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종북좌파인가 바보인가 (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근혜는 종북좌파인가 바보인가 (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2-03-22 09:42 조회13,911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박근혜 종북좌파인가 바보인가

 

다음과 같은 박근혜 자신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박근혜가 혹시 죽은 김정일과 한통속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날 것 같다. 말 한 마디마다 북한의 살인적 세습독재체제를 어떻게 하든 살려내야 한다는 절박감마저 깃들어 있는듯하다. 그런 북한체제는 대한민국에서 보면 절대로 한반도에서 같이 공존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이래도 박근혜가 종북좌파가 아니라고 강변할 수 있을까?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을 절벽으로 몰고 가면서도, 그런 비극적 미래를 예상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로 박근혜 그가 바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암시한다.

“6.15선언을 이행하자고 김정일과 손을 잡고 약속했다, 김정일과 말이 잘 통했다, 햇볕정책은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는 의미 있는 일이다, 김정일은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체제안전, 경제지원, 북미수교 등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을 명확히 할 것을 주장한다, 국가보안법 제2조의 정부참칭 조항을 없앨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국보법 명칭도 바꿀 수 있다. (반국가 단체란 정부를 참칭하거 국가를 변란 할 것을 목적으로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단체를 말한다)”

 

 

그런 박근혜에 대해 김필재기자는 박근혜의 6.15-10.4선언 존중발언, 保守정당 사라져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박근혜의 반 대한민국적 사고방식을 성토하고 있다.

 

박근혜씨는 지난 달 28 ‘2012 핵안보정상회의 개최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지금까지 남북 간, 그리고 북한이 국제 사회와 합의한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선언’, ‘10.4선언등 기존의 약속들은 기본적으로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위에 예시된 남북한 간 네 개 선언은 모두 북한의 일방적 파기로 사문화(死文化)된 것들이다. ()이 지키지 않는 약속까지 존중해야 한다면 이는 국가적 자살행위(自殺行爲)이다.

6.15 선언은 그 내용이 민족반역, 헌법위반, 反인도주의, 경제파탄, 약속위반의 허언(虛言)이다. 6.15 선언대로 하면 대한민국은 공산화된다. 이를 잘 아는 북한정권은 선언 이후적화(赤化)통일이란 말을 접고 같은 뜻으로 ‘6.15 선언 실천을 주장한다.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부인, 사실상 국체(國體)변경을 꾀하는 6.15 선언 지지자는 헌정(憲政)의 파괴자이자, 공동체의 敵이라고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박근혜가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공자말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1 "자신들의 과거를 부정하고 국민에게 드렸던 약속까지 뒤집는 세력들에게 국민의 삶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의원회관에서 열린 4월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에서 "국익은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이념의 잣대로 한미 FTA 폐기를 주장하고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한미동맹도 폐기하고 대기업 해체를 외치는 세력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나는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박근혜에게 그가 종북좌파인지 아니면 정신박약의 진단을 받아야 할 바보인지를 판가름하고 싶다. 박근혜에 대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자신의 허심탄회한 대답을 반드시 들어야 할 것이지만, 만일 다음과 같은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국민 앞에 밝히지 못한다면, 나로서는 적어도 박근혜를 큰 틀에서 종북좌파 혹은 바보로 진단할 것이다.

 

나는 박근혜가 북한 김일성 왕국이 절대로 신봉하는 대남적화통일 방안인 6.15선언을 이행하자고 장단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그를 종북좌파로 보는 것이며, 그런 칭호를 거부하고 혹시 북한세습독재체제의 짐승들이 입에 달고 사는 민족과 통일이라는 말을 들먹인다면, 그 때는 박근혜를 그 정도의 연령과 학식과 경륜을 갖춘 성인으로써 정상적인 판단력이 완전히 결핍된 바보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말아 먹을 비겁한 중도기회주의 정치꾼이 아니라면 다음과 같은 국가안보문제에 거침없이 대답을 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가 과연 몇 개나 대답을 제대로 할 것인지 대단히 의문스럽다. 지금까지 그가 행해온 종북좌파적 언행으로 보면 별로 기대할 것도 없다. 정치를 한답시고 이미 정신이 망가진 젊은이들을 홀려 표만 얻어 권력만 잡으면 끝이라는 썩어빠진 정치모리배들이 이 나라를 결국 패망월남을 답습하도록 방치하거나 조장하고 있다. 남한체제가 내란으로 치달으면 총부리가 어디로 향할지 눈에 선하다.

 

이제 비겁한 중도기회주의 정치꾼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할 차례다. 나는 박근혜의 답을 듣고 싶다. 대한민국이 월남처럼 패망하면 가장 먼저 처형 당할 인간들이 이 땅의 정치판에 줄을 서서 죽음의 무도회를 펼치고 있다. 묻는 말에 답을 해 보라.

 

첫째, 북한의 야만적 침략도발인,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후인 지금, 북한을 主敵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나?

 

둘째, 우리의 대양해군 발판인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예산확보에 전혀 관심도 없었던 여야 건달들은 종북좌파 야당의 철저하게 계산된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산 삭감에 입을 다물고 있었지 않는가? 나 혼자서 어쩌란 말인가로 변명하지 말라. //이들이 목숨 걸고 반대하는 곳을 찾아 호통을 치고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한다고 외칠 수 있나?

 

셋째, 대한민국 국회에 버젓이 진을 치고 반 대한민국 활동을 하는 종북좌파 정당이 있는데도, 언제 우리의 헌법에 위배되는 정당이니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는가? 대한민국의 어린 청소년들에게 전교조라는 반 대한민국 교원 단체가 이 나라가 태어나서는 안 될 국가로 가르치는데도 입을 못 여는 아니었던가? 더러운 정치꾼들의 표 구걸을 위해 중도라는 가면을 쓰고 반 대한민국 세력의 비위를 거슬릴까 전전긍긍하지 않았었는가?

 

넷째, 대한민국 역사의 정통성은 이승만의 건국이다. 이를 거부하고 김구의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건국이라고 떠벌리는 자들을 철저하게 제압하고 특히 교육자들은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지 못하게   국회에서 반드시 언급하여 국가정통성을 세워야 한다고 강력하게 국민 앞에서 밝힐 수 있는가?

 

다섯째, 제주4.3사건은 2003년 노무현 정부에서 박원순을 앞세워 당시까지 그 사건이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할 목적으로 제주 자생 빨치산 조직이 일으켰던 폭동반란이었는데, 이를 북한의 역사에 의존하여 뒤집어 엎고 왜곡 날조하여 어이 없게 민중항쟁이라는 말로 반 대한민국 세력에 면죄부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보상까지 해 주었다. 이를 대한민국 정통성 역사라는 관점에서 반드시 복원해야 한다고 국민 앞에 밝힐 수 있나?

 

여섯째, 광주5.18폭동은 김영삼 정부가 5.18특별법을 만들어 헌법을 무시하고 사법부를 철저하게 짓밟아 버린 역사적 반란이었다.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된 부끄러운 역사의 왜곡 날조행위였다. 이는 반드시 정상으로 되돌려 놓아야 할 엄청난 역사적 대사이다. 이런 중대한 역사적 오류를 단 한번이라도 고민하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세계에 부끄럽지 않게 바로 세울 생각이나 언급이라도 해 보았었는가?

 

 

종북좌파 아니면 바보로 인식 되어야 할 사람들이 이 땅에 차고 넘친다. 그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오늘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기염을 토한다. 대한민국은 결국 정치꾼들이 망하게 하고 말 것인가? 기대할 곳은 군대라는 국방의 보루밖에 없음을 한탄한다. 종북좌파 혹은 바보들을 우리 손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 대한민국을 패망한 자유월남처럼 멸망하도록 돕는다는 비참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판가름 할 것이다. 이상.

댓글목록

젼야님의 댓글

젼야 작성일

군부의 결단이 절실히 필요한
싯점으로 확인합니다  ! -
이명박은 어차피 야권이 집권하면 탄핵에 감옥으로 가야 할 처지-
그럴 용기도 없는 이명박이지만
그래도 차라리...
만인 전야가 이명박이라면 마지막 카드로 ...

대한의 군부들이여 총단결하라고 외치고 싶...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일단; 투표에 임하실 때, '전자 투표기'에 대하여 할 수 있는 각각의 개인들마다의 대응책은? ↙ 대책 ↙

① 기표 후, 투표용지를 2번 ~ 3번 접을 때마다, 손톱으로 다림질하듯 접어서 투표함에 넣음!
② 투표함을 개표 장소로 이전치 말고, 투표했었던 고 장소가 바로 '개표 장소' 로도 되야만 함을 홍보!

③ '박 근혜'를 위시한 '새누리당'에게 이 경악할 진실을 통보, 미온적일 땐; '박 근혜' 단연코 거부!
④ '전자 투표기'를 도끼로 빠개빠쑤어때려빡쌀내고, 예전처럼 사람들 손으로 헤아려 검표!

⑤ '자유 선진당'을 우선 지지할 것을 고려!

당선은 내가 시킨다!  너희들은 투표만 해라! 당선자 선언은 나만 한다! ,,.
트로이 목마 ㅡ 개표 조작기! ///
'금 뒈쥬ㅣㅇ - - - 괴 마현'롬의 빨갱이 정권 및 준빨강 쥐박이! 이들에 의한 역대 犬法院長롬들!
犬法院長 부하판사롬들이 락하산 임명.보직되는 선거관리위원회의장에 의한 여론.집계 조작! ,,.

빠드~득! 民意 바꿔치기, 날치기 된 民意! 15년째 현재 진행형이다!
들어라! 믿어라! 깨어라! 눈 떠라! ///
듣자! 믿자! 깨자! 뜨자! ///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6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73 탈북자 북송 반대를 위한 생명 콘서트(25일, 일요일) 지만원 2012-03-24 16922 198
2972 국민 몰살할 한수원 지만원 2012-03-22 18869 313
2971 야권 단일화에 제동걸리려나 지만원 2012-03-22 19121 281
열람중 박근혜는 종북좌파인가 바보인가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3-22 13912 180
2969 3월 20일의 이희호 재판에 대해 지만원 2012-03-21 23210 234
2968 '레드(red)'유니폼의 박근혜 당, 무엇을 지향하는가?(김피터) 김피터 2012-03-19 14207 330
2967 3월 16일의 발기인 모임 지만원 2012-03-18 21335 205
2966 500만야전군 긴급 진로회의 소집 공고 지만원 2012-03-17 18851 161
2965 3월 20일, 이희호 재판 및 등산 일정안내 지만원 2012-03-17 21437 144
2964 총선 앞에 대선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지만원 2012-03-17 13449 197
2963 북한헌법 3,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합니다!! 지만원 2012-03-17 14130 115
2962 총선-대선, 시스템 사이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지만원 2012-03-16 19145 350
2961 얼떨결에! 진보에 도둑맞은 역사 악착같이 되찾읍시다!! 지만원 2012-03-15 19603 307
2960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 등을 고발할 것이다. 지만원 2012-03-14 25180 319
2959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지만원 2012-03-14 26076 368
2958 ‘해적녀’는 기소돼야 지만원 2012-03-14 22716 220
2957 '민주화' 한다는 미친 개들의 광란을 보라!(commonsens) 댓글(1) commonsense1 2012-03-14 13904 194
2956 새누리 비대위 김종인-이상돈-이준석에게 지만원 2012-03-14 26685 233
2955 양승태 대법원장은 배심원제를 속히 설치해야 지만원 2012-03-13 15064 188
2954 이영조 내치면 나도 박근혜 내칠 것 지만원 2012-03-13 23524 338
2953 이명박과 박근혜의 중도망령에 이가 갈린다(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3-13 11691 151
2952 북한헌법 3,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합니다. 지만원 2012-03-13 15368 254
2951 10년을 넘기는 예비역 장교의 고뇌(한광덕) 댓글(4) 안케 2012-03-12 10625 148
2950 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지만원 2012-03-12 16524 291
2949 3월의 남은 행사 지만원 2012-03-12 14764 161
2948 박근혜? 2000년이나 2012년이나 똑같다(commonsens) 댓글(4) commonsense1 2012-03-12 11622 157
2947 2012년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관리자 2012-03-12 12264 387
2946 오늘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관리자 2012-03-12 10728 227
2945 정동영의 저질성 협박 이런자가 지도자 연하고 있다니(김피터) 김피터 2012-03-11 10563 318
2944 근무기강 풀죽처럼 해이된 사당우체국 지만원 2012-03-09 20831 3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