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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갑의 통장편취에 대한 증명(검찰조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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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13 17:03 조회15,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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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갑의 통장편취에 대한 증명(검찰조사용)

 

1. 서정갑은 임기가 6개월인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제5기(2004.7.1-12.31) 위원장 시절인 2004년 10월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수십만 명 단위의 시위행사를 주도하면서 조선 동아 등에 광고를 내며 ‘애국은 지갑과 손발로 한다’며 이 행사에 입금될 성금 통장번호를 세 차례에 걸쳐 게재했습니다(증1의 2쪽, 증2-1, 증2-2, 증2-3). 그런데 가장 성금이 많이 들어온다는 10월 1일 광고에는 서정갑 개인의 통장 3개를 슬쩍 바꿔치기하여(증2-3), 10월 1일 이후의 성금을 자기 개인통장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2. 지금 현재까지 그 개인통장은 물론 ‘반핵반김국민협의회’ 통장까지도, 한걸음 더 나아가 임기 중의 모든 회계장부 일체를 제6기 위원장(임광규 변호사)에게 끝내 인계하지 않았습니다.


증3(2005.6.25.동아일보 광고):


6월 9일 국민협의회 의장단에 출석한 서정갑 전임위원장은 2004년 7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사이 은행통장과 증빙서류를 포함한 국민협의회 문서를 6월 15일까지 인계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인계하지 않고 있습니다. 


증4(2005.8.10 문화일보 광고):


여러분의 문의에 대한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사항 보고입니다. 지난 6월 9일, 국민협의회 의장단회의에 출석한 서정갑 전임의원장은 2004년 7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사이 은행통장과 증빙서류를 포함한 국민협의회 소유 문서를 6월15일까지 국민협의회에 인계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이 당연한 인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8.3일자로 “회계서류(일일출납부, 대행사별출납부), 통장, 감사보고서등 관련서류 일체를 임광규 현 위원장에게 본인이 직접 인계하였음을 확인합니다. 김병관”라는 내용의 확인서는 마치 전임 서정갑 위원장의 임기 중에 일체의 증빙서류를 인수인계하였다는 내용으로 오인할 수 있어 사실관계에 착오 없으시라는 뜻에서 내용을 밝힙니다. 김병관씨가 지난 6.9일 의장단 모임에서 현 임광규 위원장에게 인계한 서류 내용은

1)2004.12.2부터 2005.4.29까지 우리은행통장 1개(잔액132,004원)

2)2004.12.17부터 2005.4.25까지 국민은행통장 1개(잔액 60,003원)

3)2004.12.7부터 2005.4.27까지 우체국통장 1개(잔액 90,002원)이며 그 외 금전출납부에 의한 것인지 알 수없는 매 행사별 출납부 및 지출내역서와 부채 1,800여만 뿐입니다.


증4-1: 3개 통장의 표지 사본 


증5: 공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김병관의 확인서


증8(6기 임광규 위원장이 의장단 제위에 보내는 2005.6.9.자 보고서, 5쪽. 위 김병관의 확인서는 무효라는 내용)


전임 서정갑 운영위원장은 이미 인계인수하였으니 인계할 것이 없다고 거절하였습니다. 전임 운영위원장은 2005.5.3.에“본인은 2004.12.23. 국민협의회 총회에서 위원장을 사임한 직후 감사보고서와 함께 업무에 관한 일체를 김병관 운영위원장 대행에게 2005.1.6자로 인계하였다”(첨부자료 2-3)면서 인계를 거부하였습니다. 이점에 관하여는 제6기 운영위원장이 2005.5.3.자 서신 및 5.24.자 서신 제2항 (1)~(4),제4항에서 그 인계가 무효임을 설명하였습니다. (첨부자료 2-7, 3-1, 3-2, 3-3)


3. 서정갑의 제5기 위원회의 임기가 2004.12.31.에 종료되었음에도 서정갑은 제5기 반핵반김국민협의회 통장을 폐쇄하지 않고 계속 열어두어 불법으로 모금을 하였습니다.  

증6(6기 임광규 위원장이 5기 서정갑위원장에게 보내는 제4차 업무인계인수 공문 제2쪽, 2005.5.24.):


아울러 제5기 반핵반김국민협의회의 은행입금들을 위한 통장들은 그 명의가 누구이든 반핵반김국민협의회로 임금되는 것이므로 현재까지 입금된 금액은 반핵반김국민협의회의 소유임을 상기시켜드립니다. 진작 인수인계를 하면서 그러한 통장들은 폐쇄했어야 했습니다. 즉시 폐쇄해고 폐쇄증명도 아울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증7(제6기 광고문 초안, 2005.5.27.)


반핵반김국민협의회는 크나 적으나 성금을 내주신 국민여러분의 단체입니다. 이 밝은 정보화시대에 감출 것이 아무것도 없는 투명한 국민협의회의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 성금을 보내주시는 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이미 회원되신 분도 다시 성금을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2005년 4월 20일에 시작된 제6기 국민협의회 통장에 들어온 회원성금은 5월 20일까지   원입니다. 그동안 2차례 의견광고 요금에 훨씬 미치지 못하여 담당책임자들의 빚으로 지급하였습니다. 2004년 7월에 제4기 국민협의회 봉두완 위원장은 잔액 5,900만원을 제5기 운영위원장에게 인계해 주었습니다. 2004년 4월에 임무를 맡게 된 제6기 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은 통장원장, 증빙서류, 출납장부 등을 아직도 인수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전 제5기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 서정갑 명의 통장들을 인계받지 못하였고 폐쇄하였다는 통보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제5기 운영위원장 서정갑 명의 계좌는 이제 반핵반김국민협의회 구좌가 아닙니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당초부터 반핵반김국민협의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조직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4. 제5기 위원장인 서정갑이 동아일보에 밀린 광고비 800만원을 갚는 대가로 동아일보로부터 제6기 위원회에서 내는 광고 일체를 실어주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은 증거: 2005.8.29.자 송영인이 서정갑과 동아일보를 고소함.


증9(고소장): 

서정갑은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지난 2004년 10월 4일,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주관 국보법사수 국민대회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개최하기 위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각 4회 광고문을 내면서 애국시민들의 성금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10월 1일자 광고를 내면서 성금이 들어오는 통장을 반핵반김국민협의회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서정갑(국민행동본부) 개인통장을 게재함으로써 의도적인 사기행각을 자행하고도 모자라 자신이 진 외상 빚을 후임자에게 떠넘겨 자신만이 진정한 애국활동을 하고 있는 양 다수의 선량한 애국시민들을 속이고 있는 등의 파렴치한 범법 행위에 대하여도 철저하게 조사 위법 처벌토록 조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1.12.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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