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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親北的 발언을 따진다

 

 

6.15반역문서를 이행하자고 김정일과 약속했다는 박근혜의 친북적 발언들을 여기에 옮겨 보는 이유가 있다. 박근혜가 다음과 같은 수 많은 친북적 발언을 한 것에 반해 같은 시기에 북한을 향한 비난이나 김정일의 만행에 대한 聲討를 나는 공식적으로 아는 바가 없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기 때문이다. “친북적 발언이 왜 문제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간단명료하게 답할 것이다. “敵을 이롭게 하면 그도 우리의 敵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01) 김정일과 말이 잘 통했다.

 

김정일, 그 사기꾼이자 살인독재자가 박근혜 앞에서 무슨 모습을 보이기를 바랬는가? 거짓말과 사기를 잘 칠수록 상대 앞에서는 達辯이고 시원시원하다는 것을 박근혜가 몰랐단 말인가?

 

02) 햇볕정책은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는 의미 있는 일이다.

 

김대중이 다 죽어 가는 북한 김정일 체제를 무진장으로 퍼주자는 흉계를 알 리가 없는 박근혜가 햇볕정책을 단순하게 남북대화를 시작한 점으로 과대평가한 것이다.

 

03) 김정일은 대화하기 편한 사람으로 느꼈다. 시원시원하게 대답해 주었다.

 

사기꾼이 순진한 박근혜를 불러 놓고 얼마나 시원시원하게 말을 준비하고 잘 했겠는가?

 

04) 김정일은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다.

 

김정일이 약속을 어떻게 지키려고 노력했단 말일까? 김정일과 떨어져 있어도 그의 마음을 읽기라도 했단 말인가? 김정일을 만나고 곧장 그런 말을 했다고 해도, 천안함을 폭침했던 야만적 폭거를 보고 난 후에라도, 그런 말을 박근혜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05) 미국이 생각을 바꿔 지금처럼 북을 몰아치지 말고, 북에 유연성 있게 대하라, 북을 압박하지 말고 고위급을 보내 비전을 제시하라. 그런 일이라면 내가 가서 김정일을 만나 설득해 보겠다. 김정일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며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북압박 정책에 반대한다. 북한 체제를 보장해 주고, 마샬플랜으로 북을 지원하겠다는 전제하에 북핵을 포기시켜야 한다.

 

박근혜의 미국 방문 시 발언이다. 이 발언들을 보면 박근혜의 마음 속에 대한민국 보다는 북한세습독재 살인체제만 자리하고 있었음을 직감한다. 6.25남침, 청와대습격, 아웅산폭탄테러, KAL기 폭파 등을 완전하게 망각한 사람의 발언이라고 본다.

 

06)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체제안전, 경제지원, 북미수교 등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을 명확히 할 것을 주장한다.

 

박근혜는 과연 대한민국 사람인가, 아니면 북한의 유엔대사인가를 의심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세습독재살인 폭력 집단을 국가로 인정하고 체제수호를 해 주겠다면, 김일성 왕국 악마집단이 짓밟아 죽이는 북한 동포들과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하겠다는 악마집단의 흉계가 대체 박근혜의 의식 속에 털끝만큼이라도 남아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07) 국가보안법 제2조의 정부참칭 조항을 없앨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국보법 명칭도 바꿀 수 있다. (반국가 단체란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를 변란할 것을 목적으로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단체를 말한다)

 

대한민국 헌법을 잘 알고 있을 박근혜가 국가보안법에서 북한을 반국가단체로 지정하고 항구적으로는 이를 해체하여 남북을 평화통일하려는 헌법의지를 통째로 무시하는 폭탄발언이라고 해야 옳다. 국가보안법이 사라지면 대한민국에서의 모든 종북좌파들의 반 대한민국 활동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마음껏 국가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을 박근혜는 알고 있을까, 그것도 모르고 이런 발언을 했을까?

 

 

6.15공동선언이라는 것이 왜 대한민국에서 위험천만의 반역문서인가를 새삼 설명하지 않겠다. 다만, 그 반역문서를 두고 지금도 끊임없이 북한측과 이 땅의 소위 말하는 종북좌파 집단이 앞장서서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발버둥치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이 바로 천안함을 폭침시킨 북한이요 그런 북한이 저지른 야만적 침략을 옹호한 집단이 바로 수 많은 종북 좌파 집단이라는 점 말이다.

 

 

6.15공동선언을 박근혜가 이행하자고 약속했는데, 다음과 같은 종북좌파 인물들이 바로 연방제적화통일 음모를 감춘 그 6.15선언을 지키자고 끊임없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 박근혜도 또한 종북좌파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6.15선언은 북한과 이 땅의 종북좌파들의 지상목표요 결국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려는 음모라는 것이 모두 드러났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약속을 지키겠다면, 다음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 6.15공동선언을 이행하자는 뜻인가?

 

 

백낙청, 송기인, 한완상, 함세웅, 이재정, 임동원, 정세현, 지관(전 조계종총무원장),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오종렬(전국연합상임의장), 한상렬(통일연대상임대표),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이규재(범민련남측본부-이적단체), 장송회(한총련-이적단체), 박영숙(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 백기완, 명진(좌파승려), 이정이(민가협부산대표), 정광훈(민중연대), 정재돈(전농), 최열(환경연대), 홍근수(평통사-국보법위반 조사중) 등.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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