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는 빨갱이 그 자체, 민주화운동의 큰별이라니!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근태는 빨갱이 그 자체, 민주화운동의 큰별이라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1-04 16:05 조회16,74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근태는 빨갱이 그 자체, 민주화운동의 깨끗한 큰별이라니!  

조중동-박근혜는 아래 글에 대해 답을 해야 한다. 아래 글을 읽고도 김근태가 깨끗한 민주화의 별인지! 이 나라를 그토록 파괴하고 간 빨갱이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자요 민주화운동의 큰별이라 칭송하고 이 그런 빨갱이들의 파괴공작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내려 한 사람들은 수구 꼴통이라 매도하는 대한민국 언론들, 돈봉투나 밝히고 따라다니다보니 언제 애국에 필요한 소양을 길렀겠는가? 대한민국 언론인 기자들 대부분이 다 이런 빨갱이들인가? 김근태가 앓은 병이 파킨스라 하던데 그게 고문후유증으로 인한 병이란 말인가? 고문후유증이면 이 글의 맨 밑의 사진을 보라. 몸이 펄펄 나르지 않는가?   

보수 우익의 기치를 내걸고 보수 우익들을 상대로 신문을 파는 조중동이 과연 보수 우익을 표방할 자격이 있는 신문들인가? 조중동은 우익의 입맛을 상대로 하는 장사꾼들에 불과했고, 김근태는 조용한 인상을 주면서 대한민국을 끝가지 파괴해온 집요하고 무서운 빨갱이었다.  

조선일보에 들어가 김근태를 검색하면 김근태에 대한 존경심이 마구 뿜어져 나온다. “민주화운동 큰별이 지다” 등 등의 표현들로 가득하다. 동아일보에서 김근태로 검색해보니 “민주화 대부 추모, 좌우가 하나로” “민주화 대부 김근태의 희망과 꿈을 공유하자” “민주화의 아름다운 별이 지다” . “군사정권의 모진 고문 이겨내고 원칙 정치 온몸으로 실현”.  

중앙일보에 김근태를 검색해 보니 250페이지를 훌쩍 넘는 양에 김근태를 소중한 별로 담았다. “고 김근태, 민주주의 심장에 잠들다” 중앙일보가 아예 김근태일보였다. 박근혜는 김근태 영정에 직각으로 절을 하면서 극도의 존경심을 표했다. “고 김근태 고문은 참 깨끗하신 분” 그리고 이 세 개의 신문은 다 함께 약속이라도 한 듯 “빈소에 끝내 보이지 않는 이근안”이라는 제목으로 이근안을 악마로 매도했다.  


▲ 386간첩단을 비호했다고 북한민주화운동연합 등으로부터 항의받은 김근태(2006년 11월)
 


                                       


                                     김근태는 누구인가?
 

김근태는 조중동이 그토록 사모하는 민주주의자요 민주화운동의 화신인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한 김씨는 1970년대 중반부터 경인지역에서 육체노동자로 위장 취업하여 혁명적 노동운동을 전개했고, 1983년에는 학생운동자 출신자들을 규합하여 혁명운동 단체인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을 만들었다. 민청련 의장으로 활동하다가 1986년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아 1988년 가석방됐고 1990년에는 전국연합의 전신인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의 정책기획실장으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하여 또 다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대생국가내란음모시간 배후조정, 정치자금법 위반(추징금 2천만원, 벌금 5백만원).

전민련은 출범 이후 국가보안법철폐, ‘반독재민주화투쟁’, 팀스피리트훈련 중지, 주한미군철수‘ ‘반외세자주화투쟁’, ‘8·15범민족대회’ 등 ‘조국통일투쟁’을 전개했다. 1996년 15대 국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원내에서 국가보안법폐지운동 등을 주도해왔고, 16대 국회에서도 2001년 11월 28일 국회의원 20명과 함께 국가보안법폐지법률에 서명하는 등 국보법폐지투쟁을 계속함은 물론, 2003년 6월 3일 국회의원 29명과 함께 대북송금특검에 대한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2003년 4월 18일 한총련합법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003년 3월 이라크전파병반대에 서명했고, 2003년 7월 1일 ‘북한인권개선촉구결의안’에는 불참했다.  

간첩 송두율에 대해서는 2003년 10월 6일 “송두율에 대한 공격은 구시대적 매카시즘”이라고 말했고, 10월 14일에는 “본인의 소원대로 조국에서 후학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선박의 영해침범에 대해서도 “비무장 상선에 강경대응을 해서는 안 된다. 대북화해협력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나가야 한다” “영해침범이 아니라 영해통과다, 제주해협은 북한에도 통항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 

그가 친북노선을 강하게 밀고 나간 것은 그의 형제들이 북한에 있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월간조선 ‘김근태 신원 및 배후사상관계’파일에 따르면 김근태의 큰형은 서울대 미대 출신으로 6·25당시 김일성 초상화를 제작한 후 월북했다. 둘째 형 역시 월북 후 평성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고등중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셋째 형은 의용군으로 월북해 교육성 장학사를 거쳐 통일전선부 대남공작원으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숙부는 월북 후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하고 노동성 부국장을 역임했으며 숙모는 6·25때 월북했다. 이 파일에는 또 1973년 북한 대남공작부서에서 김근태의 셋째 형을 남파시키려했으나 김정일이 중지시켰다는 첩보가 실려 있다.  

                                    김근태의 족적   

1)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에 수록: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 변호사)는 2010년 3월 12일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에 수록될 1차 명단 100명을 발표했다. 김근태는 정치권 14명 중 강기갑 권영길에 이어 3번째 인물로 지정했다.  

2) 노동당 창건일에 스스로 방북하여 경축: 2000. 10. 5(한겨레 이제훈 기자): 북한은 10월10일 노동당 창건 55돌 기념행사에 남쪽 정당, 사회단체를 초청했다. 이와는 별도로 민주노동당 고문인 전 이화여대 교수 박순경씨, 한완상 상지대 총장, 박형규. 이만신 목사, 김근태 민주당 최고위원, 이부영 한나라당 부총재 등 모두 6명이함께 가서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3) 국가보안법폐지법률안 서명의원(2001년11월28일)

김경천, 김근태, 김성호, 김태홍, 김화중, 김희선, 문석호, 설송웅, 송석찬. 송영길, 송영진, 유재규, 이호웅, 장성민, 정성민, 최용규, 추미애(민주당) 김홍신, 서상섭, 안영근(한나라당)김원웅(현 개혁국민정당) 

4) 부시의 대북 강경 발언에 핏대 올려: 2002.2.6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북한 강경발언에 우려를 표시하는 의원들이 잇따랐다. 김근태 김민석 김태홍 김희선 문희상 허운나 등 민주당 의원 50명은 5일 성명서를 내어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구축되어 가는 한반도의 화해.교류의 기본틀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5) 이라크 파병반대: 2003년 3월 이라크전 파병 반대서명 의원 52명, "파병안은 수단방법을 동원해 부결시킬 것이다", "파병은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연합뉴스 2003. 9. 19)

권오을, 서상섭, 김부겸, 김홍신, 안영근, 전용학, 전재희, 조정무, 이성헌, 이재오, 김영춘, 박명환,원희룡, 이부영, 박승국, 이우재(이상 한나라당)강운태, 정범구, 조한천, 김성호, 오영식, 송영길, 임종석, 김근태, 천정배, 정철기, 배기운,김충조, 김태홍, 김경천, 김희선, 이미경, 조배숙, 최영희, 박인상, 이강래, 이창복, 이호웅, 심재권, 신기남, 이재정, 김영환, 설훈, 송석찬, 조성준, 이희규, 이해찬, 최용규, 전갑길, 최재승(이상 민주당) 김원웅(개혁국민정당) 오장섭(무소속) 

6) 북한인권개선촉구결의안 반대, 국보법폐지, 이라크전 파병반대 서명의원(2003년 7월1일) 

김경천, 김근태, 김성호, 김태홍, 송석찬. 송영길, 유재규, 이호웅, 장성민, 정성민, 최용규(민주당) 김홍신, 안영근(한나라당) 김원웅(현 개혁국민정당) 

7) 대북송금 특검반대: 김근태 김성호 김영환 김태홍 (30명) 

8) 한총련 합법화: 2003년 4월 18일, 47명의 성명서: '한총련을 합법화시켜 폭넓은 대주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수배를 해제하라'. 역대 학생운동은 민주화운동이요 통일운동이다. 한총련의 열정은 살려주어야 한다. 노무현 정부의 용단을 기대한다".  

9) 간첩 고용구를 국정원 원장으로 임명해야 한다: 고영구-서동만에 대하여: “민주당 김근태와 개혁당 김원웅 등 여권 개혁성향 의원 28명은 성명을 내어 냉전적 시각으로 사상검증을 시도한 일부 의원들의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며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시대적 과제인 국정원의 철저한 개혁을 실천할 적임자인 고 후보자와 서동만 교수를 반드시 예정대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13개 시민종교단체는 24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편향이 국정원 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2003.4.25 한겨레)

  
                                            참 고

1) 민청련

1983년 10월 29일 민주화운동청년연합(民靑聯)-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民統聯)사건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이하 民靑聯)은 1983년 9월 30일 7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되었다. 民靑聯은 기관지 「민주화의 길」,「민중신문」 등의 간행물을 발행하며 선전 활동을 했다. 1984년 6월말 民靑聯을 비롯한 운동권 단체들은「민중민주운동협의회(民民協)」를 결성했다. 民民協은 이후 민주·통일국민회의와 통합하여 1985년 3월 29일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民統聯)'을 창립하게 되었다. 1985년 5월 9일 종로2가에서 民靑聯은 청년단체, 전국학생총연합(의장 김민석, 서울大 총학생회장)과 함께 「光州학살정권퇴진을 위한 국민대회」를 주최했다. 이에 당국은 民靑聯을 학생운동과 민추위사건(깃발사건)의 배후로 지목하여 간부들을 구속▪수사했다.

이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들로는 김근태(民靑聯 전의장), 이을호(民靑聯 상임위부위원장), 김희상(民靑聯 대변인), 김종복(民靑聯 청년부장), 최민화(民靑聯 부의장), 권형택(民靑聯 사회부장), 연성수(民靑聯 상임위 부위원장), 한경남(民靑聯 의장), 김희택(民靑聯 부의장), 천영초(民靑聯 상임위 위원장), 이범영(民靑聯 집행국장), 박우섭(民靑聯 운영위원장), 윤여연(民靑聯 사무국장), 서원기(民靑聯 집행국장) 등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구속된 김근태 대한 고문은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고 이로 인해 민주화 실천가족 운동협의회(민가협)이 생겨나게 된다. 사건의 관련자 중 김근태는 출소 후 1990년 全民聯 정책기획실장 및 집행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자당 창당반대 시위 주도, 全民聯 결성선언문 작성으로 다시 한 번 국가 보안법, 집회 및 시위 관련법 위반으로 징역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 받았다.

2) 전민련  

김근태가 정책기획실장과 조국통일위원장을 지냈던 전민련은 민통련의 후신으며 당시 적색세력의 구심점이었다. 1989년 1월에 출범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은 창립 성명서에서 “자주·민주·통일을 민중의 힘으로 달성한다는 민통련의 이념을 계승한다”는 성명을 냈다. 전민련은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문제 등을 사회적 이슈로 가시화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민통련의 명맥을 이은 전국적인 재야 민주화운동 단체라는 것을 내세웠다.

이부영이 상임의장, 장기표가 사무처장, 김근태가 정책기획실장을 맡아 ‘재야 트로이카’가 됐다. 하지만 90~91년 이부영과 장기표가 신당 추진을 위해 전민련을 떠났고 김근태도 95년 정계에 입문했다. 전민련이 어수선해지자 92년 대선을 앞두고 1991년 12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약칭 전국연합)이 결성되면서 해체되었다. 현재 ‘뉴라이트전국연합’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은 일맥상통한다. 좌익조직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늘 처음에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철저하게 위장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전국연합'의 결성 목적은 민중생존권 수호, 전 사회적 민주개혁, 민족자주권 쟁취, 한반도의 자주적 통일, 주한미군철수, 국보법 철폐에 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용산구남영동에 두었다.



▲ 북한의 핵실험 직후인 2006년 10월 20일 열린우리당 김근태당의장이 개성공단을 방문, 오찬장에서 식사 도중 북측 접대원의 요구에 사양을 했으나 마지못해 함께 단상에 올라 춤에 응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온 언론들이 26년간 고문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보도하는 조기축구광 김근태가 축구하는 장면 

 

2012.1.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7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62 박원순 아들은 공개적인 신검 받아야 지만원 2012-01-20 15839 272
2761 걸레보다 더 더러운 국가! 지만원 2012-01-19 19168 443
2760 돌아온 무법자 곽노현, 김형두 판사의 일그러진 판결! 지만원 2012-01-19 19511 480
2759 조선일보가 쏟아내는 붉은 가랑비에 대한민국 젖는다! 지만원 2012-01-18 14596 372
2758 1월 17일 이희호 재판 결과 지만원 2012-01-18 19489 459
2757 아래 사진을 특히 부산지역에 대폭 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2-01-18 24552 328
2756 끝없이 추락하는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 지만원 2012-01-18 16792 230
2755 점점 유치해지는 한나라당 비대위 지만원 2012-01-18 16772 255
2754 남한 빨갱이들, 창피해서 어쩌나! 지만원 2012-01-17 15295 493
2753 KBS와 광주가 띄운 공산당 어용음악가 정율성(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2-01-17 13258 205
2752 12.12와 5.18은 역사적 의미가 다르다!! 지만원 2012-01-16 16130 230
2751 등산 및 계몽지 배포 행사에 대해 지만원 2012-01-16 14511 173
2750 500만 야전군 통영 전사, 1인 시위 지만원 2012-01-16 14789 189
2749 KBS 방송모니터 요원공모에 지원합시다 (소강절) 소강절 2012-01-16 17441 93
2748 내공 없는 박근혜, 하루하루가 걱정이다. 지만원 2012-01-15 15823 305
2747 학교폭력 개선에 대한 하나의 제언 지만원 2012-01-13 15052 302
2746 보수와 진보가 무엇인지, 혼란시키는 사람들 지만원 2012-01-11 20523 348
2745 국회의장 조사하는 김에 대통령도 조사하라! 지만원 2012-01-10 17222 320
2744 하나된 조국을 그리며,,"마음의 시" (다윗) 다윗 2012-01-10 12318 131
2743 학생인권조례를 폐기시키자 지만원 2012-01-09 15861 250
2742 1월의 행사일정 지만원 2012-01-09 22135 166
2741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자 이학영의 이력서 지만원 2012-01-09 19119 277
2740 현행 간첩들에 민주화왕관 씌워주고 보상금 주는 MB정권 지만원 2012-01-09 11662 258
2739 박근혜,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문암) 문암 2012-01-09 14016 219
2738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 (다윗) 댓글(1) 다윗 2012-01-09 12285 230
2737 모두가 체신 버리고 달려들어 대한민국 말아먹어라 지만원 2012-01-08 21549 335
2736 간첩전과자 황석영, 언론노조와 KBS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1-08 14113 256
2735 이명박, 당신은 대통령 맞습니까?(최성령) 댓글(2) 최성령 2012-01-08 11678 208
2734 500만야전군은 1월부터 전교조와의 전쟁을 할 것이다 지만원 2012-01-07 16629 378
2733 한국군, 필요 예산은 방치하고, 골프장 예산은 챙겨! 지만원 2012-01-07 14450 22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