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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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3-12 17:47 조회16,5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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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빨갱이들의 구호: 갈아엎자, 점령하자, 보복하자
노무현 밑에서 한자리를 했던 모든 인간들, 정동영, 한명숙, 손학규, 유시민 등은 FTA가 미래를 위한 도전의 기회라며 반드시 성공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국가가 큰일 난다 했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서는 평화의 섬이라는 이유로 건설을 방해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으며 제주 해군기지는 아주 크게 건설해야 한다고 목청을 돋궜다.
한명숙의 예를 들어보자, 2007년 2월 12일, 대정부질문에서 그녀는 “미래의 대양해군을 육성해야 되고 남방 해상 교통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주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역설했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제주도 반대시위 현장에 나타나 “이명박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제주 해군기지 공사는 어떤 재앙을 초래할지 모르는 만큼 즉각 공사 재개를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같은 공사를 노무현이 하면 좋은 공사가 되고, 이명박이 하면 재앙이 된다는 것이다.
강정마을에서 토지보상을 받고 식당을 개업한 한 주민의 말과 한명숙의 말을 비교해 보자.
“한 대표가 총리 시절 너무나 애틋하게 협조를 구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국가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상황이 바뀐 것은 당시 여당이 지금 야당으로 바뀐 것뿐인데 아무리 정치인이라고 해도 무책임하다”
한명숙은 또 이렇게 울부짖었다. “구럼비 폭파를 멈춰라. 제주도 도민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달라”
그녀가 부각시킨 ‘구럼비’는 제주도와 남해안 섬에서 자생하는 까마귀쪽나무를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195㎞에 이르는 제주해안의 대부분은 바위로 돼 있고, 인근엔 구럼비가 자생하고 있다. 따라서 ‘구럼비 바위’는 특정지역의 희귀한 바위가 아니라 제주 전역의 까마귀쪽나무가 자생하는 일반 해안 노출암을 뜻한다. 윤태정(57) 전 강정마을 회장은 “애당초 ‘구럼비 바위’라는 명칭은 없었다”며 “기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신성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붙인 것”이라고 말했다.
아무 것도 아닌 거친 바위조작들을 놓고 마치 제주도는 물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며 선동한 것이다. 아무리 빨갱이 여자라 해도 일국의 국무총리까지 지낸 여자가 참으로 저속하기 이를 데 없다.
정동영은 3월 7일 제주도에 건너가 정인양 제주해군기지 사업단장(해군 준장)에게 팜으로 조잡한 협박을 했다.
“4.11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된다. 연말엔 정권도 바뀐다. 당신이 지휘관이라면 결단 내려라. 당신에게 책임을 묻겠다”
‘정권이 바뀌면 너는 죽는다’는 치졸한 협박이었다. 이런 인간이 대통령에 출마한 이 나라가 새삼 한심스럽다. 정인양 해군 준장이 졸지에 ‘정동영 인민위원장’의 살생부에 등록된 것이다.
지난 2월 15일 경, 최소 5개의 인터넷 종북 카페 운영진으로 활동해온 골수 종북주의자 신모(51, 여)씨가 검거됐다. 그녀는 5개 중 하나인 ‘자주독립통일민중연대’에 ‘통일 후 처벌할 자들 모음’이라는 살생부를 게시했다. 통일 후 죽이겠다며 반동의 인명부를 작성한 신씨와 정동영 사이에 차별은 없다. 똑 같은 저질의 붉은 패거리들인 것이다.
이들 빨갱이들은 체면도 논리도 없다. 오직 뒤집어엎고 갈아마시자며 입가에 묻은 피를 흠치고 있다. 그런데도 일반 국민들은 오직 이명박이 싫다는 이유로 갈아마시자 한다. 일반 국민이 갈아마시자는 것은 이명박 개인이고, 빨갱이들이 갈아마시자는 것은 대한민국의 전부이지만 이들 사이에 의미있는 구별은 없다.
“새우리당? 새누리당이 뭔데 찍어?” 이렇게 나오는데에는 더 해줄 말이 없었다.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진보당이나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뜻 있는 유권자들이라면 자유선진당이나 무소속들에서 보배를 찾아보려 노력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야권이 강세인 여러 지역에 보잘 것 없는 후보자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상대방에 져주기 위한 야합으로 보인다. 여튼 새누리당에는 의심가는 구석이 참 많다. 새누리당이 내세운 후보라 해서 무조건 찍어주어서는 안 된다. 거기에는 빨갱이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2012.3.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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