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공무원들, 김정일 사망에도 술판 벌여, 죽으니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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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22 23:02 조회24,7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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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공무원들, 김정일 사망에도 술판 벌여, 죽으니 배신!
김정일 사망과 관련, 공무원 ’비상근무 4호’가 발령된 가운데 전라도 지역 일부 기관장들이 근무지를 벗어나 회식을 벌였다. 12월 22일 복수의 기관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간부, 광주지방국세청장, 고용노동부 광주지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전북 고창군수 등 호남지역 기관장 10여명은 지난 20일 저녁 고창군청 부근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 자리를 가졌다가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실 감찰반에 적발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50분께 만나 1시간40분가량 저녁식사를 한 뒤 오후 8시30분께 헤어졌다. 당시에는 ’비상근무 4호’가 발령돼 각급 기관장과 실ㆍ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근무지 이탈이 금지됐다. 총리실 감찰반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암행감찰 활동의 하나로 이날 김모 익산지방국토청장을 미행한 끝에 기관장 모임을 적발했으며 김 청장으로부터 시인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필자는 수많은 이유로 전라도를 빨갱이 고장으로 이해하고 있다. 물론 북한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가 있듯이 전라도에도 질높은 애국자들이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말할 때 전라도는 빨갱이 고장이다. 그런데 아주 순수한 빨갱이 고장도 아니다. 때로는 이쪽, 때로는 저쪽, 때로는 김정일 만세, 때로는 그 인간 죽으면 어때, 간신배들이 사는 고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2011.12.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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