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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한 빨갱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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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19 21:12 조회19,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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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밍아웃한 빨갱이들!!


이명박이 하루 종일 '검은 넥타이' 대신 '검은 폴라티'를 입었다. 북에 주는 사인이라고 생각한다!!! 


12월 17일 오전 8:30분에 김정일이 급사했다는 소식이 12.19 낮에 보도 되자 전국에는 기쁨의 물결이 파도쳤다, 그런데 이를 슬퍼한 빨갱이들이 등장했다.

경실련: 정부 차원의 애도 표현이 있어야 한다. 북한을 도와야 한다.

문성근: 김정일 위원장이 12월17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상호번영을 위해 6.15선언과 10.4선언을 발표 했습니다. 모든 것을 떠나 같은 민족구성원으로서 삼가 조의를 표하며 평화공존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 정부가 지혜롭게 대처하기 바랍니다.

이재정: 김 위원장 사망을 계기로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가 북측에 정중한 조의를 표할 것을 기대한다.

장용석(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의 조문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김일성 주석과 달리 김 위원장은 6ㆍ25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까지 한 점을 감안하면 정부 차원의 조문단 파견도 고려할 만 하다는 것이다.

임수경: 어쨌거나 어려움에 처해있기 때문에 북녘 동포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 줘야 한다. 남북관계가 너무 얼어붙어 있어서 정부 차원에서 조문할 생각도 못할 것인데, 조문해야 할 필요가 있다. .

한국노총: 과거 우리 대통령 서거 시에도 북한직총에서 조전을 보내온 적이 있다. "민주노총과 함께 앞으로의 움직임을 협의할 것이다.

한총련: 조문단 파견 문제를 넘어 김일성에 대한 노골적인 찬양까지.

이희호: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북측 동포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6.15 공동선언을 발표하여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에 이정표를 만들었다. 거듭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2009년 8월 남편이 서거하셨을 때 조문특사단을 서울에 보내준 만큼 조문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박지원: 대화 상대니까 조문을 하는 게 좋다. 조문을 하는 것이 북한을 안정화시키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인영(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부 공식 조문간 파견을 검토했으면 한다. 노무현-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남북정상회담 주인공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것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것 같다.

신기남(전 민주당 상임고문:: 우리 국민들은 지난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 북한 당국이 고위급 조문단을 파견해 애도의 뜻을 전했던 사실을 기억한다. 정부 차원의 조문단 파견이 필요하다.

노무현재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급서 소식에 조의를 표하며 유족과 북한 동포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정부에 요청해서 조의전문을 별도로 보낼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조문에 대해 정부와 논의하겠다.

이명박: 하루 종일 검은 폴라티를 처음으로 입었다. 김정일팀에 보내는 팬도마임, 사인인 것이다. 이후 이 자의 행동을 지켜보자.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은 정부가 애도를 표하거나, 조문단을 파견하거나, 빨갱이 조문단의 방북을 허가하는 경우 총궐기하여 나설 것이다. 이어서 이명박 정권의 퇴진을 위해 투쟁할 것이다.


1011.12.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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