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2000년이나 2012년이나 똑같다(commonsens)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근혜? 2000년이나 2012년이나 똑같다(commonsens)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3-12 12:03 조회11,621회 댓글4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2000. 5월 : 김대중 정권 남북정상회담에 박근혜 동행 요망설 흘림.

박근혜 "나도 가고 싶다"고 말했으나 이회창 총재가 거부함.

2000. 5월 : 정상회담에서 김정일이 “박근혜 보고 싶다”며 김대중에 요구

2000. 5월 : 정상회담 후 박근혜 이회창 총재 비난을 시작함.

2000. 8월 : 박재규 통일부장관, 김정일 면담

이 때 김정일 “박근혜 보고 싶다”고 다시 요구.

2000. 9월 : 한나라 장외투쟁, 박근혜 부총재 참여 거부

2001. 7. 5 : 김근태 박근혜와 방북의사 표명

2001. 7. 30 : 김근태와 박근혜 2시간 밀담. 김근태 최고위원과 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가 30일 오찬회동을 가졌다 박 부총재측은 회동사실 자체를 부인하다 기자들이 재차 확인하자 만난 사실을 인정

2002. 3월 : 박근혜, 국민경선요구 로 이회창 비난하며 탈당.

2002. 4월 : 김종필 개탄 "박근혜, 좌파와 연대 모색 중"

2002. 4월 : 임동원 방북 - 이 때도 김정일이 “박근혜 보고 싶다”고 요구.

2002. 5. 6 : 박근혜 EU코리아재단 이사 자격으로 방북 발표.

EU코리아 이사 장자끄 크로하(평양거주 기간: 7년이상) 동행.

2002. 5. 10 : 박근혜 북경 거쳐 김정일 전용기로 방북.

2002. 5. 11 : 박근혜 발언

남북이 힘을 합쳐 7·4남북공동성명과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해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공동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함.

만경대, 주체탑 등 동평양, 서평양 관광지들 방문.

2002. 5. 12 : 평양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방문해 학생과 함께 춤을 춤.

2002. 5. 13 : 박근혜가 오후 7시 숙소인 백화원초대소를 찾아 온 김정일과

1시간 정도 단독 면담 후 2시간 가량 만찬을 같이함.

이 때 김정일과 말하길 부친 세대 유업 이어 받아 6.15 이룩하기로 약속을 주고 받음.

2002. 5. 14 : 박근혜 김정일 배려로 판문점 통해 귀환

다음은 박 의원이 이날 오후 서울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 문답요지.

― 김 위원장이 올해 대통령 선거 등 남한의 정치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였나?

“많은 관심을 보였고 자세히 알고 있었다. (여야 후보의) 지지율이 몇 %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에 대해서도 소상히 알고 있었다.”

― 박근혜 의원이 올해 대선에 출마할 것이냐고 물었나?

“어느 자리에서 누군가 물었다.'아직 모르겠다. 결정된 것 없다'고 말했다.”

― 판문점 귀환은 누가 제의했나?

“김 위원장이 '뭣 때문에 돌아가느냐. 육로로 편하게 가면 되지'라고 해 이뤄졌다”

― 김 위원장의 약속을 어느 정도 신뢰하나?

“남북문제도 인간이 하는 문제이니 신뢰가 바탕이 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고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 김 위원장에 대한 인상은?

“대화하기가 편한 사람으로 느꼈다. 시원시원하게 대답을 해 주었다”

2002. 6월 ~ : 박근혜의 미래연합당, 지방선거에서 한 석도 못 건지고 참패.

2002. 6. 29 : 서해교전 발발. 5월 김정일과 박근혜 대화에도 불구하고

2002. 9. 10 : 박근혜, "이회창의 대북관, 숨이 막혀 답답" 정면공격

2004. 1. 29 : 소장파와 박근혜, 정형근과 김용갑 퇴출 요구

2004. 4. 21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보안법 개정 뜻 비쳐

2004. 4. 22 : 남경필, 박근혜의 국보법 개정에 동의.

2004. 4. 30 : 박근혜 "북핵 특사 요청시 적극검토" 발언

2004. 5. 13 : 연초 북한을 다녀 온 한 기업인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김정일 위원장의 안부 말을 전했다. 박근혜 대표의 측근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의 이런 안부 인사는 수시로 전달된다고 한다.

2004. 5. 18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5.18 추도식 참석. 전라도민 대대적인 환영

2004. 6. 15 : 박근혜 "6.15 남북 관계에 기여" 발언

2004. 8. 7 : 박근혜, 당분간 북한을 방문할 계획은 없지만

"김정일과 연락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다" 말해 독자적 대화루트가 있음을 내비쳤다"

2004. 8. 12 : 박근혜, DJ 방문 “아버지 시절 피해 사과”

2004. 9. 20 : 박근혜, 국보법 정부참칭 조항 삭제 허용

북한이 스스로 정부라 일컫는 ‘참칭’ 부분은 제외해 북한을 자동적으로 반국가 단체로 규정하지 않게 하겠다는 뜻임. 좌파 천정배는 대환영 표명

2004. 9. 20 : 유세환, 박근혜를 향해 "애국이냐, 반역이냐" 비판 글 게재.

2004. 9. 20 : 김용갑 발언 “국가보안법 명칭 개정 및 정부참칭 조항 삭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박근혜 대표의 <동아일보> 인터뷰를 접하고 나서 실망·좌절·자괴감이 들어 왜 내가 정치를 하고 있나 싶었다”고 토로.

2004. 10. 12 : 박근혜 “대북특사 역할 할 수 있어” 발언

2005. 3. 17 : 박근혜 워싱턴에서 주적 삭제 용인 발언,

북한에 대한 체제 보장과 경제지원, 북-미 수교 등을 언급.

2005. 5. 3 : 박근혜 과거사법 찬성

2006. 10. 18 : 박근혜 해남발언 "나는 햇볕정책 지지자"

2006. 11. 2 : 박근혜, '대북 특사' 수용 시사

<네티즌들이 박근혜에게 던지는 질문>

박근혜는 2002. 12. 12. 김정일과 신뢰 관계 발언했는가?

박근혜는 국가보안법의 정부참칭 조항을 폐지하려 했다. 왜?

박근혜는 주적삭제해도 안보에 지장없다는 발언을 했는가?

박근혜는 지금도 김정일 안부인사를 받고 있는가? 지금은 아니라면 언제까지 받았나?

박근혜는 친북 단체들의 숙원이던 남북관계발전기본법을 통과시켰다. 왜?

박근혜는 북한 체제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발언했는가?

2006년 6월 워싱턴머큐리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이 박근혜한테 관심깊다 했다. 왜?

2006년 2월 BBC는 2002년 평양에서 그 둘은 누가 봐도 사이가 좋았다고 보도했다. 왜?

***************************

2000년 부터 정리해 놓은 박근혜의 어록들인 바....... 

이걸 읽어내려 오다 보면 알겠지만, 박근혜는 결코 최근 또는 금년에 와서 소위, 표를 의식해서 일부러, 임시로,  좌향좌 한 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이미 그 맘속에 2000년 이전 부터 김정일 만나기를 열망했기에 저런 말들이 비로소 2000년에 나왔단 사실을 알아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국가보안법 자체를 귀찮아 하고 그 개정을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확고하고 정통적인 대북관(국민들 대개의 생각이지만)을 가지고 있는 이회창의 대북관을 '숨이 막혀 못견디겠다'고 예전에 말한 것을 들어보면, 박근혜가 난" 중도다" 라고 말 한 것이 표를 얻기위한 유화전략이라고 추리들을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착각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김종필은 박근혜와 남이 아니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김종필까지 박근혜가 좌로 흐르려 한다고 걱정을 하고 개탄을 하고 있는 것인데, 사상이 이러다 보니, 김대중에게 가서 아버지 대신 사과한다고 하고 김대중과 유대관계도 돈독히 맺은 것이었다. 초록은 동색이고 동색이 편한 것이니까.그리고, 이회창이고 김종필이고의 대북관은 박근혜에겐 거추장 스럽고 답답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저 윗글의 박근혜 행적을 봐도 알지만, 박근혜는 우리 국민 대다수, 그리고 이젠 호남사람들까지도 역겨워하기 시작하고 나아가 북괴 주민들 까지도 싫어하는(김대중이 자꾸 퍼주니까 북괴정권이 오래간거 아니냐면서) 김대중 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으며, 북괴와 가까워지고, 북을 인정해 달라고 하기 위해 국내외로 돌아다니면서 열정을 퍼붓는다.

박근혜가 무슨 국가 정상도 아닌데, 왜 개인적으로 김정일과 연락을 주고 받고 안부를 묻고 지내는가? 그것도 수시로. 둘 사이의 개인적 밀담에서 국제 및 국가 경제, 정치 철학 등의 이야기가 나왔을까? 이나라 남침 원흉의 자식새끼인줄 빤히 알면서, 그리고 국민들이 알면 펄펄 뛰며 난리가 날 대상과 뭘 그리 은밀히 개인적으로 교통을 했단 말이던가?

그리고, 북괴의 자존심을 지켜줘야 한다고??

우리를 헐뜯고, 칼로 난자하고 있으며, 어떻게 해서든 뜯어 먹으려는 망나니의 자존심을 우리 대한민국과 그 국민이 지켜줘야 하는가? 박근혜 개인이 김정일의 자존심도 지켜주자는 이야긴데, 이건 둘이 좋아하는 사이니까 그 둘 만의 문제지 대한민국과는 아무 상관 없는 것이지만, 설령, 둘만의 문제라 하더라도 소위 '공인' 이라는 박근혜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고, 김정일의 자존심이 구겨질까봐 걱정이 된 것이라면 아예, 북 쪽으로 가서 사는 것이  옳았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길수는 없는 노릇이다.

박근혜가 표를 위해 일시적으로 좌향좌 했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건 엄청난 착각이고 오류이다. 나중에 스스로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이런 착각들을 하는가!



common sense.

댓글목록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박근혜가 진화한 것 같습니다.  이영조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이명박이 잘했고- 이영조가 이렇게 잘할 줄 이명박이 예상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고요 - 이영조가 이렇게 잘한 것을 인정하고 대구에 출마하겠다는 것을 감남 지역구에 전략공천한 박근혜가 임명한 새누리 공추위가 잘한 것 같습니다. 2000년 공천->2004년 공천(이거 박근혜 주도 아니고요) ->2008년의 공천을 거치면서 더 좌로 클릭하게 한 세력들엔 일언반구 없고 교묘하게 박정희 벗기에 성공해서 좌악으로부터 리베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박근혜만 비판하시기에는 시기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국민생각이 글쎄 민통당에 맞설 생각은 않고 강남에 주력하는 바람에 민통당에 어부지리를 주려고 합니다. 국민행동은 강남에서 박세일이라도 (새누리와 붙기 때문에) 한 석조차 어려운데 왜 강남에 집중할까요? 충남이야 그래도 자유선진당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요.

이번은 국회의원 선거지 박근혜 한사람만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사설] 4·3과 5·18 정신 짓밟는 게 박근혜식 ‘과거 결별’인가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522925.html

김정은 反박근혜투쟁 포문
反박근혜 反유신 反보수 ‘종북반역세력대연합’ 극렬투쟁 선동
http://www.newstown.co.kr/?m=newstown&bid=ba&cat=bad&uid=115281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움.........

박근혜 한사람 만을 뽑는 선거가 아님은 누구라도 알고 있지만

박근혜에 대해 저 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지천인바

그 사람들 역시도 박근혜 하나만을 뽑는것이 아니라 해서

박근혜를 지지하진 못할 겁니다.

고래바위님의 댓글

고래바위 작성일

그래요들 지금은 발악을 하여도 새누리당은 박근혜가 대표입니다.
다른당에 투표하세요...새누리당에 투표하지 말라는 의미로 님의 뜻을 받아들이겟습니다.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발악을 하는 사람의 눈엔 발악을 하는 사람으로만 뵈는 법.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6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73 탈북자 북송 반대를 위한 생명 콘서트(25일, 일요일) 지만원 2012-03-24 16922 198
2972 국민 몰살할 한수원 지만원 2012-03-22 18869 313
2971 야권 단일화에 제동걸리려나 지만원 2012-03-22 19121 281
2970 박근혜는 종북좌파인가 바보인가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3-22 13911 180
2969 3월 20일의 이희호 재판에 대해 지만원 2012-03-21 23210 234
2968 '레드(red)'유니폼의 박근혜 당, 무엇을 지향하는가?(김피터) 김피터 2012-03-19 14207 330
2967 3월 16일의 발기인 모임 지만원 2012-03-18 21335 205
2966 500만야전군 긴급 진로회의 소집 공고 지만원 2012-03-17 18851 161
2965 3월 20일, 이희호 재판 및 등산 일정안내 지만원 2012-03-17 21437 144
2964 총선 앞에 대선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지만원 2012-03-17 13449 197
2963 북한헌법 3,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합니다!! 지만원 2012-03-17 14130 115
2962 총선-대선, 시스템 사이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지만원 2012-03-16 19145 350
2961 얼떨결에! 진보에 도둑맞은 역사 악착같이 되찾읍시다!! 지만원 2012-03-15 19603 307
2960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 등을 고발할 것이다. 지만원 2012-03-14 25180 319
2959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지만원 2012-03-14 26076 368
2958 ‘해적녀’는 기소돼야 지만원 2012-03-14 22716 220
2957 '민주화' 한다는 미친 개들의 광란을 보라!(commonsens) 댓글(1) commonsense1 2012-03-14 13904 194
2956 새누리 비대위 김종인-이상돈-이준석에게 지만원 2012-03-14 26685 233
2955 양승태 대법원장은 배심원제를 속히 설치해야 지만원 2012-03-13 15064 188
2954 이영조 내치면 나도 박근혜 내칠 것 지만원 2012-03-13 23524 338
2953 이명박과 박근혜의 중도망령에 이가 갈린다(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3-13 11691 151
2952 북한헌법 3,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합니다. 지만원 2012-03-13 15368 254
2951 10년을 넘기는 예비역 장교의 고뇌(한광덕) 댓글(4) 안케 2012-03-12 10625 148
2950 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지만원 2012-03-12 16524 291
2949 3월의 남은 행사 지만원 2012-03-12 14764 161
열람중 박근혜? 2000년이나 2012년이나 똑같다(commonsens) 댓글(4) commonsense1 2012-03-12 11622 157
2947 2012년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관리자 2012-03-12 12264 387
2946 오늘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관리자 2012-03-12 10728 227
2945 정동영의 저질성 협박 이런자가 지도자 연하고 있다니(김피터) 김피터 2012-03-11 10563 318
2944 근무기강 풀죽처럼 해이된 사당우체국 지만원 2012-03-09 20831 3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