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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을 빨갱이라 한 지만원을 극우요 오버한다는 언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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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25 16:12 조회17,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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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을 빨갱이라 한 지만원을 극우요 오버한다는 언론들에게

조영환 편집인

 

김대중은 23살에 노동당에 입당했고, 한민통 사건 등을 통해 이미 북한을 위해 싸우는 북한의 전사로 판명 났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서 저지른 반역행위들은 너무도 많이 있고, 본 홈페이지에도 매우 게시돼 있다. 국민 몰래 적장에 핵자금을 대주고 ‘북이 핵을 개발하면 내가 책임진다’는 등의 말로 간첩 이상의 행동을 했고, 죽기 전까지도 광화문 촛불 폭동을 부추기며 북에 충성하다가 죽었다.

그에 대해 북한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있으며 어떤 폭로들이 있었는지 아래에 간단히 정리한다. 내년에는 이희호 재판이 본격화될 것이다. 이희호와 검찰은 필자가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에서 추출한 아래 4호에 있는 6개의 글들을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행위가 허위사실의 적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희호와 검찰은 그 내용들이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할만한 근거가 없다.

과연 아래 4호에 있는 6개의 탈북자 증언들이 허위사실일까? 내년의 재판에서는 이희호와 검찰의 얼굴들이 뜨거워 질 모양이다.

1. 대남사업의 중심, 통전부 간부의 말(2005): ‘김대중은 수령님의 전사’다.

월간조선 2005년 01월호에는 제3국 체류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요원 장혜영의 폭로를 실었다.

“386 주사파는 통전부의 정규군이고, 우리는 김대중을 ‘수령님의 전사’라고 불렀다”

“통전부-친북단체-남한 정권이 김정일 지령하에 3위1체로 움직인다. 열린당은 통전부보다 더 잘한다. 대북지원금은 대남공작비로 돌아간다”

“김일성은 김대중 집권의 길을 열어 주려고 박정희 암살 명령을 내렸고, 결국은 육영수를 죽게 했다.”

김정일과 남한 386주사파는 공동 운명체다. 김정일 붕괴는 386주사파의 붕괴다. 386주사파가 국보법을 폐지하려는 것은 자신들이 국보법 처벌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과거를 캐자는 것은 그들의 현재를 감추기 위한 것이고, 그들이 친일을 캐려는 것은 그들의 친북을 감추기 위해서다. 한마디로 성동격서 전략인 것이다.”

“김정일은 남북 정상회담 준비역을 맡았던 송호경에게 지시했다. ‘김대중이는 돈을 달라면 돈을 주고, 쌀을 달라면 쌀을 주게 돼 있는 사람이니 대화상대라고 생각하지 말고 10억 달러를 내리 먹여!’”

“안기부를 해체적으로 개편한 것과 강인덕 장관을 해임시킨 것은 통전부 작품이었다.”

“북한의 적화통일 노선이 얼마나 집요한가 하는 것은 현재 노동당 안에 대남공작부서만 해도 4개(작전부, 대외연락부, 35호실, 통전부), 그것도 모자라 인민군 무력부 안에 정찰국이라는 것을 또 가지고 있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들의 인원을 다 합치면 무려 3만여 명에 이른다.”

“한국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1976년 8월18일 「판문점 도끼사건」, 1983년 10월9일 「미얀마 아웅산 폭파」, 1987년 11월29일 「KAL-858기 폭파」, 1992년 10월6일 「남조선 노동당 사건」, 1996년 9월15일 「강릉해안 잠수함 침투」, 1998년 12월17일 「여수해안 간첩선 침투」, 1999년 6월15일 「서해 연평도 해상 교전」, 2002년 「서해교전」 등이 반민족·반통일의 원흉 김정일이 저지른 사건이다. 이 모든 것들을 발기하고 총지휘한 악한의 직접 지휘체계下에 움직이는 통전부는 북한 노동당의 핵심부서로서 오늘까지도 평양시 중구역 창광동에 밀집된 중앙당 청사들과는 별도로 모란봉구역 전승동 본래의 3호청사에서 적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대남공작의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이 공작 차원에서 「수령님의 전사」로 체계적으로 길러낸 김대중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고, 통전부가 마음만 먹는다면 정치인으로서의 목숨이 당장에 끝장날 386이 「적색무리당」이라고나 말해야 할 열린당에 대거 포진하여 공공연한 친북 및 좌경정책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흔드는 오늘의 한국 현실은 모략가 김정일을 부장으로 하는 통전부 주도의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한 술자리에서 임동욱은 취중에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이번 남북 頂上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회담은 벌써 첫 만남에 있었다’”

“ 후에는 더 무게 있는 말들이 통전부 간부들 입에서 흘러나왔다. ‘우리 두령님은 확실히 천리혜안의 예지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다. 김대중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줄 어떻게 미리 다 아셨을까’”

“정상회담 후 몇 개월 지나서부터는 김용순, 임동욱, 안경호 같은 거물급들이 노골적으로 김대중을 「수령님의 전사」라고 불렀다. 북한에서 수령에 대한 신격화는 절대적이다. 그런 나라에서 어떻게 수령제일주의가 투철한 중앙당 비서 부부장들이 적국의 괴수를 「수령님의 전사」라고 부를 수 있단 말인가.”

“1999년 1월 1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올해를 강성대국 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에서 북한은 「안기부는 당장 해체되어야 한다. 안기부를 해체하는가 안 하는가 하는 것은 통일을 바라는가 분열을 바라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이 된다」고 전에 없는 어감으로 강조했다. . 실지 그때 이미 내부에서는 안기부가 곧 없어질 것이라는 정답이 나와 있었다. 아니 훨씬 그 전일지도 모른다.”

2. 안기부 해체는 사실이었다.

                                      (남한에서의 사실)

김대중은 정권쟁취 33일 만인 1998년 4월 1일, 이종찬-이강래를 국정원에 배치하여, 오랜 동안에 걸쳐 양성된 간첩잡는 전문인력 581명을 일거에 '학살(해고)'했다. 그 결과 국정원의 대공전선이 와해됐다. 이와 더불어 기무사(600명), 경찰(2,500명), 검찰(40명)에 설치된 대공전선이 모두 와해됐다.

                                          (북한 상류층 정보)

북한 최고급 간부들의 사정을 잘 아는 위치에 있었던 상좌 출신 필명 다윗에 의하면 김대중은 1998년 10월에 박정희 시대로부터 북한 군부에 심어놓은 우리측 애국자들 300여명에 대한 명단을 김정일에 보내 이들 300여명 모두를 하루아침에 숙청케 했다. 우리 정보기관은 김신조 소대의 방차대 출신 2명을 전향시켜 북에 가서 출세하여 대한민국에 충성하라, 북으로 보냈는데 1998년 10월까지, 림태영은 3성장군, 우명훈은 2성장군으로 승진해 중요직책들(총참모부 2전투훈련국장 등)을 맡고 있었다.

1998년 10월, 갑자기 300명(반은 장군, 반은 대령)이 숙청되었는데 이들 숙청된 장군들 틈에 남한에 충성을 맹세했던 림태영(3성)과 우명훈(2성)이 있었고, 우명훈의 처남 리상일(저격여단장)도 끼어있었다한다. 이들 300명 정도의 고급간부들은 남한에 협조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이들이 김대중 시대에 숙청된 것은 남한의 김대중이 이들의 명단을 북에 넘겨주었기 때문이라는 소문들이 고위직 사회에 파다했다한다.

3. 북한 상좌출신의 말: ‘김대중은 1948년부터 김일성이 기른 북한 간첩이다’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규모 팀을 이끌고 2001년 6월 어느 날 하나원으로 그를 만나러 왔다. 하나원 원장인 김중태가 다윗에 와 “청와대 홍보수석 등 40여 명이 증인과의 인터뷰를 원하니 응하겠느냐”며 의사를 타진해 왔고, 그는 이에 응하겠다 한 것이다.

가장 먼저 질문한 것은 “북한에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느냐” 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다윗은 “나는 북한의 중상류층에서 인식하고 있는 김대중에 대해서만 알고 있는데 그걸 그대로 말해도 되겠는가” 확인했고, 홍보수석은 “알고 있는 그대로 말해달라” 했다. 이에 다윗은 거침 없이 “김대중 대통령은 1948년부터 김일성이 고용한 북한 간첩이라는 북한 중상류층의 인식을 그대로 말해주었다.

4. 탈북자들의 진술(2009): 김대중은 북한을 위해 싸우는 혁명가이고, 5.18은 김대중과 김일성의 합작품이다.

아래는 2009년에 발간된 탈북자들의 5.18 증언록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에서 발취한 내용들이다.

1) 북한에서 광주인민봉기에 나갔었다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80년도 당시 성인이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거의나 다 알 것이다. 처음에는 누구도 그런 사실에 대해서 잘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씩 사실이 알려지고 영웅들이 많이 생기면서 사회에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다 알게 되었다. 광주인민봉기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김대중과 짜고 만든 통일 작품이다. 우리는 확실하게 그렇다고 믿는다. 북한에서 김대중은 혁명가다.(39쪽 하2-8줄)

2) 다른 탈북자들에게 질문을 던져 봐도 하나같이 나처럼 대답할 것이라고 믿지만 1980년 5월 18일 광주사건 때에 북한군특수부대 요원들이 내려갔었다는 이야기는 북한사회 전체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국에 온 탈북자들뿐만이 아니라 지금 바로 북한에 가서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어느 누구라도 세워놓고 광주사태에 대해서 들어보거나 아는 내용이 있는 가고 물어보면 보태지도 덜지도 않고 바로 이런 대답이 분명히 나올 것이다. “그때 우리 쪽에서 많이 내려가서 싸우고 왔다는 것은 비밀이 아닌데요.” “우리나라 특수부대 사람들이 참가하지 않았으면 며칠 동안 광주가 해방될 수도 없었고 남조선사람들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안 되는 일이지요” “전라남도 광주인민봉기는 조선의 특수부대가 애국투사인 김대중 선생님을 도와주기위해서 내려가서 싸운 것으로 알고 있어요.” “1968년도에 박정희를 죽이러 남조선에 갔다가 죽은 사람들의 영웅묘지도 있고 1980년도에 광주인민봉기에 내려가서 죽은 사람들의 영웅묘지도 조선에 있어요. 내 눈으로 직접 봤는데요.”(165쪽 10줄-166쪽 2줄)

3) 김일성은 광주폭동이 성공해서 전국적인 인민항쟁으로 퍼져나갔다면 남조선괴뢰정권은 무너지고 김대중을 수반으로 하는 새로운 혁명정권이 남조선에 수립될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것이 큰 실수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김정일이도 자기의 생일날인 1981년 2월 16일, 광주인민봉기는 수령님께 바치는 나의 선물이었는데 우리의 역량이 너무 적어서 성공하지 못했다고, 수령님을 볼 면목이 없다고 일군들 앞에서 말했습니다.(224쪽6-12줄)

4) 당시만 해도 북한사회에서 김대중의 몸값은 ‘선생님’이라는 칭호와 함께 통일혁명당의 수괴였던 김종태, 차영도 등과 함께 조국통일과 남조선혁명을 위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영웅’으로 취급되고 있는 현실이었다. 이 사실만 놓고 보아도 북한이 광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5.18의 조작을 위하여 고민하고 공을 들였는가를 알 수 있다. 북한사회에서는 광주사태를 마지막까지 남조선통일과 연결시키지 못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도 도처에서 후회하는 목소리가 많다. (243쪽 8-16줄)

5) 김대중이의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북한에서는 아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모두가 남조선의 ‘김대중 선생’이라고 하면 통일을 위해서 적후에서 용맹하게 싸우는 투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남조선에 와서 지금까지 김대중이라는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이나 발언들을 보면서 북한에서 이 사람을 큰 인물로 인정하고 내세워주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었고 과연 의심할 바 없는 확실한 북한 쪽의 사람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18사건이 김대중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김일성이 생전에 정권을 잡고 있을 때나 지금의 김정일 정권에서나 공개적으로 시인하고 있는 것이고 북한사람들 치고 어느 누구에게 물어봐도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한목소리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257쪽 하1줄-258쪽 11줄)

6) 광주사태는 보태지도 덜지도 않고 김대중의 친북 조직과 북한정권이 남조선에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정권을 세우기 위해서 조작한 협공작전이라는 것이 그가 확실하게 장담하는 내용이었습니다.(421쪽 하3줄-422쪽 1줄)


2011.12.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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