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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보수 애국' 진영에 고함 ! (김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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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1-12-11 04:21 조회11,55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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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파 보수 애국 진영애, 피끓는 심정으로 고함 !

Titanic Sinking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

(뭉치면 일어서고, 분열하면 망합니다!)

 

- 대한민국 정통우파 애국 진영에 고() ! - 

                                                  김피터

 

가라앉지 않는다(unsinkable), 거대한 타이타닉호가 빙산과 충돌하여 대서양 바다속으로 침몰한 것처럼,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우파 보수진영은 폭풍과 격랑 속에서 침몰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및 서울시장 선거 패배, 최근의 디도스공격 사건, 한미 FTA  파동 후의 무기력한 대응, 최고위원들의 반란 사퇴, 원내대표와 당대표의 갈팡질팡, 대한민국 정통가치 유기, 지지세력에 대한 배신, 특히 대통령의 정치력 식물화 ,그리고 드디어 홍준표 대표의 사임, , 등 으로 이어지는 격랑 속에서, 한나라 호라는 배는 가 부러진 배같이 방향을 잃고 방황하다가 이제 스스로 망하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본래 허리케인이나 태풍을 만나 깊은 바다 속으로 침몰하는 배는 구할길이 없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이제 그 을 내릴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한나라당이 정통 가치에 등을 돌리는 일이 많았었다고 해도, 그래도, 한나라당은 대한민국 우파 가치를 표방하는 유일한 정당이었습니다. 만일 한나라당이 완전히 해체되고 지리멸렬되고 만다면, 대한민국 정치판은 종북, 좌파 및 그와 유사한 세력에 의해 완전히 장악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모든 대한민국의 정통 가치자유민주 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우파 애국 진영 지도자 및 시민들이여, 이대로 팔장끼고 처다만 보고 있을것입니까?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향해서, 그들이 우리가 타고 있는 를 운용하는 선장, 갑판장, 기관장, 항해사, 조타수, 등 등의 중요 직책을 맡은 분들이기에, 우리는 그들을 향하여 때로는 비판도 하고, 어떤때는 너무나 답답해 주먹질도 하고,  그리고 어떤 분은 무서운 채찍을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다 우리가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기에, 그들이 더 잘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이 옆길로 빠지게 되지 않기 위하여, 일종의 주마 가편 (走馬 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질) 같은 성격의 채찍질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주마 가 편 같은 것 필요없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 우파 애국 진영이, 어떻게 다시 일어나,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바치려고 하는 종북좌파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느냐 하는 절박한 위기상황에 처했습니다. 

 

이제는, 같은 우파, 보수 애국 세력 진영에서, 서로 비난하고, 분열하고, 서로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아군끼리 총질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물론 말은 쉽지만, 간단한 일은 아닐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다급하지 않습니까?

 

현재 좌파 진영은, 종북까지 합해서, 모든 좌파 세력이 모두 뭉처서, 정권을 ㅤㅌㅏㅌ취하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지금 서로 싸우며, 그야말로 G. R. 들 하고 있지만, 결국 그들은 정권쟁취라는 목표 아래 하나로 뭉칠것입니다.

 

 지난번 서울 시장 보선때 보셨지요?  그 세력들이 모두 뭉처서 하나가 되어, 후보 하나를 세워 놓고 뛰니, 결국 그들이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작은 대선 전초전이였습니다.

 

, 이제 서로, 약간씩 서로 주장과 방향이 좀 달랐어도, 계파가 달랐다고 해도, 피차 우파 보수라면, 과거의 좀 껄끄러웠던 모든것들을 털어버립시다.  그리고 하나로 뭉쳐, 이른바 대동단결을 해야 합니다.

 

구심점은 누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아무래도 박근혜 밖에 없지 않습니까?  물론 김문수 지사나 정몽준 전대표도 지도자의 자격이 있고 훈륭한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지지도가 너무 낮지 않습니까?  당선이 중요하잖아요?  박세일교수의 신당론, 국민들에게 전혀 매력을 주지 못합니다.

 

박근혜 의원 ! 물론 문제가 많습니다.  김정일을 만나고 온 후의 그의 대북 관계 언행이라든가, 스탠포드 등에서의 연설 내용에 문제점이 많은것, 소위 약속만 내세우는 옹고집이라든가, 세종시 문제등에 국가를 위한 대승적 차원의 접근을 버린것, 등 등, 우리를 실망시킨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선, 우파 애국진영 측에서, 내세워, 대선에서 승리할만한 가능성이 있는, 다른 대타가 없지 않습니까?

 

차선의 선택이란 말이 있지 않아요?  박근혜 의원은 분명 최선은 아닙니다.  그의 부친의 이념과 국가관, 그 큰뜻을 이어받았는지도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최선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는 차선인 박근혜를 내세울수밖에 업습니다.  그가 이제는 전면에 나서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를 중심축으로 해서 똘똘 뭉처야 합니다.  더 이상, 한가하게 계파 노름 하지 맙시다. 더 이상 비난, 공격하지 맙시다.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MB도 다음정권을 좌파에 넘기는 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미국의 정통 애국자, 패트릭 헨리(trick Henry) 는 그가 죽기 두달전 마지막 연설에서, 아래와 같은 절규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첬습니다.

 

   뭉치면 우리는 일어서고, 분열하면 우리는 망합니다.  파벌로 분열하지맙시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존립이 걸려있는 단결을 파괴시킵니다.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Let us not split into factions which must

      destroy that union upon which our existence hangs.)

 

내년에, 우리의 주적 북한은 강성대국의 달성 목표의 해입니다. 우리에게는 총선과 대선의 해입니다.  우파 애국 시민 여러분, 오래전에, 미국인들이 했던것처럼, 이제  대각성 운동 (The Great Awakening Movement)을 전개합시다. 정신차리고 깨어 일어납시다.  하나로 뭉칩시다.  적전 분열은 필패입니다.  지금 침몰돼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전통가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기로부터 구해 냅시다.

 

 

 


댓글목록

김피터님의 댓글

김피터 작성일

일부 마음에 들지 않으실 내용이 있을지 몰라도, 이글을 널리 퍼 날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초, 김피터 드립니다.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

애절한 구국심에서 정성드려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는 애국의 방법을 적극 개혁하여 새로운 시대를 향한 방법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박근혜일 경우, 그도 제왕적인 권위 주의와 공주주의에 잡혀 있을 것이 아니라 정통 애국시민들의 음성을들 잘 들어야 합니다. 그 측근의 꼴통들을 물갈이하고, 확대 어드바이소리 콤미티를 반들어 폭넓는 의견들을 수렴하여야 할 것 입니다. 그 사이에 또 붉은 놈들이 낄 수 있으니 1. 국가 안위, 반공 제일 2. ... 뭐 이런 원칙을 가지고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비대위 전권을 가지게 되는 순간 부터 볼 것 없이 간담이 서늘할 정도로 대 차게 개혁할 것은 개혁을 해야 국민의 신뢰를 어느정도 회복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장고에 들어가 조용한 걸 보면 닥아오는 천시를 놓지지 않으려는 결심이 선 것 같습니다.

또, 그 분의 프라이오리티가 진정 보수에 있고 반공에 있다면 고맙겠지만...  거듭남, 새로나는 당 - 그래야 살겠는데... 이름만 바꾸고 떠들기만 하는 한나라당 혹은, 그게 그것인 이명박 게통... 이런 정도 가지고는 절대 안 될 일이지요. 그렇게 되면 모든것은 도루묵입니다.

김대중을 연계한 전라도 표를 껴안고 있느라고 빨갱이 비슷한 짓을 하던것들을 어떻게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생즉사 죽으면 산다는 마음으로 버릴 것들은 버리고 찬장 대청소 하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정녕 박근혜의 마음은 보수, 그 아버님의 심정을 가지고 있는지... 김대중, 김정일 만난 일 들 모두가 다 대통령이 되기 위한... 말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의 애국심은 보수경향에서 변함이 없다는 것이라면 언제쯤 어떻게 국민들에게 설득하여 줄 수 있을까 등이 의문입니다.

만일, 그도 가짜라면 나라는 이제 피터님 말씀처럼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감수하여야 겠지요.

참 가슴 답답한 지경입니다.

gold85님의 댓글

gold85 작성일

대한민국의 애국 국민들이 우리처럼 지금 골돌히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새로운 질서 창출에 힘을 결집할 것입니다.
우리도 님의 말씀 처럼, 중심을 향하여 결집해 나갑시다.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힘을 믿습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그렇습니다. 들개들은 짖어대고-찬바람 붑니다! 제대로 묘혈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흥청거리고있습니다. 명품을 걸치고, 스키장은 화려합니다. 망년회의 술자리는 '나타니엘이여 현존의 기치를 높이 휘날려라!"입니다.  얼라들은 고함치고 까무라 집니다. 부패잔치는 안개 속의 실루엣 그림자입니다. 패망과 재앙은 나에게는 없다. 진지하게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행동주의자는 없고 백마타고오는 초인을 기다리지만- 그럴기미는 눈뜨고도 보이지 않습니다. 진지함은 사라지고 모두가 강물위의 조각배 입니다. 노령들은 산고개 넘을 힘마져 부칩니다! 활복하고 자결해야 할늠들이 동사지기마냥 고함칩니다. 완덕자는 없습니다. 섭리와 이치는 작동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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