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에까지 최고 존칭 사용하는 청와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정은에까지 최고 존칭 사용하는 청와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3-05 17:17 조회22,14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정은에까지 최고 존칭 사용하는 청와대


우익세력의 표로 당선된 이명박이 “나는 중도다” 이렇게 선언한 것은 좌익세력을 배려하는 최고의 표현일 것이다. 좌익의 발호를 눈감아 주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사회는 노무현 시대보다 더 활발하게 좌경화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시각이다. 이 나라를 배반하고 김일성에 가서 충성한 두 빨갱이들이 대통령에 의해 최고의 영웅들로 인정받고 있다. 김철수(송두율)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고, 미국을 매도하는 노근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애국가 위에 서고, 좌익 폭도들이 순국선열의 위에 서고, 애국대통령보다 빨갱이대통령들이 대우를 받는 것이 지금의 일그러진 붉은 사회의 자화상이다.


도대체 청와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서식하기에 이 모양 이 꼴일까? 오늘 보니 그 궁금증이 풀렸다. 청와대에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차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별로 들어 본 적이 없던 김성환이라는 사람이 2009년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 기용된 모양이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라면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하늘처럼 모시는 신하다. 그런데 그가 모시는 하늘에 대해 북한은 말끝마다 ‘력도 이명박’'민족의 력도' 하면서 모욕을 해왔다. 이런 보도를 접하면서 대부분의 국민은 “감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능멸해?” 하면서 김정일에 대해 분노와 저주를 퍼부었다. 우리 일반국민들도 이러한데 하물며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모시는 수석비서관 입장에서야 얼마나 가슴이 쓰리고 분노가 치밀었겠는가?


그런데 매우 기이하게도 상황은 그 반대로 전개됐다. 보도들에 의하면 김성환이 3월 4일 중앙일보 및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 나와 발언을 했는데, 김정일에 대해서는 「김정일 위원장님께서」로, 김정은에 대해서는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으로 표현하며 극존칭을 사용했다고 한다. 극존칭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자 김성환은 『그분이 한 국가를 다스리는 분이라 공개석상에서 예의를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이렇게 답변했다고 한다.


자기가 지근에서 모시는 대통령을 ‘력도 이명박’‘민족의 력도’라는 말로 무시-모욕한 적장에 대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의 수석비서가 김정일에 대해서는  “Your Majesty” , 김정은에 대해서는 Your Highness 하며 모시는 것은 그냥 지나칠 일이 절대 아니다. 혹시 실수였나 해서 질문을 했는데도 그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확신범(?)이었다. ‘한 국가를 다스리는 분’이라 당연한 존칭어라는 것이다.


김정일이 조선공화국의 국왕이라는 뜻이다. 북한이 국가이면 우리는 어째서 북한 주민을 법적으로 우리 국민으로 인정하고, 탈북자들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는가? 이런 상식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수석자리에까지, 그것도 국가의 안보를 좌우하는 안보수석 자리에 앉아있는지 한숨이 절로 난다.


자기의 수장을 온갖 험한 말로 모욕한 적장을 향해 최고의 존칭을 쓰는 사람이 어떻게 수장의 수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어지럽기 이를 데 없다. 세상이 완전히 미쳤다. 어째서 황석영과 윤이상 같은 역적들이 청와대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고 한국사회에서 활개를 칠 수 있는가? 오랜 동안 가져왔던 이런 의문이 오늘 김성환이라는 사람을 통해 확실히 풀렸다. 청와대 자체가 미친 것이다. 


2010. 3.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1,930건 39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0 복면 쓴 살인폭력방화의 국가유공자 (비바람) 비바람 2010-01-26 22302 171
229 한국방송의 골수DNA, 반미주의 지만원 2010-01-24 24056 148
228 자정능력 없는 집단엔 명예도 독립도 없다 지만원 2010-01-23 23773 174
227 전주지법 김균태 (金均泰) 판사 지만원 2010-01-23 28880 162
226 사법부 난장판은 이용훈의 산물 지만원 2010-01-22 20726 189
225 사법장터에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볼거리 지만원 2010-01-22 18330 120
224 고건의 지극한 북한 사랑 지만원 2010-01-22 21575 102
223 나도 '민주화투사'가 되고 싶다 (비바람) 비바람 2010-01-21 17268 133
222 함량미달-색깔 판사들의 마이웨이, 국민만 피본다 지만원 2010-01-21 22948 136
221 MBC PD수첩에 대한 사법반란 지만원 2010-01-21 15706 109
220 사법부 장악한 제2의 4.3폭동 지만원 2010-01-21 20086 151
219 사법부(司法府)인가?사법부(死法府)인가?(자유의깃발) 자유의깃발 2010-01-20 16603 115
218 남북한 간의 관계는 냉전관계라야! 지만원 2010-01-20 20143 123
217 국운개척의 80년 생애(법철스님) 지만원 2010-01-19 21928 149
216 자주국방의 새로운 인식(죽송) 죽송 2010-01-19 15002 93
215 고건, 모든 국민이 북한에 나무 한그루씩 심어주자? 지만원 2010-01-19 20322 100
214 쌍용자동차 노조자들 신세 망쳤다 지만원 2010-01-18 25852 183
213 전쟁고아 문제, 국방부가 아니라 보훈처로 정정 지만원 2010-01-18 22147 72
212 대통령과 총리의 눈물 정치 지만원 2010-01-18 21885 95
211 북한의 발끈한 성질, 어디로 돌출될까? 지만원 2010-01-18 17509 87
210 원전에 대해 대통령이 지금 직접 나서야 할 일 지만원 2010-01-18 22009 89
209 대북전단 보내기 대규모 확대 계획 (최우원) 최우원 2010-01-18 17322 97
208 정운찬의 눈물 그리고 세종시의 향방 (소나무) 소나무 2010-01-18 13399 49
207 모든길은 4대강으로 통한다. (새벽달) 새벽달 2010-01-18 17378 73
206 이명박과 박근혜, 양보할 수 없는 결투의 본질 지만원 2010-01-17 20772 177
205 좌익 대법원장 이용훈 지만원 2010-01-17 20205 144
204 "광주폭동은 전적으로 우리 대남공작의 빛나는 승리였다" 지만원 2010-01-15 23459 143
203 광주사태의 화해? 누구와 어떻게 하나?(조영환) 지만원 2010-01-15 19870 76
202 부끄러운 검찰, 일본이 부러운 이유 하나 지만원 2010-01-15 21753 105
201 정의가 사라지는 사법부! 지만원 2010-01-15 17443 10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