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위선의 정치꾼들, 민보상위법에는 침묵(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거짓과 위선의 정치꾼들, 민보상위법에는 침묵(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2-02-12 09:12 조회12,58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한명숙 박근혜 김문수 民補償委法

 

김대중이 집권한 후 2000 8월에 이름도 거창한 민주화 운동관련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법(약칭:민보상위법)을 제정한 후 국무총리산하에 민보상위원회를 두고, 1964 324일 이후에 활동했던 민주화 운동자들에 대해 명예회복하고 보상하도록 했다.

 

민보상위법에서 말한 민주화 운동이란 권위주의정권의 헌정질서 파괴자에 대한 항거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그 위원회가 민주화 운동가로 판정한 과거의 반국가 활동 혹은 폭력살인행위 등을 보면 그 법이 말한 민주화 운동의 정의와는 전혀 맞지 않았으니, 민보상위야 말로 반국가 활동 해온 자들을 모두 민주화 운동가로 둔갑시켰음을 알 수 있다.

 

대권을 향해 발돋움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김대중의 대한민국 반역자 혹은 반 사회적 범죄자들에 대한 민주화 운동가둔갑을 위한 소위 말하는 민보상위법을 대체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고, 그 법에 의해 과거의 반국가범죄행위를 사법부 재심판결도 없이 고작 총리실 산하의 행정부 위원회가 멋대로 뒤집어 버렸던 횡포들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특히 김문수와 한명숙은 사실상 그 민보상위법에서 말하는 민주화 운동가라는 칭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차기 대권을 향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대한민국 정통성을 지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민보상위법의 반 대한민국 활동들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할 것이다.  

 

반국가단체 利敵활동으로 판결되었던, 남민전, 사노맹, 사민청 등, 이적단체로 판결된 불꽃그룹, 삼민투, 자민투, 민민투 등, 간첩사건으로 판명되었던 통혁당사건, 조선노동당중부지역당사건, 구국전위 사건 등, 군부대반군사건으로는 애국군인사건 의병회사건, 군명예선언사건 등, 그리고 방화살인 점거농성 폭력시위로 판결된 5.3부산동의대사건, 쌀수입개방반대사건, UR 반대사건 등, 전교조관련자로는 전교조관련해직교사사건 등 이상과 같은 반국가 혹은 반 사회적 범죄 행위들을 모두 민주화 운동으로 만들어 국가가 명예회복하고 보상했다.

 

이와 같은 반 대한민국 활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시켰던 불법폭거를 한명숙, 김문수, 박근혜는 과연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는가? 민보상위법에서 인정한 모든 민주화 인사들을 재심을 거쳐 그 진위를 가릴 것이며 그 민보상위법을 철폐하겠다고 선포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사악한 거짓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모독하지 말라.

이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35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68 5.18 시민군 중고등학생이 총을 들다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3-05-29 8590 163
3267 방사능공포 확산 뒤에는 좌파 선동이 있었나?(김피터) 김피터 2011-04-22 12572 163
3266 지만원tv제76화 ‘문재인 목친다’ 지만원 2019-07-27 3297 163
3265 5.18 역사왜곡은 광주 호남이 하고 있잖은가?(현산) 댓글(2) 현산 2013-05-29 9178 163
3264 죽어가는 악마를 만나지 못해 안달하는 대통령 지만원 2010-02-01 22226 163
3263 VIP메모, 밑에서 알아서 한 것이다? 지만원 2010-04-06 23242 163
3262 광주사태 진압 국군의 명예회복도 필요하다!(李法徹) 댓글(1) 李法徹 2013-05-31 7440 163
3261 D-2, 이젠 서울시민이 결단할 시간이 왔다(문화사설) 지만원 2011-08-22 17249 163
3260 5.18재판 진행의 혼선 지만원 2010-04-13 27328 163
3259 한광덕 장군의 인터뷰 기사 댓글(2) stallon 2012-03-04 12183 163
3258 [시] 회상 지만원 2019-10-24 2968 163
3257 한걸레의 막장 (대마왕) 대마왕 2011-01-03 19402 163
3256 이윤정이 5.18특조위라니 제정신인가? 김제갈윤 2018-10-30 2621 163
3255 청문회 개최는 국회의 본분이다 (이상진) 이상진 2014-06-18 3769 163
3254 이해식 더부룩 문주당을 분쇄해야 한다. 댓글(1) 김제갈윤 2020-02-15 2487 163
3253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장진성과 12명) 지만원 2021-08-19 1945 163
3252 홈페이지 해외선이 차단됐습니다. 지만원 2011-03-16 24975 163
3251 군대 모르는 검사-판사들이 지휘체제를 마음대로 해석 지만원 2013-08-18 9247 163
3250 유병언떼법의 뿌리, 5.18특별법과 민보상위법(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4-05-14 5237 163
3249 (성명서) 4.3추념일에 대통령의 불참을 환영한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4-04-02 4833 163
3248 김대중의 내란 음모 지만원 2013-05-07 8755 163
3247 제주4.3사건, 억울한 죽음의 본질 지만원 2014-04-02 5805 163
3246 북조선 여맹은 광수들의 릴레이(김제갈윤) 김제갈윤 2015-11-22 5330 163
3245 이준석의 국민의힘은 프롤레타리아 정당인가? 댓글(2) 비바람 2021-08-25 1940 163
3244 MB의 10시간 끝장토론이 겨우 이건가? 지만원 2012-07-23 12924 163
3243 북 핵개발을 자초한 대통령 열전(소나무) 소나무 2010-12-01 17716 163
3242 국방부, 5.18추모행사, 광주에서만 하고, 현충원에선 하면 안돼 지만원 2021-05-08 2218 163
3241 어떤 대통령이 바람직 할까요 (이상진) 댓글(1) 이상진 2012-12-07 9131 163
3240 대선불복운동은 종료 되었다! (삼족오) 삼족오 2014-01-04 5969 163
3239 데이너tv, 광수와 조갑제 지만원 2019-06-19 3495 16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