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500만야전군 전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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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18 15:27 조회22,3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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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500만야전군 전사 이야기
오늘 아침 한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전철을 탔는데 우리 야전군전사 한분이 칸을 장악하고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덩치도 있으시고 검은 옷을 입으신 70대 중반으로 보이는 어른이 “5.18과 김대중의 정체”라는 계몽지(팸플릿)를 높이 들어 보이며 거기에 있는 내용들을 요약하면서 5.18과 김대중을 바로 알아야 국민의 도리라고 외쳤다 합니다.
그 지인이 팸플릿을 받아보니 내용이 컬러로 매우 잘 돼 있는데다, 책 내용에 제 사진이 들어있어서 반가운 나머지 전철 칸에서 두 분이 맞장구를 쳤다 합니다. 두 사람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니까 박수 소리, 옳소 하는 소리들이 터져 나왔고, 계몽지를 서로 서로 달라하여 순간적으로 100개 정도가 다 나가 모자랐다고 합니다.
이는 야전군본부에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다음 주부터 토요일 행사에 간단한 요약문을 써가지고 나가 소형 확성기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면서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빨갱이들은 멀리 피해갈 것이고, 관심 있는 사람들만 모여들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전철 칸에서 나타났던 그런 시너지가 생길 것입니다. 서로 서로 요약하여 마이크를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일종의 이벤트 행사가 될 것입니다.
다음 주 토요일(2월 25일)에는 10시 이전에 과천 소재의 ‘서울대공원역’ 2번출구에 많이 많이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김밥 잊지 마십시오. 이번에는 2번출구와 동시에 동물원 입구에서도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셔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2012.2.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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