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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국, 이명박/박근혜가 책임져라 (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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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2-02-14 13:43 조회11,78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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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의석 100석을 확보하기도 어려울것 이라는 전망이 여권에서 나왔다.

보수우익성향의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이명박정권 출범후 중도주의라는 미명하에 노무현정권의 반국가적 이적질에대한 응징을 포기하고 그들과 상생정치를 도모했던 기회주의적 처신의 결과 노무현의 망령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그 결과 노무현의 분신인 문재인 한명숙 문성근등 종북좌파들이 화려한 부활을하고 있어서 수도권은 물론이고 부산/경남 충청 강원지역에서마져 좌파후보들이 우세할뿐 아니라 대구경북에서도 이명박/박근혜에 반기를 든 유권자들이 무소속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한다.

 

모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의 순으로 차기 대권유력 후보로 점치고있다.

게다가 좌파에서 성향이 비슷한 안철수와 문재인중 단독후보를 낸다면 박근혜는 마치 지난 대선때 이명박후보에게 대패한 정동영의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

 

만약에 차기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선진당이 개헌 저지선 확보에 실패하고, 대권마져 좌파에게 넘겨진다면 자유대한민국의 명맥은 5년 임기내에 끊어지고 조국통일이라는 미명하에 연방제 통일을 거쳐서 적화통일로 갈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가능성이 필연이라는 증거는 민통당이나 통진당의 강령에서 연방제통일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며 민통당이 공공연히 주장하는바 그들이 집권하면 한미FTA를 폐기 시키겠다는 의지는 철저한 반미로 연방제통일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속셈에서 알 수 있다.

 

결국 2007년 대선에서 더블 스코어차로 대패하여 초죽음이된 좌익세력이 이와같이 부활하게된 소이는 그들이 환골탈태 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은 여전히 노무현 시절의 종북좌익 성향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의 失政이 저들에게 어부지리를 줬기 때문이다. 

 

모두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보수우익성향의 국민들에 의해서 압도적 다수표로 당선된 이명박은 유권자들을 배신하고 중도정치를 펴면서 국민들에 의해서 철저하게 버려진 좌파들에게 상생정치란 미명하에 부활시켜준 책임이 절대적이다.

정치인에게 있어서 보복정치와 준법의 이행은 별개다.

따라서 이명박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최 우선적으로 청산해야할 일은 지난정권의 수많은 이적행위에 대한 의법조치 였다.

 

소멸시효가 만료되지않은 이적행위를 의법처벌하는 행위는 국정 책임자로서는 국헌에서 요구하는 필수적인 의무사항이며 이는 정치적인 보복행위와는 전혀 별개 사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권은 휴전하에있는 분단국가의 국가원수라는 막중한 책임을 망각하고 국가의 안위를 위태롭게할 이적행위자들을 묵시적으로 용서해 주므로서 마치 좌파들의 이적행위쯤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준 꼴이 되었고 이러한 현상이 보편화되므로서 이제는 종북좌익 세력이 활개를치는 세상이 되었다.

 

또한 종북좌파 세력의 이러한 부활에는  박근혜의 책임도 이명박에 못지않게 크다.

이명박집권 4년여동안 박근혜는 비록 평의원에 불과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계파의 수장으로서 여권의 제2인자였으나 사사건건 이명박정부의 사소한 실정에도 태클을 걸므로서 이명박정권이 실제보다도 더 평가절하받는 효과를주어 상대적으로 야당인 좌파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었다.

 

게다가 막강한 지지세력을 확보한 그가 종북좌익들 이나 할 수 있는 6.15선언 지지와 연방제통일을 지지하므로서 좌파들의 연방제통일 론리에 힘을 보태주는 효과를 국민들에게 인식 시켜줬다.

 

그뿐만아니라 그가 지휘하는 비대위는 차라리 없는것만도 못한 악수만을 거듭하여 상대적으로 좌파정당들에게 어부지리를 주고있어 한심스럽다.

비대위원 선임에서도 기회주의적으로 좌/우익을 넘나들던 전과자, 좌익 성향의 학자, 아직 뇌 의식의 성장과정에 있는 애숭이 등등을 기용한데서부터 단추가 잘못 뀌어져서 하는짓마다 좌파 냄새나 풀풀 풍기고 있으니 무슨 수로 좌파들을 따 돌릴 수 있겠는가?

 

차기 총선까지는 고작 두달을 남겨두고 있어서 새누리당이 이런 비대위를 가지고 잃어버린 세를 만회 하기에는 이미 때가 너무 늦었고, 이명박/박근혜가 뿌려놓은 악의 씨앗은 이미 자랄대로 자라서 이또한 되돌릴수 없는 상황에까지 와 있다.

따라서 총선에서의 패배는 자연스럽게 대선에서의 패배로 이어질것은 자명한 이치다.

 

그렇다면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代案은 없는것인가?

혹자는 새누리당과 선진당 그리고 국민생각당의 대 연합을 거론하지만 이들 또한 보수 색깔과는 거리가 먼 기회주의적 정치꾼들의 집합체인 중도성향 이어서 설사 이들이 좌파의 집권을 막는다고 하더라도 자유대한민국의 위기를 지연시킬 수는 있되 지유대한민국을 지킬 代案은 결코 아니다.

 

결국 비록 이번 총선에서는 좌파들에게 더 많은 의석을 내 주더라도 차기 대권만은 보수우익이 지켜야한다는 결론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차피 건전한 보수우익 성향의 대권주자의 부상이 불가피할것 이므로 자신도 살고 자유대한민국도 지키기 위해서는 박근혜가 일선에서 물러나던지 킹메이커로 환골탈태하여 지난날의 과오를 만회하는 길을 모색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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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최 문암님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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