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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천대 굴욕 당하고 배알도 없이 헤죽대는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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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23 18:47 조회20,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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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천대 굴욕 당하고 배알도 없이 헤죽대는 이명박 

   


12월 12일 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양경찰 특공대원이 중국 해적들에 살해당했는데도 이 정부는 중국정부로부터 조롱만 당했다. 피가 끓는 조롱이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우리 해경의 정당한 단속에 적반하장으로
‘야만적이다. 문명적으로 하라’고 큰 소리를 쳤다. 류웨이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어로를 시인하면서도 대한민국 경찰이 살해당한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자국 어민들의 합법적 권리와 인도주의적 대우만 요구했다. 지난 10월24일 우리 해경이 중국 어선 3척을 나포하자 당시 장위 외교부 대변인은“한국 측에 ‘문명적인 법집행’을 요구했다”는 망발까지 했다.

 

지난 12월 19일, 북한에 의한 김정일 사망 발표 직후 이명박은 무엇이 그리 급한지 체신도 없이 대한민국을 모욕한 후진타오에 전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보기 좋게 무시당했다. 12월 20일에는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조치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내정간섭을 했다. 


그럼에도 배알을 상실한 이명박은 12월 22일 여야 대표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내년 초 (내가)중국을 첫 국빈 방문하는 만큼 중국과의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며 중국방문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그야말로 상병신 뭐하듯 “후진타오 주석은 어느 나라와도 직접 전화통화를 하지 않았다”며 무시-굴욕 당했던 자신을 합리화까지 했다. 저질 중의 저질이다.

이명박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만신창이가 되는 것이다.



2011.12.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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