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으로 빼앗긴 독도, 김대중, 이래 놓고도 할 말 있는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공중으로 빼앗긴 독도, 김대중, 이래 놓고도 할 말 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2-26 14:41 조회19,30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독도가 없으면 한국도 없다  
                       
2004/10/16 10:04


                            GBC 성명.발표 
                          2004/10/10 22:02 


최근 한국이 독도풍경이 담긴 우표 발행 계획을 세우자 일본정부에서 이를 중지하라는 요구를 해왔다. 한국이 우표 발행 계획을 세운 이유는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우표를 여러 종류 발행하기로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우연히 독도가 선택되었을 뿐이다.


또한 주권국가가 자기 영토를 주제로 우표를 발행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일본의 간섭은 있을 수 없는 내정간섭이요, 식민지 종주국의 군림행위이다. 일본의 간섭은 놀라운 시대착오적 발상이지만 더욱 놀라운 일은 한국 언론과 정치인, 국민의 반응이다.


우표발행마저 하라느니 말라느니 간섭하고 드는 이런 놀랍고 치욕적인 일을 당하고도 한국정부는 당연한 일이니 가만 있으면 된다는 황당하다고 밖에 표현할수 없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는 대통령까지 나서 "독도는 일본영토이니 일본의 승인없이 우표를 발행하면 안된다"는 고이즈미의 망발에 대해 무조건 가만 있자는 말로 일본을 변호하고 나섰다. 언론도 감정을 자제하고 조용히 있자는 기사를 무슨 선각자의 예언인 양 외치고 있다. 국민도 덩달아 유식한 척 이런 조류에 동조하고 나섰다. 이런 현상이 정상적인 주권국가에서 생길 수 있는 일인가. 마약중독자들이 아니라면 있을수 없는 자포자기적 치매현상을 보면서 우리는 이 나라의 암담한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수 없다.


대마도는 우리 영토였지만 바로 이런 자세 때문에 언제 어떻게 왜 일본 영토가 되었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다. 이제 독도가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어찌 대마도 뿐이겠는가. 저 먼 만주벌판과 시베리아 대륙이 아득한 옛날 이미 사라져 버렸다. 이제 땅 주인 자리뿐만 아니라 역사까지 빼앗기고 있다. 역사를 빼앗긴 자들이 어찌 살아남을 자격이 있겠는가. 사라진 역사가 이 땅을 오히려 덮쳐들 것이다. 우리는 수천년 동안 잃기만 했지 얻은 일이 없으며 쭈그러들기만 했지 늘어난 일이 없다. 이렇게 빼앗기고 쭈그러드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그 자체가 이미 생존의 활력을 잃어버리고 죽음만 기다리는 집단의 정신현상이 아니고 무엇인가. 영토에 대한 희롱은 바로 국교 단절이요 전쟁으로 이어지는 것이 상식있는 국가의 자세라고 한다.


독도를 둘러싼 중간수역은 일본과 한국이 같은 권리를 행사하는 매우 이상한 공간이다. 공동관리수역이란 말을 쓰지못하고 국제법에도 없는 중간수역이란 해괴한 선전용어를 창안하여 국민을 속여 온 것이 독도 현실이다. 바다의 경계선을 다루는 신한일어업협정을 체결하여 놓고도 그것이 굳이 어업협정이라고 우기는 한국정부이다. 사실을 무시하고 어업협정이라고 가정 하자. 그래, 왜 한국의 영토에 일본이 한국과 같은 권리로 어업권을 행사하게 만드는가. 자기의 땅과 바다를 왜 아무런 이유없이 역사적 원수와 함부로 같이 나눠 쓰는가. 혹시 일본이 한국에 대해 이런 선심을 쓴 일이 있는가.


이른바 신한일어업협정 이후로 울릉도 어부들은 독도에 발을 딛을수 없다. 독도 부두에 배를 대면 총으로 위협하여 쫓아낸다는 기사가 실린 것이 여러번이다. 통일 한반도기에 독도를 새겨넣지도 못한다. 정부는 북한과의 계약때문이라고 둘러 대지만 북한은 당당하게 한반도기에 독도를 새겨 들고 다닌다. 왜 북한 핑계를 대는가. 일본때문이라고 해야지.


지난 99년 이후로, 그냥 가라해도 가기 어려운 독도에, 매우 엄격한 출입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독도입도 지침을 정확하게 시행한다면 민간인은 전혀 들어 가지 못한다. 세상의 말썽이 높아지면 가끔 불법으로 입도를 허가하여 사태를 눈가림한다. 하지만 독도에 가는 일에 외무부가 뒷구멍으로 실질적인 결정권을 행사하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예전에는 내놓고 외무부가 사전 결정을 했지만 비판 여론이 끓어오르니 안그런척 숨어서 하는 것이다. 독도가 외국땅이 아니라면 어찌 이런일이 생기겠는가. 일본의 동의와 허락없이는 독도에 아무것도 할 수없다. 폐허로 만들어 한국인이 아예 갈수 없는 그런 지역으로 만들어 놓고 독도에 아무일 없다고 우기기만 하면 통하니 매우 딱한 일이다.


이런 모든 일은 바로 신한일어업협정이라고 하는 독도를 잡아먹는 괴물 때문이다. 신한일어업협정은 독도와 울릉도를 분리된 공간으로 찢어 놓았고 일본의 법이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통하게 만들었고 독도가 가진 엄청난 자원을 반드시 일본과 공동으로 조사 개발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한국이 독도를 한국의 국토로 관리할수 없게 만들었다. 예전에 떠들던 독도국립공원계획은 울릉도 국립공원으로 바뀌어 건망증 심하고 자비심 많은 국민을 희롱하고 있다. 독도에 통신중계기지 하나 세울수 없게 하는 일본의 이런 간섭과 제약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는 정부와 국민으로 이루어진 나라라면 독도는 이미 한국 영토가 아니다. 자기 부인을 강제로 끌어가는데 자기 부인이라고 말하지말고 딴전만 피워야 한다는 사람은 가정을 유지할 자격이 없다. 자격이 있고 없고 이전에 가정은 먼지처럼 흩어지고 말 것이다.


독도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섬이다. 제주도 울릉도 거제도 그어느 섬도 독도의 나이에 비하면 어린이이다. 독도는 좋은 어장이고 관광기지이고 과학연구기지이다. 또한 한국이 80년을 쓰고도 남을 청정에너지 하이드레이트가 개발을 기다리고 있고 석유가 무진장으로 묻혀 있고 우주 첨단 산업에 쓰이는 세계에서 가장 질좋은 자원들이 수도없이 널려 있는 곳이다. 수십조 달러를 넘는 거대한 경제적 보물이 바로 독도이다. 동해 가운데 떠 있는 독도의 정치, 경제, 군사적 가치는 계산조차 할 수 없다. 독도를 소유한 국가가 바로 동해의 주인이다. 일본은 독도를 빼앗을 각오를 분명하게 세우고 있다.  


그러나 한국정부는 독도를 지킬 마음이 없다. 이미 수천년전부터 사람이 살아온 분명한 자취와 기록이 있지만 박춘호같은 매국노급 지식분자의 조언을 핑계로 독도가 가진 모든 권리를 없애버리는 독도암초론을 창안 선전하여 독도를 내어버릴 핑계거리만 찾고 있다.


그렇다. 언제 정부가 영토를 지켰던가. 독도가 지금까지도 한국 영토로 남아 있는 것은 정부가 지켰기 때문이 아니다. 안용복, 홍순칠같은 걸출한 민족영웅들이 생명을 건 사투를 벌인 덕분으로 우리 영토로 남아 있는 것이다. 백성들의 피와 눈물로 어렵게 지켜온 섬 독도를 한국정부는 버리려고 한다. 자기 영토를 버리는 국가가 살아 유지된다는 생각이 바로 정신이상 아닌가.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한다. 지금은 영토를 잃어버리면 전쟁으로도 찾지 못한다. 절반이라도 있을 때 일어서야 한다. 사태의 본질을 알고 있는 국민이 나서야 한다. 망해가는 것을 아는 국민이 나서야 한다. 독도의 통곡소리를 듣고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먼저 나서야 한다. 우리가 가만 있으면 독도는 사라져 간다. 이어서 대한민국도 사라질 것이다. 독도가 없으면 한국도 없다. 이제 국민의 힘으로 빼앗긴 독도주권을 찾자.


                                    단기 4337년, 서기 2004년 1월 17일


                  

주최: 독도본부, 민언련, 독도조사연구학회, 평화통일시민연대, 전국어민연대, 맑은물 되찾기운동연합, 한국영화인협회, 국제문화클럽, 독도학회, 정신개혁시민협의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동학민중운동연합, 한국창극원, 가나안 농군학교, 통일연대(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한국노총, 민주노총, 전농, 한총련, 참여연대, 민주노동당, 민변통일위원회, 전국연합,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경실련 통일협회,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 기독시민사회연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문학예술청년공동체,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연대회의,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족정기수호협의회, 민족화합운동연합,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박정희기념관반대국민연대, 반미여성회, 사월혁명회, 서울 통일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우리문화동질성연구회,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원불교청년회 남북한삶운동본부, 615남북공동선언실현을 위한 불교연대, 인천 통일연대,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장기수송환대책위, 자주여성회(준), 전국대학생기행연합,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북통일연대, 제3세계신학자협의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천주교 장기수 가족 후원회, 청년통일광장, 통일광장, 통일맞이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통일맞이한신연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주관: 독도본부(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


때: 2004년 1월 17일(토) 4시

곳: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



http://blog.naver.com/jlist?Redirect=Log&logNo=6627125



2010.2.26.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9건 42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49 정의가 사라지는 사법부! 지만원 2010-01-15 19091 106
1048 지만원tv, 제118화, 빨갱이식 역사왜곡 지만원 2019-09-30 3351 106
1047 지만원tv, 제119화, 5.18성역 붕괴됐다 지만원 2019-10-01 3506 106
1046 문근영에 아부하다 무릎꿇은 데일리NK 지만원 2010-04-02 24132 106
1045 [지만원TV]제233화, 윤석열 Vs. 문재인 전쟁 점화됐다 지만원 2020-04-10 3394 106
1044 지만원 박사님의 텍스트 보이스 (5.18 재판 꼭 승소하세요! … 댓글(3) 도라에몽 2021-11-11 1804 106
1043 오늘 토요일 8시, 사랑방 이야기 제7화 지만원 2021-03-27 1781 106
1042 재판정에서 발표한 요약문(5.25에 영웅된 사람들) 지만원 2021-11-21 1068 106
1041 국방장관 이래도 조작이 아니란 말인가?(송영인) 관리자 2010-07-13 25096 106
1040 사전투표 당일투표 차이 4년전과 253지역구전체비교표 지만원 2020-04-23 3425 106
1039 2011년 우리의 소망은(소나무) 소나무 2011-01-01 15139 106
1038 박근혜 7.4성명과6.15선언의 함정을 몰랐을까(만토스) 만토스 2011-01-30 16799 106
1037 정치권력이 직접 역사 바꾸는 것은 위헌 지만원 2014-09-27 4259 106
1036 보훈처장 사퇴요구하는 베트남참전전우들 목소리(솔내) 솔내 2010-02-11 17169 106
1035 이주천 : 역사로서의 5.18 제1권을 읽고 (참깨방송) 관리자 2013-07-04 8606 106
1034 대통령이 목숨을 걸어야 할 일은 따로 있어(소나무) 소나무 2009-12-12 18149 106
1033 방송문화계에 봄은 언제 오려나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2-07-14 9398 106
1032 8월의 목요대화는 8월 18일 오후 5시입니다. 지만원 2016-08-16 4009 106
1031 조선일보, 이념적으로 왜 이러나 지만원 2009-12-17 20821 106
1030 카다피 대령과 김정일 원수 (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11-03-21 15247 106
열람중 공중으로 빼앗긴 독도, 김대중, 이래 놓고도 할 말 있는가? 지만원 2010-02-26 19302 106
1028 지만원tv 제100화 지소미아는 낙동강전선 지만원 2019-08-27 3029 106
1027 [대남공작비화 소리 없는 전쟁] 요약 발췌 지만원 2021-12-26 1437 106
1026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8] 지만원 2022-11-01 1310 106
1025 5.18단체, 일본의 역사왜곡은 유사한 범죄행각(만토스) 만토스 2014-04-08 5341 106
1024 박길성 광주판사의 람보 판단4 지만원 2017-08-08 4202 106
1023 탈북자들의 증언, 얼마나 사실인가? 지만원 2010-03-04 18520 106
1022 5.18민주화는 김일성 민족민주화(만토스) 만토스 2014-04-10 4400 106
1021 광주에는 5.18지휘자가 없었다는 유공자들의 증언들 지만원 2021-05-18 1774 106
1020 김대중 사형 받은 내란음모 고등군법회의 판결문 지만원 2022-07-28 1410 10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