로 보겠다는 뜻인가?  박원순 당신은 무정부주의자인가?

 

끝으로 박원순이 지적한 4.3폭동반란에 대한 책임에 대한 거짓말을 분석해 보자. “최종책임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이승만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1949 1월 국무회의에서 "’미국 측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동정을 표하나 제주도, 전남사건의 여파를 완전히 발근색원(拔根塞源)하여야 그들의 원조는 적극화될 것이며 지방 토색(討索) 반도 및 절도 등 악당을 가혹한 방법으로 탄압하여 법의 존엄을 표시할 것이 요청된다고 발언하여 강경작전을 지시한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라고 말했다.

 

이승만이 국가의 통치를 위해 내린 계엄령이든, 폭동 반란 자들을 강경진압하든 그것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고 기본적 임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찌 체제를 지키기 위한 공권력의 폭도진압을 감히 강경진압 운운한단 말인가? 그런 논리라면 박원순 류의 좌익들은 폭도들을 느슨하게 다스려 그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도록 방조하라는 주장인 것이다.

 

 

이제 박원순의 거짓보고서에 대한 진짜 4.3폭동반란 사건의 잔혹했던 폭도들의 군-경 및 민간인에 대한 살육의 역사 중 일부만을 역시 지만원 박사의 책 제주 4.3반란 사건에서 인용하여 국민들을 속인 박원순의 무서운 범죄행위를 폭로하고자 한다.

 

정석균(2007.8, 국방군사연구소, 제주4.3사건의 진상)은 공비들의 만행사례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그 공비들이 바로 4.3사건의 폭도들이다.

 

1) 418일 무장폭도들은 조천면 신촌리에서 60이 넘은 경찰관의 부모를 목졸라 죽인 후 수족을 절단했고, 애월면 애월읍에서는 임싱 중인 반공청년의 형수를 피살했으며, 임신 6개월이 된 경찰관 부인의 배를 갈라 학살했다.

 

2) 4 22, 모슬포에서는 칠순이 넘은 경찰관 부친을 참살한 후 수족을 절단했고, 만삭인 경찰관의 여동생을 생매장했다.

 

3) 519, 제주읍 도두리에서는 30여 명의 폭도들이 이미 희생된 대동청년 단원의 부인 김선희를 같은 마을의 고씨 짐으로 끌고가 윤간했다. 같은 장소에서 김승옥의 노모, 누이 옥분을 비롯, 16세의 소녀 김수년, 50세의 이 모 부인, 20세의 허모 처녀, 36세의 김 모 부인, 3세 및 5세의 어린이 등 11명을 감금시켜 무수히 폭행 한 후 이들을 삼림지대인 눈오름으로 끌고 가 윤간하고, 중국 및 일본도 등으로 난자한 후 생매장했다. 이같은 사실은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김성희 여인의 증언이었다.

 

광주5.18에서 반란군(북한특수군과 시민군)이 저질렀던 살육만행과 유사하다. 이런 무장대(폭도)들의 인간도륙 만행은 감춰 버리고 군과 경찰의 진압 시에 발생한 살인 사건만 침소봉대 혹은 날조한 박원순의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는 철저하게 북한에서 말하는 사건의 전말과 유사한 것이다. 박원순, 당신은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한 제주4.3폭동반란사건을 이념을 박제하고 폭도와 대한민국 간에 있었던 살인행위 자체만 그것도 모두 군과 경찰의 행위만 부각시켜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부정하려는 반 대한민국적 역사왜곡날조를 저질렀다. 지금 태극기 앞에서 두렵지 않는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두렵지 않는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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