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에까지 최고 존칭 사용하는 청와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정은에까지 최고 존칭 사용하는 청와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3-05 17:17 조회21,93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정은에까지 최고 존칭 사용하는 청와대


우익세력의 표로 당선된 이명박이 “나는 중도다” 이렇게 선언한 것은 좌익세력을 배려하는 최고의 표현일 것이다. 좌익의 발호를 눈감아 주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사회는 노무현 시대보다 더 활발하게 좌경화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시각이다. 이 나라를 배반하고 김일성에 가서 충성한 두 빨갱이들이 대통령에 의해 최고의 영웅들로 인정받고 있다. 김철수(송두율)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고, 미국을 매도하는 노근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애국가 위에 서고, 좌익 폭도들이 순국선열의 위에 서고, 애국대통령보다 빨갱이대통령들이 대우를 받는 것이 지금의 일그러진 붉은 사회의 자화상이다.


도대체 청와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서식하기에 이 모양 이 꼴일까? 오늘 보니 그 궁금증이 풀렸다. 청와대에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차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별로 들어 본 적이 없던 김성환이라는 사람이 2009년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 기용된 모양이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라면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하늘처럼 모시는 신하다. 그런데 그가 모시는 하늘에 대해 북한은 말끝마다 ‘력도 이명박’'민족의 력도' 하면서 모욕을 해왔다. 이런 보도를 접하면서 대부분의 국민은 “감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능멸해?” 하면서 김정일에 대해 분노와 저주를 퍼부었다. 우리 일반국민들도 이러한데 하물며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모시는 수석비서관 입장에서야 얼마나 가슴이 쓰리고 분노가 치밀었겠는가?


그런데 매우 기이하게도 상황은 그 반대로 전개됐다. 보도들에 의하면 김성환이 3월 4일 중앙일보 및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 나와 발언을 했는데, 김정일에 대해서는 「김정일 위원장님께서」로, 김정은에 대해서는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으로 표현하며 극존칭을 사용했다고 한다. 극존칭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자 김성환은 『그분이 한 국가를 다스리는 분이라 공개석상에서 예의를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이렇게 답변했다고 한다.


자기가 지근에서 모시는 대통령을 ‘력도 이명박’‘민족의 력도’라는 말로 무시-모욕한 적장에 대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의 수석비서가 김정일에 대해서는  “Your Majesty” , 김정은에 대해서는 Your Highness 하며 모시는 것은 그냥 지나칠 일이 절대 아니다. 혹시 실수였나 해서 질문을 했는데도 그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확신범(?)이었다. ‘한 국가를 다스리는 분’이라 당연한 존칭어라는 것이다.


김정일이 조선공화국의 국왕이라는 뜻이다. 북한이 국가이면 우리는 어째서 북한 주민을 법적으로 우리 국민으로 인정하고, 탈북자들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는가? 이런 상식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수석자리에까지, 그것도 국가의 안보를 좌우하는 안보수석 자리에 앉아있는지 한숨이 절로 난다.


자기의 수장을 온갖 험한 말로 모욕한 적장을 향해 최고의 존칭을 쓰는 사람이 어떻게 수장의 수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어지럽기 이를 데 없다. 세상이 완전히 미쳤다. 어째서 황석영과 윤이상 같은 역적들이 청와대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고 한국사회에서 활개를 칠 수 있는가? 오랜 동안 가져왔던 이런 의문이 오늘 김성환이라는 사람을 통해 확실히 풀렸다. 청와대 자체가 미친 것이다. 


2010. 3.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2,127건 39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27 무공훈장수여는 敵의 공격시인이 전제(소나무) 소나무 2010-04-04 16958 150
426 광주가 타지역에 비해 민주화의식(?)이 높았던 이유 지만원 2010-04-03 25753 162
425 천안함 기동과 어뢰발사 시각을 싱크로시킨 배후 찾아야 지만원 2010-04-03 23377 215
424 김정일의 극비사항, 이명박이 아는 이유 지만원 2010-04-03 22787 213
423 군장비 탐지능력의 한계 지만원 2010-04-02 23283 191
422 이게 사실이라면 이명박은 물러나야! 지만원 2010-04-02 25429 291
421 영웅은 슬프고 조국은 부끄럽다.(소나무) 소나무 2010-04-02 16277 128
420 5.18사람들과 북한당국은 한통속 지만원 2010-04-02 27939 146
419 청와대가 수상하다 지만원 2010-04-02 21623 220
418 문근영에 아부하다 무릎꿇은 데일리NK 지만원 2010-04-02 22303 106
417 군수뇌부는 그들 가족의 명예만이라도 지켜라 지만원 2010-04-01 21235 190
416 “천안함 사고 관련 국방부 해명내용-1” 지만원 2010-04-01 23195 181
415 5.18단체, 피해자 신분에서 가해자 신분으로 지만원 2010-04-01 24403 273
414 지만원 죽이기로 악용된 조갑제 홈페이지 지만원 2010-04-01 27208 294
413 사고가 아니라 패전이었다! 지만원 2010-04-01 23629 290
412 MB 정권 난맥상, 총체적 국가위기로(소나무) 소나무 2010-04-01 15976 165
411 썩은 군대, 썩은 통수권자에 안보 맡길 수 없다 지만원 2010-03-31 23346 261
410 국민 기망하며 농락한 청와대 용서 안돼 지만원 2010-03-31 23429 270
409 청와대가 이끄는 들쥐 부대 지만원 2010-03-31 23820 241
408 초계함침몰 진상규명과 위기대처를 위한 성명(서석구) 지만원 2010-03-31 19373 168
407 대통령의 조치, 진실규명인가 사건은폐인가? 지만원 2010-03-31 23913 250
406 국방장관, 군 미필자들을 위해 광대노릇 하고 있나? 지만원 2010-03-30 20662 245
405 북한이 취한 보복작전의 가상 시나리오 지만원 2010-03-30 23353 246
404 북한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가 의미하는 것 지만원 2010-03-28 24028 163
403 군과 청와대는 이것부터 조사해야 지만원 2010-03-28 25259 336
402 국방부-청와대 바라보며 북한은 포복절도할 것 지만원 2010-03-27 24276 313
401 초계함사고, 북한을 의심하는 이유 지만원 2010-03-27 22710 335
400 안중근, 의사냐 장군이냐 지만원 2010-03-26 25212 187
399 5.18재판에 대하여 지만원 2010-03-26 19308 151
398 간말리는 4대강사업 지만원 2010-03-25 19082 13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